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검경 등에 따르면 유씨로 추정되는 시신은 지난달 12일께 순천 송치재 휴게소로부터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한 상태로 발견됐다.
구체적인 DNA 분석결과가 나오지 않아 해당 사체는 여전히 유씨로 추정된다. 다만 유씨 및 유씨 친형 DNA와 상당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병언 전 회장 사망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만일 변사체 신원이 유병언 전...
유병언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의심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돼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갖가지 명확하지 않은 의문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5월 3일 순천별장서 도주, 6월 12일 변사체 발견, 7월 22일 DNA 일치'라는 연결고리에 갖가지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검경에...
경찰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순천에서 변사체를 발견해서 DNA 검사를 해보니 유씨 형과 상당 부분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확한 사항을 좀 더 파악해야겠지만 유씨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앞서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5월 16일 유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불응하자 별도...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 인근서 발견됐다.
22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 순천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DNA아 일부 일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사체가 최초 발견된 지점은 전남 순천의 유병언 소유 별장 근처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됐다.
YTN은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전남 순천의 유병언 소유 별장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변사체는 지난달 12일 순천 한 밭에서 부패된 채로 발견됐으며, 국립과학수사원의 DNA 감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