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수 있겠다.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강하고 많은 비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배수시설과 거리에 낙엽을 정비해야 한다”며 “내린 비가 지표에 스며들기 전에 찬 공기가 밀려들어 빙판길이 생길 수 있다. 수도관 동파를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급격히 추워지는 만큼 노약자들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사현장 순찰 및 비상상황 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교통·안전·구급 사항의 대응 및 안내, 행사 전·후 환경정비 등 각 분야에 서울시 및 자치구, 산하기관 등의 인력 276명을 투입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붉은악마 측에서도 300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예선전이 열리는 기간에는 행사 종료...
양사는 “수능일 오후에는 선로시설물 장애로, 오늘 오전에는 차량 고장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양일간의 운행 장애로 신림선 도시철도를 믿고 이용해 주신 서울시민 및 이용 고객분들께 약속을 지키지 못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장애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시공사 및 장치공급사 합동으로...
이어 "전기장판, 가스보일러 등 그동안 사고가 자주 발생했던 계절성 난방기구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시설물 관리요령 등을 특별히 교육하고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겨울철 산불을 대비한 시설 점검도 진행했다. 산업부는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 주재로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 대비 에너지 시설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천 실장은...
경사 구간, 제설 취약구간, 폭설 피해구간 등 중점관리대상 54곳에는 자동염수 분사 장치, 전담 장비, 전진기지 등 안전망을 구축해 특별 관리하고,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지하철역사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강설 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비상수속대책도 마련했다. 제설 2단계에는 지하철‧버스 출퇴근 시간 운행을 30분 연장하고, 3단계...
해수부는 중점관리시설인 항만 분야 674개 관리시설을 안전등급(일반시설 반기 1회, 취약판정시설 연 3회)에 따라 지속 점검하고 115개 국가어항의 951개 주요 시설물을 전수 점검하는 한편, 항만 및 어항 공사장 안전관리도 지도할 예정이다.
또 어선 침몰, 기관 고장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어업지도선의 고속단정·예인줄 등 구조장비와 구명부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8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5.0m...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다만 수도권·충남·대구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함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다만 수도권·충남·대구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함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도심지에서 유동 인구가 많거나 공사장 인근에 시설물이 밀집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대책과 통행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건설공사로 인한 공사장 주변의 인접 시설물과 일반 국민에게 발생할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건설공사 사고가 많은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이 진행되고 있는 건설현장과...
지역축제, 다중이용시설(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 공연장·경기장, 농수산도매시장, 전통시장, 학교시설, 광산, 연안여객선, 여객터미널 등이 점검 대상이다.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최근 개별법에 따라 검사·점검을 한 경우 지적 사항 조치 여부,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대피)경로와 위험요소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김 본부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생활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경기장, 전통시장 등에 대한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 운집 시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내일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규모 인파 관리를 포함한 현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사업장, 시설물, 근무환경 등에 관해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산업부 역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본부와 12개 소속기관에 대한 유해, 위험요인을 긴급 점검 중이다. 또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 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17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외에 소관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규제혁신, 정부...
이동욱 현대제뉴인 사장은 “스마트 기술과의 융합이 작업자의 편의성은 물론 안전 및 기간시설에 대한 보호까지 이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낸 사례”라며 “향후 플랫폼 간 연동을 늘려, 지하시설물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 결합으로 DIGICO...
원희룡 장관은 이날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우리나라 주요 5개 국가 철도운영 및 시설관리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철도안전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두 차례의 탈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철도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철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철도 운영 책임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년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에 필요한 비용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7개 단지, 76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건축물 대장상 명칭이 같으며 인접한 2개 이상의 지번으로 구성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우선지원 대상은 △소규모 아파트(20가구 이상 100가구 미만) △경비원, 미화원의...
농장 높이는 약 9m로, 재배환경은 첨단기술로 조절되고 일부 시설물은 로봇 팔로 관리된다. 연간 최대 농산물 약 9000톤을 생산하고, 관련 일자리는 300개나 생긴다고 한다.
전 세계 식량 공급망이 폭염, 가뭄, 전쟁 등으로 문제가 생기자 수직농장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2000개 이상의 수직농장이 식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홍대 클럽 인근 경사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재난관리기금 등 예산확보 후 이달 중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공공기관의 진·출입 경사로도 조사를 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유색 보도블록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의 무단 도로점용시설물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연말까지 정비를...
사고가 발생한 골목 위쪽의 도로 폭은 5m이지만, 임시 벽이 설치된 아래쪽은 3.2m에 불과하다.
임시 벽은 건축물대장에는 없는 시설물이다. 호텔 측이 가벽을 설치해 실제 건축물로 활용하면서도, 지붕을 없애 불법증축물 단속을 피한 꼼수를 썼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향후 처벌을 놓고 다툼도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실장은 "이태원 사고는 시설물이나 기반시설과 관련된 사고가 아닌 운영과 관리 차원의 사고로 일단은 보고 있다"며 "그런 부분은 기존 편성된 예산 범위 안에서 충분히 여러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후 정부와 협의해 대책을 검토하고, 필요한 예산이 있으면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