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자금 지원 3000억 원과 LH매입을 약정한 임대주택 사업장에 대한 자금지원 2000억 원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부동산 PF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이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펀드를 통한 유동성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시행사, 시공사, 수분양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시 시공사는 친환경 자재가 쓰인 가구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자재가 외부 습기에 노출돼 혹파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는데요. 계속된 민원에 시공사는 두 차례에 걸친 방역과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붙박이 가구를 교체해줬습니다.
2018년에는 경기 동탄, 화성 등 완공한 지 채 1년도 안 된 새 아파트들에서 혹파리 떼가 나타나기도 했죠. 전문가들은 혹파리 떼가...
앞서 조합은 올해 초 공사비 인상을 두고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2020년 5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당시에는 공사비가 1521억 원으로 정해졌지만, 착공을 앞두고 롯데건설이 원자잿값 상승 등을 이유로 공사비를 인상을 주장했다. 결국 약 33.4% 인상한 2029억 원으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조합은 다음 달 공사비 인상 등을 포함한 관리처분 변경에...
작년 9월 EDCF의 차관 지원 결정 이후 엘살바도르 공공사업부의 입찰공고 등을 거쳐 올해 3월 말 동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날 도화 엔지니어링이 컨설턴트사로 선정되면서 우리 기업들이 이 사업의 수주를 최종 확정했다.
기재부는 "EDCF의 이번 지원은 그간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규모가 작았던 중남미에 대한 단일사업 기준...
이번 점검을 10일 발표한 우기대비 안전점검과 병행해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전국의 아파트 등 건축현장에 대해 시공사의 자체점검과 국토부의 확인점검을 통해 주택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4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개최된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4687억 원 규모다. 단지는 기존 12개 동(지하 1층~지상 25층), 1305가구를 13개 동(지하 3층~지상 26층) 1113가구로 탈바꿈한다. 별동 증축과 수평 증축을 통해 새로...
이를 통해 사전에 내정된 남욱 변호사 등 민간 사업자를 시행자,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각각 선정되도록 함으로써 2018년 1월까지 211억 원 상당의 불법 이익을 취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 대표는 네이버 등 기업에 건축 인허가,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해주고 그 대가로 성남FC 후원금 133억5000만 원을 유치한 혐의도 있다. 이 사건은 수원지검...
이에 대해 GS건설은 "시공사로써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런 사실을 사고조사위원회에 알리고 향후 조사 과정에서도 철저하고 투명하게 협조하는 한편 건물 안전 확보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GS건설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국 83개 아파트 현장 모두를 대상으로 공인기관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를...
아직도 마수걸이 수주를 하지 못한 대형 건설사도 있을 뿐만 아니라 중견 건설사들 역시 ‘묻지마 수주’를 꺼리면서 시공사를 찾지 못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신성연립 소규모 재건축조합은 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해당 사업은 구역 면적 5384㎡에 최고 15층 규모의 아파트 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위법행위 등이 발견되면 시공사인 GS건설과 발주청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책임을 묻겠다고도 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A13-2블록 공공분양 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와 입주자 모임 관계자 등을 만났다. 사고 현장 외부는 검은 덮개로 가려져 있었지만, 내부는 사고 당시 모습이 보존돼 있었다. 안전을...
전문가들은 무량판 구조 자체보다 시공사의 시공·관리 부실이 사고를 불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창식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는 “무량판 구조 자체는 오래전부터 많이 사용됐고, 더 큰 규모의 건물에도 많이 적용된 공법”이라며 “지붕 일부가 아닌 전체가 무너진 것은 바람직한 패턴이 아니다. 시공이 제대로 됐다면 이 정도 하중은 견뎌내야 할 상황”이라고...
조합은 곧바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한강변과 바로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 신분당선 신사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등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 4곳에서 관심을 보이며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네 곳의...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입지와 브랜드, 단지 규모 등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분양가가 얼마나 합리적인가를 잘 살펴야 한다"며 "수요자들은 가능한 저렴한 가격을 원하겠지만, 자잿값 상승과 시공사의 보수적 분양 목표 등을 생각하면 주변 시세와 분양가 차이가 예년 수준보다는 작을 것이란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합은 곧바로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가 상반기 중 마친다는 계획이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달 28일부로 잠원 강변 아파트에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을 인가하고, 이달 1일 공고했다.
이곳은 앞서 지난달 25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주민 동의율은 70% 이상으로,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 66.7%를 넘겼다.
1987년 준공된 단지는...
삼성현대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울산광역시 중구 B-04 재개발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울산 중구 B-04 재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교동 190-4번지 일대에서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48개 동 3885가구와 부대복리리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5420억 원이고 지분율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각각 50%다.
사업 지역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대치1차현대아파트가 국내 최초 파일기초 수직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된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청으로부터 말뚝(Pile) 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사업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0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파일기초 수직증축 2차 안전성...
아울러 시정명령은 해당 감리사 및 시공사에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점검기관에 보고토록 지시했으며 현지시정은 점검 즉시 보완조치 됐다.
김규철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 취약 및 부실시공 우려 현장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점검강화 및 강력조치로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해 가겠다”고...
단, 채권금고, 시공사, 시행사 등 이해관계자들끼리 손실을 분담한다는 원칙 아래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자금 지원을 통해 사업장 정상화를 돕는다. 추가 공사비용 등 사업진행을 위한 필수경비 등을 최우선 변제 조건하에 지원한다.
자율협의회 의결 요건은 자율채권액의 4분의 3 이상(만기연장의 경우 3분의 2 이상)을 보유한 채권금고의 찬성이다....
새로 만들어지는 52가구는 일반분양된다.
KCC건설은 이문동 삼익아파트 외에도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면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KCC건설은 2021년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한국아파트'를 수주하면서 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했다. 작년 12월에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피오르빌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