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반대를 하던 도지사들이 4대강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한 것으로 본다"면서 "수질개선과 수량확보를 위해 사업을 추진했던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4대강사업의 추진 방식 문제에 대한 지적이 많았던 만큼 야당을 비롯한 반대...
이미경 특위 위원장은 "4대강 사업은 정부가 내세운 홍수예방, 수량확보, 물 맑히는 사업, 일자리 창출이라는 원칙에 하나도 맞지 않으므로 분명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사업의 속도와 시기, 보 및 준설량, 예산 조정과 국회 검증특위 구성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금강에 대한 대안 만을 제시했으며 앞으로 한강, 낙동강, 영산강에 대해서도 차례로...
수문과 수차를 통해 하루에 오가는 물의 양이 1억6000만t이며 이는 시화호 전체 수량(3억2000만t)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이다.
발전과정에서 시화호의 물을 꾸준히 바깥 바다와 순환시키므로 시화호 수질 개선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뮬레이션 결과, 발전소 가동 15일 후에는 평균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3.7ppm이었던 시화호의 수질이 2ppm 수준의 바깥...
5배(3.0mg/L→2.0mg/L), 부여(금강)는 2.4배(6.2mg/L→2.6mg/L), 나주(영산강)는 2.8배(10.2mg/L→3.7mg/L)로 각각 수질이 개선됐다.
이는 작년에 비해 올해 강우량과 댐 방류량이 많게는 2배 가까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본부는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하천의 유지용수량이 증가되면 수질 개선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4대강 사업의 물확보와 홍수예방, 수질·생태계 개선, 복합공간 개발 등 핵심 과제에 I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리버(Smart River)'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천 수량과 물이용량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하천 유량을 관리하는 하천유량관리시스템을 4대강 여건에 맞게 개선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2차원 하천지형정보관리시스템은 3차원으로...
28일 온천전문기관 울산 하나엔지니어링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천 용출온도는 25.7℃, 하루 적정 양수량은 320톤, 수질분석결과 수소 이온농도(PH)는 8.38로 알칼리성이고 수질유형은 황나트륨(칼슘) 성분을 띤 것으로 분석됐다.
알칼리성 온천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등 피부미용과 피부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황나트륨(칼슘)천은 만성피부병(류마치스, 신경통...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보의 경우, 둔치보다 낮은 저수로에만 보를 설치하며 홍수배제가 가능한 가동보를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주변경관 등을 고려한 디자인 채택해 명품보로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보고서에는 수질 및 생태 환경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도 제시됐다.
4대강 둔치내의 경작지...
간담회에서는 수량·수질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수자원 정보수집 기능을 고도화할 수 있는 다목적 첨단 센서와 저비용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4대강 살리기에 이용하는 방법과 하천 속 지형파악 등을 위해 물고기형 소형 무인로봇을 개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또 화학연구소, 기계연구원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고도 막여과 기술, 마이크로·나노버블활용 수질정화 기술...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수량을 늘려 수질오염을 개선하는 과거 희석식방식으로서, 이보다는 오염의 주범인 도시에서 나오는 오수를 정화하는 하수종말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등 오염원을 관리하는 방안이 상책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보고서에도 보를 설치하면 오히려 물흐름이 느려져서 수질이 악화됨에도, 정부는 보 설치를 당초 4개에서 16개로...
특히 댐 홍수조절용량이 취약하며 중상류지역은 만성적인 수량 부족을 겪고 하류지역은 갈수기 수질이 악화돼 왔다. 과거에도 국가하천 정비사업비의 50% 정도가 낙동강에 투입돼 왔다.
- 수질이 양호한 4대강 본류보다 지류의 수질개선이 우선이라는 주장에 대한 의견
▲ 수질개선 사업은 본류와 지류로 구분해 시행하는 것이 아니며 유역전체에 발생되는...
홍 의원은 "현재 영산강과 낙동강, 금강에서조차 하구둑으로 인한 유속의 완만함과 하상토의 퇴적 등으로 인해 수질이 악화되고 있어서 하구둑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수량확보와 물 부족 대책을 핑계 삼아 대형 토건 구조물을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에 설치하려는 것은 하천정책의 퇴행임과 동시에 4대강 사업이 바로...
- 4대강 관련 예산과 관련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번에도 예산이 늘어났는데.
▲ 일단 4대강을 하게 되면 재해예방과함께 물 부족 현상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4대강이 어떠한 대규모 토목 공사 라기 보다는 재해예방, 그 다음에 좋은 수질, 그리고 수량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4대강 살리기는 재해 예방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또한 환경 보전, 수량 확보와 수질 개선, 관광 레저 산업 진흥 등 다목적 효과를 갖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서 약 2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같은 돈을 투자했을 때, 제조업보다 두 배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4대강 유역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고, 전국 곳곳을 자전거...
보고서는 또 광역화된 권역을 관리하기 위해 현행 수계관리위원회를 개편해 유역위원회와 유역청을 설치하고, 부처별로 분산된 하천의 수량과 수질 관련 예산의 통합을 제안했다.
특히 보고서는 상수도시설은 현행과 같이 지자체가 소유하고, 시설 운영은 민간 전문기업에 위탁하는 등 상수도사업의 전문화를 추진해야 수돗물 값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