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훈련 도중 손가락을 다쳐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됐다.
26일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따르면 이정후는 20일 웨이트 훈련 도중 덤벨에 손가락을 다쳐 부상 당일 1차 검진에서 손가락 골절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정후는 26일 2차 검진에서 수술 없이 손가락 깁스 상태로 6주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선배가 없는 내년 시즌 최고참으로서 선수들을 잘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시즌 이루지 못한 목적을 내년 시즌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석훈 역시 "2018 시즌 올해보다 팀 승리에 힘을 더 보탤 것이다. 스프링캠프 가기 전 몸을 잘 만들어 올해 이루지 못한 팀 우승에 힘쓸 것"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로하스는 "나를 인정해준 kt 위즈 감독과 코치진,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시즌 스프링캠프를 포함해 비시즌 훈련을 착실히 소화해서 개막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kt 위즈는 3루수 황재균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바 있다. 황재균과 로하스의 활약에 야구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최고의 성적 뒤에 감춰졌던 그의 끝없는 노력을 담고자 스프링캠프부터 시즌 첫 경기, 마지막 올스타전 등 2017년 마지막 길을 밀착 취재했다.
국민 타자 이승엽은 이번 다큐를 통해 선수 인생을 마감하는 소감을 전한다.
한결같이 그를 지지해주고 곁을 지켜온 사람들 또한 이번 다큐에 총출동 한다. 아내 이송정, 류중일 전 삼성 감독이 출연해...
매체는 "강정호가 윈터리그까지 비자를 얻는다면 타석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며 2018년 스프링캠프를 맞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정호는 음주 뺑소니 하고로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을 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강정호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강정호를 벌금 1500만 원에 약식...
매체는 "강정호가 윈터리그까지 비자를 얻는다면 타석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며 2018년 스프링캠프를 맞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정호는 음주 뺑소니 하고로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을 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강정호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강정호를 벌금 1500만 원에 약식...
김성근 감독과 박종훈 단장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때부터 갈등이 불거졌고, 지난달 2일 잠실 두산전 이후 2군 선수들의 대전구장 훈련을 놓고 증폭됐다. 당시 한화 그룹은 김성근 감독과 박종훈 단장 간 갈등 원인을 파악하는 등 내부 감사를 실시했다.
여기에 지난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서 열린 2017 KBO 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은퇴 후에는 해설가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2년부터 세이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2군을 오가며 야수 종합코치, 수비·주루코치, 타격코치를 거쳐 2014년 5월 세이부 감독대행을 맡고, 2015년~2016년에는 세이부 1군 감독을 지냈다.
다나베 코치는 지난 2~3월 오키나와-미야자키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인스트럭터로 활동했다.
이승엽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홈런을 터뜨린 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마지막'이란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들다"라며 "141경기나 남았는데 스프링캠프부터 마지막 시즌이라는 말을 듣는다"라고 밝혔다.
이승엽은 이어 "이제...
미국 미네소타 지역 언론 스타 트리뷴은 30일(한국시간)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박병호가 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맞는다"라며 "놀라운 결정"이라고 전했다.
박병호는 이날까지 19차례의 시범경기에 나서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40타석 이상 들어선 미네소타 타자...
스팬젠버그의 땅볼 타구를 잘 잡아 베이스커버를 한 투수 조시 오시치에게 던져 아웃카운트를 잡아냈고, 9회초 무사 1루에서는 헥터 산체스의 파울 타구를 처리하는 등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재균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동료와 코치가 뽑는 올해의 스프링캠프 신인상인 '2017 바니 뉴전트 어워드' 수상자로도 선정돼 기쁨이 두배가 됐다.
최근 두 경기 동안 무안타로 침묵한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이날 한 방으로 0.303에서 0.324(34타수 11안타)로 올랐으며, 5득점,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황재균은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 따라 연봉에 차이를 두는 조건)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고 있다.
이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박병호에게 청신호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미네소타 투수 2명이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되면서 대체 선수로 박병호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병호는 이날 경기까지 시범경기 타율 0.394(33타수 13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박병호는 2타수 1안타 1볼넷을...
질문에 "지금 상태로는 느낌 좋은 것 같고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준비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류현진은 "일단 시범경기에서 5~6이닝 정도는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이전에 미국에서 준비할 때도 스프링캠프 때는 그 정도로 준비했었고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엔트리 없이 KBO 소속 선수라면 누구나 출장이 가능해 각 구단에서는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어떤 선수들로 프로야구 개막전에 나설지 최종 점검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가장 뜨거운 곳은 역시나 사직 구장이다. 일본 프로야구와 미국 메이저리그를 모두 경험한 이대호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롯데...
또한 이번 WBC 대표팀의 유일한 현역 메이저리거 오승환은 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다 지난 2월 27일 귀국해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등판했지만, 대표팀 평가전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창용과 오승환은 한국 대표팀 뒷문을 책임질 더블 스토퍼로 김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이니 잘 준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양현종(KIA)을 선발로...
그동안 일본과 미국 등 5년 간의 국외 생활을 마치고 롯데 자이언츠와 4년 150억 원에 계약한 이대호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팀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다 일본으로 건너왔다.
이대호는 이날 대표팀 합류 첫 훈련을 마친 뒤 "한국에서 이틀을 쉬고 일본으로 와서 몸 상태는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렇게 나이가 들었는데도 대표팀에 선발돼 정말...
지난 2일 미국으로 출국한 박병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는 작년보다 팀에서 입지가 좁아졌다"고 말했는데 곧바로 우려가 현실이 됐다.
미국 현지에서는 박병호의 잔류 가능성을 크게 본다. 박병호는 빅리그에 재진입하기 위해 스프링캠프부터 지난해와는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지난해 겨울 한국에 오는 대신 미국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 강정호는 올해 5월 7일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해 103경기에서 타율 0.255, 21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아시아 내야수 중 최초로 한 시즌 2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국으로 돌아온 강정호는 오프시즌 동안 국내에서 컨디션을 조절하며 내년 스프링캠프를 대비할 예정이다.
사업성과가 있는 회사를 보면 내면적으로 다양한 전략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
위현종 마이뮤직 테이스트(My Music Taste)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CSO)가 지난 21일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위셋, WISET)주최로 개최된 ‘2016 더블유 스타트업 스프링보드(2016 W-STARTUP SPRINGBOARD)’에서 강조한 말이다. 더블유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