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 내정자(행정고시 24회)보다 행시 선배이거나 동기인 관료 출신 금융 공공기관장의 용퇴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인사는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이사장(9회),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16회), 김용환 수출입은행장(23회),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24회) 등이 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행장의 전체 연봉이 거의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은행 기관장의 기본급을 줄이려는 정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금융위원회가 경영평가를 부적정하게 한 탓에 기본급은 낮췄지만 성과급 지급률이 높아져 전체 연봉은 기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18일 감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은·수은 행장의 성과급 지급률은...
금감원장 자리는 금융위원회가 임명 제청안을 제출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권 원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새 정부 첫 금감원장으로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지목되고 있다. 금감원장은 오는 18일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마치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이 거론된다. 후보군 모두 금융정책에 있어서는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일각에서는 의외의 인물이 기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박 대통령이 그동안 무난한 인사를 해 왔다는...
신임 금융위원장으로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08년 초 재정경제부 차관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 지난 2010년 말 금융위원장으로 공직에 복귀했다. 그는 금융위원장 재직시 저축은행 구조조정, 가계부채 대책...
지불해야 한다”며 “진폭을 낮추면서 균형점에 도달하는지를 관심을 갖고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2013년 2월 금융협의회’에서 시중 은행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2013년 2월 금융협의회’에서 시중 은행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2013년 2월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시중 은행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2013년 2월 금융협의회’에서 시중 은행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2013년 2월 금융협의회’에서 시중 은행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금융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중소기업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지난해 연말 중소기업 대출 최고금리를 현행 10.5%에서 9.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초 중소기업 대출 최고금리를 연 17%에서 12%로 내렸고, 8월에도 10.5%로 추가 인하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금리 인하로 올해 1000억원 정도 수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비중을 확대한 것이다.
수출입은행도 수출 중소...
“36년간 써온 행명 이제 버릴 때가 됐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수출신용기관과의 경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수은법 개정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이같은 바람을 피력했다.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수출기업의 동반자 외길 36년 만에 변혁의 기로에 섰다. 이는 수은의 위상이 설립...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출기업에 대해 올해 총 74조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방향에 맞춰 25조원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수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고용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과 기업간의 관계에 대해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가 심각함을 수출입은행장으로 있을 때 느꼈었다. 그것이 일조를 해서 불균형 불합리를 고치고자 노력했다”며 “미흡한게 많다. 그 중 특히 대형유통업체와 중소납품업체의 어려움이 대표적”이라고 했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와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그만큼...
대책반은 이날 오전 상의회관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과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중소기업 환위험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환위험관리 상품정보 제공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환율교육 및 상담 △수출입 거래시 수수료 할인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은 “원화강세가 지속되면서...
특히 외환은행은 지난해 신설된 외국환컨설팅팀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하여 환위험관리 기법 전수는 물론 중소기업의 수출입 애로사항 해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거래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앞으로 외환은행은 중소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