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공부문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해 민간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3년 예산 편성 단계부터 기후예산제를 전면 도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사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공부문에서 △기후예산제 전면도입 △시 투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 ESG 지표 반영 강화 △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 확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경실련 강당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평가 및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시재생특별법)’ 제정 후 10여 년간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평가와 도시재생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백해영...
시는 장애인이 출·퇴근, 병원진료, 외출, 민원업무 처리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등 이동편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장애인 단체 출퇴근 시위에 대해 오 시장은 "그분들의 절박한 의사표시로 이해할 수 있지만 시민 한 분 한 분 다 긴박하게 시간을 맞춰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며 "고의적 지연 시위는 자제해달라...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신규 사업으로 서울시는 3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앞서 작년 10월 시민 2206명이 참여한 안심이 앱 기능개선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86.4%가 ‘안심귀가 택시 서비스가 유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시는 이달 26일까지 안심귀가 택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서울시 안심이 기능개선 용역 수행기관 입찰참가등록을 받는다. 사업 기간은 총...
자리는 공백이지만 매년 10억 원 내외의 예산이 편성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는 법무부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특별감찰관제 재가동 관련 사안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특감과 공수처의 업무 범위가 겹치는 만큼 특감 부활로 공수처 위치가 더 불안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윤...
김 이사장은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예산 문제도 시급하지만, 무엇보다 지역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글학술서 네 번째 시리즈는 ‘한글’과 ‘AI’를 연계한 주제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AI 기반 온라인 교육 매체 등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한글의 실용성에 대해 깊숙하게 들여다보려고 한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위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있다. 그러나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약자들은 그 불편을 평생 겪는다"며 "시위를 멈추는 방법은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을 약속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시위하는 이유는 국민의힘과 이준석 대표 본인이 장애인권리예산을 외면하고...
이번 계획에 따라 서울시는 일자리, 주거, 복지, 금융, 참여 등 5개 분야 50개 과제에 대해 2025년까지 6조28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16년 수립한 '2020 서울형 청년보장'과 비교해 보면 정책 과제 수는 2.5배 많아졌고, 예산은 8.8배 늘었다.
청년행복 프로젝트의 중점 추진 3대 분야는 △도약 △구출 △기회다. 도약 분야에서는 가장 시급한 청년 일자리 문제인 기업...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창궐이 무색할 정도로,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높은 투표 열기는 다시 한 번 새 정부와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국민들이 바라는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은 다양할 것이지만, 대학생 자녀가 있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가르치는 필자에게 묻는다면, 주저...
참여소득·시민수당, 사람 간의 관계 바탕으로 하는 정책
참여소득, 시민수당은 일자리 정책은 아니지만 일자리정책이 포용하지 못하는 사람 간의 관계를 기본 바탕으로 하는 정책이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관계 단절 상황을 수시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AI)으로 인해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의 수도 상당수 증가할...
해당 위원회에는 정부와 기업, 학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합리적인 미디어·콘텐츠 거버넌스를 구현한다. 또한 미디어 진흥을 담당할 독임제 부처와 합의제 기구를 통해 미디어 거버넌스를 이원화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콘텐츠 진흥과 새로운 미디어 흐름을 담당할 거버넌스 개편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구상이다. 하지만 정작 OTT 업계는 이를...
또한 검찰개혁을 위해 재정신청을 강화하고 시민의 감시‧참여 확대로 검사의 공소권남용, 기소, 불기소 재량 통제를 강화한다. 검사에 대해 법조일원화를 확대하고 경력법조인 중에서 검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물적 역량도 보강한다. 공수처와 검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위원회는 검찰개혁을 위해 재정신청을 강화하고 시민의 감시‧참여 확대로 검사의 공소권남용, 기소, 불기소 재량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검사에 대해 법조일원화를 확대해 경력법조인 중에서 검사를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찰과 공수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외부평가를 반영하고, 인사위원회에 외부인사 참여를 확대키로...
그는 "여기에는 시민, 연구자, 지자체가 공동주체로서 참여하고 협력하게 될 것"이라며 "녹색기술, 순환경제, 안전, 식품, 환경 등 지역사회로부터 필요한 연구주제를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성연구자와 청년연구자 지원도 강화한다. 심 후보는 "여성 연구자를 위해 정책연구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 확대 실시하고, 여성...
그는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급한 불을 끄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이번 대책에서조차 소외된 대상자들을 파악해 사각지대를 메우는 조기 추경도 대비해야 한다"며 "정쟁은 내려놓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집중해달라"고 서울시에 당부했다.
오세훈 시장은 신년 업무보고에서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맡게 되면서 예산이 늘었다. 하지만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비는 지난해 129억5600만 원에서 올해 63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사업비 중 민간경상보조금이 큰 폭 감소했다. 지난해 81억 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27억 원에 머물렀다. 지난해 16억 원이 넘었던 ‘남북 체육 교류’도 1억 원으로 줄었다. 시민참여형 평화ㆍ통일 교육 공모사업...
앞으로 서울시민들은 시 어느 자치구에서나 공동체 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가까운 거리의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이 프로그램과 공간을 공유해 보육 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에서 시행 중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시 전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오세훈...
주민참여예산제 규모를 기존 20억~30억 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각각 137억 원까지 5배 이상 확대했다.
동정부는 12곳의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에서는 공구대여, 저소득층 이불빨래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서 구청장은 "우리동네 관리시무소를 지난해 12개 동에서 시행했는데 올해는 15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