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한마디로 판교2밸리 스타트업 육성의 요람이다. 스타트업의 업력과 규모를 고려해 입주사를 선정하고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창업초기 단계의 기업은 기업지원허브에서, 창업 10년 차 이내 성장 기업은 기업성장센터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주변 시세의 최저 20~80% 수준의 임대료만 받고 사용할 수 있다.
이날 둘러본 기업지원허브와 기업성장센터의 첫인상은...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은 경북도가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 내에 신규 조성한 공간이다. 경북도와 삼성전자는 이곳을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대구, 3월 광주에 이어 이날 경북에 'C랩...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한국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내 R&D 투자 부문 1위 기업인 로슈와 협업할 만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우수 제약바이오기업을 발굴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K-스타트업 발굴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있으며, ‘에이티알’은 신한카드의 교통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상탐지 전문 스타트업인 ‘인피니그루’와는 보이스피싱 방지 앱인 피싱아이즈를 출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아임벤처스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퓨처스랩’과의 연계를 통해 육성, 투자 등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자동화 스타트업 ‘워카토(Workato)’ △원격 액세스 및 지원 기업 ‘스플래시톱(Splashtop)’ △개인화 마케팅 도구 지원 기업 ‘마케토(Marketo)’ △디지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온라인 은행 ‘솔라리스뱅크(Solarisbank)’ 등 12개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톰벤처스의 디지털 시장 및 신기술 발굴 역량과...
산업은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산은 본점 IR센터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산은의 벤처투자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산업 육성 노하우와 결합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라는 국정과제를...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023 민간협력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에 참여할 여성전문 창업기획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4개사 모집에 총 19개의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가 접수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10대 기술, 푸드‧리테일 분야 여성창업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제시한 ‘더인벤션랩’을 비롯한 ‘비스퀘어’, ‘젠액시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본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따라 현지 벤처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한국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중진공이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현지화 지원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우리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일본 진출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중진공과 함께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일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 개선 및 경제협력 가속화에 따른 우리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올해 서울형 기술개발(R&D)은 △서울 4대 핵심산업(인공지능,로봇,·바이오·의료,핀테크‧블록체인)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스타트업·대중견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민간분야 기술실증 공간 확대 등으로 운영된다.
우선 시는 신산업 성장과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업 클러스터’ 중심으로 전 주기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양재 AI, 수서...
지난 40년간 시스코, 에어비앤비, 우버 등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던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최근 퍼스트시티즌스에 인수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뱅크런 사태로 파산절차에 들어간 지 17일 만이다. 기술프로젝트는 주로 벤처캐피털 등의 투자에 의존하는 것이 일반적인 데 반해 SVB는 이들에 대한 예금과 대출을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이노큐브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연구자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S to B(Science to Business) 챌린지 1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에는 한독과 제넥신이 함께 참여한다. 예비 창업팀에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초기 자금 지원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 to B 챌린지 1기’에는...
지역기업 육성‧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맞춤형 모빌리티 신산업을 선도하고자 건립한 중ㆍ소규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다.
2019년 공모를 통해 충북대 오창캠퍼스가 테스트베드의 적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295억 원을 투입해 구축을 완료했다.
그간 수도권에는 경기도 화성에 국내 최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K-City가 자율주행 중소·스타트업...
윤 대통령은 ‘혁신’을 앞세운 스타트업 육성과 중동 벤처붐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만 자처해선 안 된다. 기득권이 만든 저항의 격랑에 힘없는 스타트업들이 조용히 스러지고 있는 그 이면을 봐야 한다. 부당한 지대추구가 방치되면 혁신을 기대하고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없지 않나.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가 또다시 무산되면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벤처업계에서는 투자 유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소액주주를 비롯한 시민단체에서는 시장이 오히려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한다.
28일 벤처업계는 성명서를 내고 “복수의결권은 창업자의 안정적인 경영권을 기반으로 벤처‧스타트업이 대규모...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주간이며, 6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지원 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을 발판 삼아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창업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신성장산업의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간중심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원전·방산 등 신(新)수출동력을 확충하고, 디지털 창업기업과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육성 등에도 적극 나선다. 신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형 모빌리티, 독자적 우주탐사, 양자기술 등 신성장 4.0 전략 지원 및 반도체, 이차전지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확보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러한 민간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망기술·플랫폼을 가진 스타트업에 자금 지원, 협력 기회 등을 부여하며 향후 전략적 연계, 인수합병(M&A) 등을 도모하고 있다.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지자체 등이 국내 제약...
중인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와 난임치료 지원과 함께 육아·결혼·주거·노후 등 생애주기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 금융 혁신을 통해 얻은 정보기술(IT) 인프라와 데이터를 스타트업에 공유하고,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모태펀드 조성과 디지털 인재 육성도 활성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8년 차량 전동화·스마트카·로봇&AI·미래 에너지·스타트업 육성을 5대 신산업으로 지목하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2021년에는 로봇 공학계 정점에 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재 2490억 원을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했고, 현대차(30%), 현대모비스(20%), 현대글로비스(10%)도 지분 인수에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