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에 이어 SH수협은행도 희망퇴직에 돌입하면서, 연말 은행권이 희망퇴직을 본격화했다. 업계에서는 은행들의 호실적과 신규 채용 규모 확대 등으로 희망퇴직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심사에 들어갔다. 올해 SH수협은행 희망퇴직 신청 가능 조건은 전...
정치권과 정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수협은행에서 내부 출신 행장이 선출된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노골적인 외압이 되레 반발을 불러일으켰다며, 내심 반기는 모양새다. 하지만 금융권 인사 과정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은 여전한 상황이어서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협중앙회는 17일 총회를 열고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를 수협은행장으로 선임한다....
특히 내부출신 인사인 강 부대표가 오르면서 수협은행은 그동안 제기됐던 '외풍' 논란을 비껴가게 됐다. 수협은행 행추위는 지난달 25일 1차 공모에 지원한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치렀으나 최종후보를 정하지 못하고 재공모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7일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역시 무산됐다.
결국 이날 한 차례 더 행추위 회의를 진행한 끝에 1차...
수협은행장 최종후보는 행추위 재적 위원 3분의 2인 4명 이상의 찬성으로 정해진다. 수협은행 행추위원은 수협중앙회 추천 인사 2명과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에서 추천한 3명으로 구성된다.
만약 이날 최종 후보를 정하지 못할 경우 재재공모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인사를 통해 △개인그룹 부행장에 정철균 현 동부광역본부장 △기업그룹 부행장에 송재영 현 남부광역본부장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에 김성수 현 부산경남광역본부장이 신규 선임했다. IT그룹 부행장에는 현 박종훈 부행장이 연임됐다. 이번 임원 선임은 기존 부행장 임기 만료(12월 1일)에 따른 것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신규 선임된...
현재 농협·수협 등 상호금융권의 LTV는 금융당국의 행정지도에 따라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은행권의 LTV가 평균 60% 수준까지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상호금융에서는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강화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현재 시중은행은 전체 여신에 대한 평균 DSR 40%를 적용하지만 상호금융권은 160%가 적용된다. 각...
Sh수협은행은 10일 ‘2020년도 제11차 이사회’를 열고 신학기 남부광역본부장을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주요업무집행책임자)으로 임명‧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같은 해 10월 부산대 출신 이동빈 전 SH수협은행장도 행장 직을 차지했다.
대외적으로 부금회의 영향력이 입증된 사례는 김태영 전 은행연합회장의 단독 후보 추대 건이었다. 김 전 회장은 부산정보고를 졸업한 뒤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대표적 부산 출신 금융인이다. 같은 해 12월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이던 김 전 회장은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두고 홍재형 전...
16일에는 한미약품과 수협은행이, 17일에는 우아한형제들과 AJ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해당 기업 인사 실무담당자가 직접 출연, 각 기업의 채용전형과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사전에 접수한 질문을 토대로 20분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잡코리아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사전질문을 받고 있다. 질문은 오는 13일까지 잡코리아...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수협은행, 전자랜드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과 공공기관에서 제조 공정 관리, 펌뱅킹 수납, 고객 응대, 인사, 재무 업무 등에 Brity RPA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7월 Brity RPA Academy를 열고 61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RPA 무료 교육을 실시했으며, 제2기 과정을 하반기에 개설하는 등 국내 RPA 분야 저변 확대에 적극...
Sh수협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손재기 준법감시인과 송상호 신용리스크팀장을 각각 준법감시인과 위험관리책임자(CRO)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재선임된 손재기 준법감시인은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역삼동지점장,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수산금융부장을 거쳐 2016년 12월부터 준법감시인을 맡아왔다....
적금 취급 은행은 국민·기업·신한·우리·하나·농협·대구·수협·우정사업본부·부산·광주·전북·경남·제주 등 14개 곳이다. 병사들이 신병교육기간 중 은행에서 부대를 방문하여 가입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우선 기존 상품보다 취급 은행이 14곳으로 확대돼 개인 병사별로 금리, 부가서비스 등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적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은행별로 현행...
정치권과 금융권에서도 부산대 출신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인배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은 각각 정치외교학, 독어독문학과 졸업생이다.
금융권에 대표적인 부산대 출신 인사는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김지완 BNK 금융지주 회장,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