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정당 '시민을 위하여'와 함께 구성한 4·15 총선 비례대표용 범여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공식 출범했다.
'시민을 위하여' 우희종·최배근 공동대표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일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비례연합정당 협약을 체결했다"며 "당명은...
57석에서 10석으로 가장 의석을 많이 잃은 당은 중도 시민당(시우다다노스)이며 급진좌파 포데모스는 35석을 차지했다.
극우 복스당의 돌풍은 선거 과정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한 카탈루냐 분리 독립 추진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스페인 대법원은 지난달 14일 2017년 카탈루냐의 분리독립을 추진하다가 투옥된 자치정부의 전 지도부 9명에게 징역 9∼13년의 중형을...
중도 우파성향 국민당과 스페인 잔류파 시민당(시우다다노스)이 각각 26석, 21석을 확보했다. 급진 좌파성향 포데모스는 17석을 얻었다.
이번 선거는 스페인 총리이자 사회당 당수인 페드로 산체스가 지난 6월 국민당의 부패스캔들로 대신 집권하게 된 후 국정수행 관련 지지도를 처음 시험받는 자리였다. 그러나 사회당은 안달루시아에서 지난 36년 중 가장 최악의...
반면 라호이 총리의 지지자는 집권당인 국민당과 시민당, 두 개의 지역 정당을 포함해 최대 169명에 불과하다.
국민당은 수년에 걸친 부패 스캔들에 연루됐다. 스페인 법원은 국민당의 선거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불법적인 방식으로 정치 자금을 모은 라호이 총리의 전 비서관에 최근 유죄 판결을 내렸다. 국민당의 회계 담당자였던 루이스 바르세나스는 뇌물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