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 내 침수 차량은 17대로 집계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다. 전날 오후 8시께 지하차도에서 200여m 떨어진 곳에서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됐던 60대 여성 운전자의 신원과 일치했다.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희생자는 모두 14명이다.
다만 당국은 이날 마지막으로 수습된 희생자의 시신이 지하차도 밖 약 200m 떨어진 도로변 풀숲에서 발견된 점을 고려해 내부 수색은 종료하지만, 외부 하천변과 논, 밭 등의 수색을 당분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배수가 완료된 지하차도 내부에서는 총 17대의 차량이 확인됐다. 경찰의 CCTV 판독에서는 침수 차량이 15대인 것으로 파악됐으나 2대가 추가 확인됐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45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수색 당국이 매몰됐던 A(66)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국에 따르면 발견 장소는 집터로부터 약 20m 떨어진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사태로 A 씨 부부가 원래 살던 집은 형체도 없이 통째로 쓸려 내려가 제자리에서 사라진 상태였다.
수색 당국은 첫날 진입이 어려워 일일이 수작업으로...
밤사이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들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17일 오전 6시 20분 지하차도 입구로부터 150m 떨어진 지점에서 여성 추정 시신 1구를 추가 인양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시 25분께 오송 궁평2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버스 기사로 추정되는 50대 실종자가 발견됐다....
밤사이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들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늘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시 25분께 오송 궁평2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버스 기사로 추정되는 50대 실종자가 발견됐다. 이어 각각 오전 2시 45분께, 3시 58분께에 40대 남성 시신 1구와 50대 남성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이에...
“오늘 중 수색 마무리 목표” 차량 4대 견인 완료
폭우로 청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에서 16일 오후 6시 현재 8구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전날 숨진 채 발견된 30대 남성 1명을 포함해 이번 사고 희생자가 9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물을 빼내는 작업과...
경보 이후 약 4시간가량 무방비폭우로 버스 노선 우회하다 참변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시신이 계속해 발견되는 등 피해가 커진 가운데 이번 사고가 침수 위험 경고에도 제대로 된 차량 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통제소는 15일 오전 4시10분께 미호강 미호천교 지점의...
앞서 충북 오송에서는 지하차도 침수로 차량 15대가 고립되면서 현재까지 시신 8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이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추가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 강한 비를 뿌렸던 구름대는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 시내 13~14일 누적 강우량은 노원구가 212.5㎜로 최대, 은평구가 133㎜로...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본격 시작되면서 실종자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16일 오전 8시께 "오송 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시신 5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은 이날 오전 5시55분께 보트 1대와 잠수인원 2명을 투입해 수색·구조 활동에 착수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지하차도)...
그리고 실종 8일 만인 1월 31일 해당 저수지에서 아내 지윤씨가 주검으로 발견됐다.
강씨는 유력 용의자로 지난 2월 10일 필리핀에서 검거됐다. 그리고 3개월 만인 5월 이민국 구류시설에서 탈옥했고 8일 만에 붙잡혔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 한국인 남성 임씨와 여성 김씨, 그리고 3만3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 1kg이 함께 발견된 것이었다.
강씨는...
상자에서는 먹다 남긴 피자 테두리 조각이 들어있었다.
서퍽 카운티 법의학연구소는 피자 테두리에서 나온 DNA를 희생자 시신을 싼 삼베에서 발견된 남성 머리카락의 DNA와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달 동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휴어먼은 법정에 출석해 무죄를 주장했으나 판사는 보석 없는 구금을 내렸다.
앞서 故 최성봉은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봤다.
이후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모 병원 영안실에 임시 안치되었지만, 시신을 인계할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약 23일째 냉동고에 안치된 상태다.
생전 고인의 매니저였던 A씨는 “금주 토요일께 빈소를...
이 여성은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아기를 낳자마자 살해하고,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왜 이토록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일까요?
사회의 무관심 속에 묻힐 뻔한 이 사건! 보건복지부 감사에서 출생 신고 되지 않은 이른바 ‘그림자 아기’ 사례로 발견되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당국은 출생신고 없이 출산 기록만 존재하는, 이른바...
그러나 조사 중 A씨는 “남편도 죽였다”라고 진술했고, 경찰은 자택에서 숨져있는 남편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워 6일 캄보디아 칸달주의 한 주택단지 공사현장의 웅덩이에서는 빨간 돗자리에 쌓인 시신이 발견됐다. 피해자는 한국인 여성 김유니, 26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BJ였다.
사건 3일 중국인 부부 라이 웬차우(30세)와 차이 후이취엔(39세)이 용의자로 검거됐다. 병원을 운영하는 부부는 6월 4일 치료를 받으러 온 유니씨가 혈청 주사를 맞고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는...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롯데월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18분께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입구 인근 석촌호수 서호에서 롯데월드 직원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40분께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현재 시신에서 타살 의심 정황이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검시 결과 등을...
이들은 출생 사실을 양가 부모가 알게 될 경우 서로 헤어지게 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범행 다음 날 새벽 C군을 거제시 인근 하천에 유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C군을 하천에 유기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해경에 협조 요청, 범행 당일부터 현재까지 영아 시신이 발견된 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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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함평의 한 펌프장 교각에서 67세 여성 오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해부터 농어촌공사가 위촉한 수리시설 감시원으로 활동한 오씨는 27일 오후 10시 30분께 함평군 엄다면 엄다천 인근에 수문을 점검하러 나왔다가 실종됐다.
오씨는 폭우가 내리자 피해를 막기 위해 수문 주변 부유물을 제거하던 중 실종된...
다만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돼 사회적 파장이 인 만큼, 국회 논의는 앞으로 빠르게 진척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출생통보제를 규정한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심사 일정과는 별개로 법안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