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4일 열린 첫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해 “어느 때보다 기민하고 유연한 외교안보전략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민주당 대일굴욕대책위원회도 정의당, 시민단체와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 방한과 관련해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당은 이날 국방안보특별위원회도 출범시켰다.
이재명 대표는 자문회의에서 “윤 정부는 지금까지 친구...
회견에는 10ㆍ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특별법 발의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우리 앞에는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수립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국회법의 절차대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이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헌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 대응기관 사이의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내역이 3개월 만에 모두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1조5000억 원을 들여 구축한 재난 유관기관 간 통신 통합 플랫폼으로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
대책회의를 열고 혼잡 완화 방안을 내놨다.
국토부는 버스전용차로 지정과 무제한 셔틀 투입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원 장관은 "개화∼김포공항 구간 중 서울시 관할 구간이 버스전용차로로 지정돼있지 않다"라며 "김포골드라인 대체 수단으로 출퇴근 시간에 많은 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버스전용차로가 없어) 차량 정체가 일어나기 때문에 시민...
국토부, 김포 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 개최원희룡, 오세훈에 "즉각 버스전용차로 지정해달라" 요청"5호선 연장·GTX-D 개통도 모든 방법 동원해 최대한 앞당길 것"
출근 시간대 정원보다 배 이상 많은 승객이 몰리며 압사 사고 가능성이 컸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지정과 무제한...
시는 실질적인 마약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협의체 회의에 이어 4일과 7일 2차례 서울중앙지검과 마약류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10일에는 6개 유관기관이 마약 관리방안 회의 후 합동 브리핑에 함께 참여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해 '마약 없는 건강도시, 서울...
신봉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공동 본부장을 맡은 김갑식 경찰청 국수본 형사국장을 비롯해 김종호 관세청 조사국장, 김명호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국장,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 12명이 참석한 ‘마약범죄 대응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어 마약범죄 특수본 출범을 포함한 다양한...
협의체는 마약사건 관련 중요 현안이 발생할 때 개최되는 실무급 회의다. 참석자들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 신속 검거 방안, 유사사건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검찰과 경찰은 다양한 수사기법을 활용해 총책과 배후 등 공범을 특정, 검거하기 위해 협력하고 서울시와 식약처 등 유관기관은 시민을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치료, 재활 등...
윤 대통령만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와 시민이 ‘포퓰리즘의 전형’으로 간주한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고 하지만 이런 법안이 국회를 거쳐 국무회의에까지 올라 비생산적인 논란을 빚는 현실을 어찌 봐야 할지 모를 일이다.
양곡법이 앞으로 폐기된다고 해서 포퓰리즘의 악취가 가시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이 더 뼈아프다. 여야...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총 600억 원의 여행비·휴가비를 지원하는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총 100만명에 1인당 숙박비 3만원씩, 유원시설 입장료 만원씩 총 18만명, 휴가비 10만원씩 최대 19만명 등 총 153만명에게 필수 여행비용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문화비·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10%포인트(p)씩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올해...
이날 회의에서 각 자치구에서는 재난 대응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종로구와 노원구, 관악구, 강동구는 각각 재난 대응 강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성헌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재난에 대한 예방부터 복구·회복까지, 전 과정에 거처 모든 유관 기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치구 차원의 현장 중심 재난안전시스템 강화방안을 적극 마련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양심 표결'을 말하며 "21대 국회가 헌정사에 양심을 저버린 죄인으로 기록되지 말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 대표를 향해 "반대파 의원들을 만나 체포동의안 부결 시켜달라 읍소할 게 아니라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부터 지키시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15일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는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에 대한 서울시의 위법부당 행정대집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전날 우리 유가족들은 이태원에서 희생된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정이 깃든 녹사평역 분향소를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