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결권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벤처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11개 협단체로 이뤄진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26일 논평을 내고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법사위...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오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복수의결권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가진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창업자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경영권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손해보험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6일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그간 타 유관기관 협업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핀테크, 헬스케어 등 인슈어테크 활용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KISA 역시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 활성화 및 혁신...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 (Digital Innovation Lab)’ 에 참여할 4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4기 모집에서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데이터 △이커머스 △플랫폼 △인증 등 금융 관련 신기술분야를 추구하는 미래 유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21일까지이고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파이브노드는 기후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남부발전 블록체인 챌린지 공모전 대상, 제2서울핀테크랩 육성기업 선정과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인 신한퓨쳐스랩에 동시 선정된 바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경우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가상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인 카르도와 STO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탄소배출권 STO 발행 업무 협약을...
권소현 이노큐브 대표는 “이번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됐다”라며 “5월 진행 예정인 공모전을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활성화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며, 민관 협력을 통한 건전한 바이오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큐브는...
초기 설립 및 자금 유치 단계의 스타트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후 단계에 대한 투자는 GS와 각 계열사와 협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GS그룹은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에 따라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52g(Open Innovation GS)’를 출범시키고 혁신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LG 노바(NOVA)는 북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유망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서는 미국 원격의료기업 암웰과 공동 개발한 비대면 원격진료 솔루션을 최근 북미에 선보였다. 메타버스 분야에서도 중·장기 관점에서 핵심기술을 확보하며 외부와의 협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벤처 육성·투자를 전담하는 산학연 협력 조직이 포스코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공간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상주하며 입주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김 원장은 “미래기술연구원은 핵심기술에 대한 선제 투자와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스코그룹의...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브리핑에서 “업계 의견을 최대한 충실히 반영해 민관협력 방식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월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당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지원하기로 했지만, 최근 벤처업계 상황을 고려해 추가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보험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스테이지를 출범하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은 물론 협업, 전략적 투자까지 진행 중이다. 2021년 말에는 전략적 투자 목적으로 2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누적 20건 이상의 투자를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분야별로 보면 올해 처음 출자하는 초격차 10대 분야 및 딥테크 관련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투자를 지원하는 초격차 펀드에 4750억 원이 접수돼 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초격차 일반 분야에 600억 원 출자 계획 대비 3450억 원 규모의 출자를 요청하며 2차 출자사업 중 가장 높은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혁신적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또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동 회장은 일본의 미즈호, SMBC, 일본은행(BOJ) 및 노무라 증권, 다이와 증권과 글로벌ㆍ디지털ㆍ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고 양국 무역 정상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지원 등...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재도전 성공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 △ESG 우수기업 금융지원 △경영관리 플랫폼 ‘신한 비즈메이트’ 제공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 스퀘어브릿지’ 선발 우대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ESG...
구 변호사는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누적투자액 Top 100 기업에 우리나라 기업은 없다. 국내 진입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중 63곳이 규제로 인해 국내에서 온전하게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해외 의료 빅테크 및 생성형 AI가 곧 국내 의료시장에 들어오게 되면 위험해질 수 있다. 토종 빅테크 육성이 시급하다. 의료산업 주권 확보를...
한국동서발전이 에너지 혁신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실습·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EWP 에너지 혁신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에너지 혁신 분야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에 거주 중인 에너지 혁신 분야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이번 대전에는 물류 관련 스타트업(새싹기업)부터 대기업까지 150개 기업이 총 780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시스템, 서비스 등을 홍보한다.
특히 로봇, AI, 환경·사회·투명경영(Environment·Social·Governance, ESG)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물류기술 전시와 세미나가 진행돼 달라진 물류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다.
우선 물류서비스에 활용되는 다양한 로봇이...
서울시가 디자인 스타트업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서울시는 디자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2023 WE UP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공공디자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는 사업 대상 범위를 미래 디자인산업을 견인할 디자인 전 분야로 확대했다.
이번...
디디추싱 조사·IPO 급감에 인기 시들 정부계 펀드가 빈자리 채워 스타트업 투자 비율 역대 최고
중국에서 민간펀드 열풍이 식어가고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중국 금융정보사이트 윈드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캐피털(VC) 등 중국 펀드들의 투자액은 총 3090억 위안(약 59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의 2조1781억 위안에서 86%나 급감한...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질환 발생 전 예측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발히 나서며 주목을 끌고 있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다수의 유망 업체들이 관련 기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임상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질환이 발생하기 전 사전 예측을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질환 치료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