신기업가정신이란 기업이 쌓아온 다양한 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사회발전을 이끈다는 개념이다. 지난해 5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등은 ‘기업선언문’에 서명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의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3월 울산의 한 소방서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소방관 회복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특정 기업이 사회공헌 분야, 지역, 실천 과제 등을 선정하고 관련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프로젝트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사회적 역할을 하겠다는 기업들의 문의가...
양국의 지역상의가 참석하는 만큼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비중 있게 다루어질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이번 회장단 회의는 서울상의, 도쿄상의 회장단도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공동 대응이나 청년 취업과 같은 민 교류, 신기업가 정신 등이 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작년 5월 국내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과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열고, 이 자리에서 BRT의 선언문과 유사한 내용을 담은 기업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 앞서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기업과 배민, 토스 등 벤처기업, 금융권, 경총,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까지 총 76명의 기업인이...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지난해 기업인들이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700여개의 기업이 뜻을 모았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ERT 회원기업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 주제를 선정, 공동 실천하기로 한 연간 프로젝트다. 첫 시작은 효성과 현대차그룹이...
대한상의는 지난해 5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할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출범 당시 70여 개사였던 회원사는 현재 701개 사로 늘었다.
조영준 ERT 사무국장은 “우리 기업의 기존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신기업가정신의 실천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연내에 취약층 지원, 교육인프라...
14일은 신기업가정신 데이다. 지역 경제계가 같은 날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기업인들이 울산의 한 소방서를 방문해 이들의 복지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이야기를 청취하고 해법을 논의한다.
15일은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한국경제를 빛낸 220여 명에 산업훈장을 수여한다.
16일에는...
이날 포럼에서는 제주 기업들이 신기업가정신의 일환으로 지역 과제를 선정해 해결하는 ‘지역챌린지’ 의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태욱 제주상의 사무국장은 “그간 제주 기업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지역 인재 우선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향후 ‘오름 클린데이’를 지정해 정례화하고 플로깅을 통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신기업가정신'에 대해 "‘내가 돈벌기위해서’, ‘나의 일신 출세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사회와 더불어서 살아나가는지를 가르치고 이것을 습득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7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회...
대한상의와 한국경영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5월 24일 선포한 신기업가정신 기업선언문의 5대 실천명제인 △지속적 혁신·성장 △외부 이해관계자 존중 △기업문화 개선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하고 관련 조사·연구 결과를 공유해 기업들의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
않을 것”이라며 “종합적인 비용이 예상 가능해야 기업이 장기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회장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사회 문제에 기업이 동참하는 것이야말로 신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성과보상에 기반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세미나로 좋은 솔루션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엑스포 유치전 승리’, ‘신기업가 정신 확산’ 등 국가 프로젝트를 위해 아이디어를 낼 청년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경제계 주력사업 성공을 위해 함께 뛰어줄 청년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청년들은 대한상의와 함께 V.I.P.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V.I.P. 는 Viral...
ERT는 지난 5월 신기업가정신 기업선언문을 통해 △혁신·성장 △이해관계자 △조직구성원 △친환경경영 △지역사회 등 5개 부문에서 공동챌린지와 개별챌린지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에 1차 공동챌린지 과제로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2가지 과제를 선정한 것이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를 통해...
손경식 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활발하게 뛸 수 있도록 해달라”며 “해외 출입국에 제약을 받는 등 기업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 부회장과 신 회장 같은 기업인들의 사면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경제계는 앞서 신기업가 정신도 발표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 찾기 위해 공격적 투자...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고민하는 ERT는 미국의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를 본 따 만들어졌다. 대한상의는 지난 24일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기업의 기술과 문화·아이디어 등을 통해 전혀 새로운 해법으로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민간뿐 아니라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우리 기업들이 ESG...
경제계는 약속의 지속적인 실천기구로 ‘신기업가정신 협의회(ERT)’를 이날 함께 출범시켰다.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반영해 광범위한 기업 참여를 유도하고 구체적 행동 과제를 찾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상의가 최근 국민·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가정신’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