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매출도 평상시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 앞 야외 스케이트장에도 인파가 몰려 오후 시간대 입장권이 매진됐다.
이날 오후 경부ㆍ서해안ㆍ영동 등 주요 고속도로는 크리스마스 맞이 나들이를 떠났던 인파가 귀경길에 오르면서 상행선에서 군데군데 지·정체가 빚어졌지만 전체적으로는 원활한 모습을 보였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강습비 1만원을 내면 스케이트와 컬링 강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www.seoulskate.or.kr)에서 입장일 7일 전부터 예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 당일 구매할 수도 있다.
개장식이 열리는 16일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호정, 박소연, 김진서 선수가 시범공연을 하고, 리라초등학교 피겨...
월드컵 공원 안의 평화의 공원에는 21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1800㎡의 스케이트장과 450㎡의 얼음썰매장도 문을 연다.
입장료(1시간 기준)와 대여료는 1000원이며 1월 한달간 스케이트 초보자를 위한 무료 스케이트 교실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6일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산공원, 서울숲공원 등...
이런 종석을 바라보던 지원은 종석을 스케이트장으로 불러냈다. 종석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실력을 발휘했다. 지원은 그런 종석을 바라보며 “내가 스케이트 잘 못 타니까 등신 같지? 그렇다고 영원히 못 타는 건 아니야. 노력하면 잘 탈 수 있어”라고 말하며 종석의 기분을 풀어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계상이 백진희에게 토라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모태범은 6일 노원구 공릉동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10초05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서울시청의 이규혁(1분11초22)와 의정부시청의 이강석(1분11초46)보다 1초 이상 차이나는 기록이다. 모태범은 첫날 500m도 우승,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역시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과 이상화(22, 서울시청) 등도...
24일 미국 텍사스 주 그랜드 프레리에 있는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모두 여섯 명이 숨졌다.
경찰관계자는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졌고, 4명이 다쳤으며, 용의자는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가 생일 파티중에 말싸움을 하다 우발적으로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스키 알파인 슈퍼대회전과 활강을 석권한 김선주, 슈퍼컴바인 우승자 정동현, 크로스컨트리 프리 금메달리스트 이채원, 스피드스케이트 팀 추월과 매스스타트를 제패한 노선영 등이 출전한다.
사전경기인 쇼트트랙은 14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시작됐고 피겨스케이팅은 강릉에서 이미 막을 내렸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알파인...
이승훈(23)과 노선영(22.이상 한국체대)은 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10,0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이날 400m 트랙을 35바퀴 도는 경기에서 20분18초0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이승훈은 지난달 31일 5,000m...
노선영은 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 여자부 매스스타트에서 18분 7초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는 출전 선수들이 동시에 출발해 레인 구분 없이 여자는 25바퀴, 남자는 35바퀴를 도는 종목이다.
이승훈은 31일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6분25초56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올해 7회째를 맞는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장거리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승훈으로서도 동계아시안게임 첫 메달이다.
동계아시안게임 5000m와 1만m에서는 그동안 일본과 카자흐스탄이 금메달을...
벌어진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노진규가 2분18초998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해 남녀 쇼트트랙 동반 금메달을 차지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1만m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은 이날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6분25초56의 아시아 최고 기록으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장거리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훈은 31일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6분25초56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올해 7회째를 맞는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장거리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훈으로서도 동계아시안게임 첫 메달이다.
이승훈은 이날 중국의 가오쉐펑과 함께 마지막 5조에서 달렸다. 바깥 레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