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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1골 1도움으로 득점왕 도전…'결승골' 주인공 황인범은 상위리그 도약 목표

조규성은 전반 24분 왼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이를 툭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며 6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지난달 2일 노르셸란을 상대로 리그 11호 골을 터뜨린 조규성은 12호 골(시즌 13호 골) 소식을 전하며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안드리 구드욘센(륑뷔)이 13골을 넣어 이 부문 선두에 올라 있다. 남은...

2024-05-13 09:49
발목 부상으로 쓰러진 김민재…뮌헨은 2-0 승리 '2위 탈환'

'괴물 수비수' 김민재(28)가 쓰러졌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 부진을 뒤로하고 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활약했지만,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며 교체로 물러났다. 김민재는 13일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에 힘을...

2024-05-13 09:31
음바페 홈 고별전서 PSG 졸전, '1-3 참패'…이강인 62분 출전

이날 아르나우 테나스가 길게 찬 공이 그대로 수비라인을 넘겨 음바페에게 연결됐고, 음바페가 골키퍼를 제친 뒤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의 골은 처음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 골은 음바페가 PSG 유니폼을 입고 뛴 307번째 공식전에서 기록한 256번째 득점이다. 음바페는 경기가 열리기 이틀 전이었던 11일...

2024-05-13 08:29
'혼돈의 순위 싸움' 토트넘, 4위 탈환 가능성↑…맨시티는 리그 선두 탈환

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실바가 치고 들어오면서 슈팅을 시도하려 했으나 수비의 태클에 막혔다. 이후 포든에게 흘렀고 필 포든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2-0을 만들었다. 이후 맨시티가 3번째 골까지 터트리며 승리를 굳혔다. 후반 26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얼리 크로스가 그대로 풀럼의 뒷공간으로 향했고 그바르디올이 몸을 날리며 발을 갖다 대며 골망을...

2024-05-12 14:16
일본 샘났나…닛케이 “한국 축구 감독들 성공 방식 모두 통하는 건 아냐”

이어 싱가포르 대표팀 축구 수비수였던 사시 쿠마르가 닛케이아시아에 “한국 코치들은 종종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닛케이는 이렇게 한국 축구 감독의 활약상을 잇달아 설명하면서도 한국 스타일이 모든 곳에서 통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일본인으로는 세 번째로 싱가포르 대표 감독직을 맡은 오구라...

2024-05-11 16:00
'골때녀' 액셔니스타, 오늘(8일) 스트리밍파이터와 한판 대결…멤버 교체 초강수 통할까

이날 스트리밍파이터의 이을용 감독은 액셔니스타전을 대비해 수비수 깡미, 히밥, 골키퍼 일주어터에게 상대 팀의 에이스 정혜인을 봉쇄하는 역할을 부여했다. 이들은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빌드업을 통해 공격까지 적극적으로 가담하겠다며 방패에 창을 더한 일명 '거북선' 라인을 결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을용 감독의 작전대로 스트리밍파이터의 패기 넘치는...

2024-05-08 17:34
‘혹사’에서 ‘혹평’으로…흔들리는 김민재, ‘괴물 수비수’ 다시 증명할까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꼽혔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흔들린다. 당초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뒤 연이어 출전하며 '혹사 논란'까지 일었다. 하지만 분위기가 달라졌다. 유럽대항전 실책과 중앙 수비수 영입으로 팀 내 입지가 불안해졌다. 이에 방출설, 새 경쟁자 영입설, 이적설까지 돌고 있다. “뮌헨, 조나단 타 영입한다”…이번이...

2024-05-08 11:06
PSG, 골대 불운에 눈물…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

이에 도르트문트는 수비 라인을 내려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섰다. 하지만 PSG의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심지어 후반에는 골대 불운이 시작됐다. 후반 2분 킬리안 음바페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자 자이르-에메리가 발을 갖다 댔다. 하지만 이 공이 골대에 맞고 나왔다. 득점 찬스를 날린 PSG는 3분 뒤 도르트문트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5분 코너킥...

2024-05-08 08:29
‘4골 차 대패’ 맨유, 52년만 불명예…텐하흐도 선수도 고개 떨궜다

중원에는 타이릭 미첼, 윌 휴스, 애덤 워튼, 다니엘 무노즈로 구성했고, 크리스 리차즈, 요아킴 안데르센, 나다니엘 클라인이 선발 수비수로 나섰다. 골키퍼에는 딘 헨더슨. 팰리스가 경기 시작부터 압도했다. 전반 12분 올리세가 카세미루를 제친 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전반 40분 마테타가 추가...

2024-05-07 09:36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여기에 정근우의 호수비까지 더해져 장원삼은 무실점으로 1이닝을 틀어막았다. 장원삼의 노련한 투구에 더그아웃에서는 박수와 감탄이 터져 나왔다. 5회 말 공격에서 ‘최강 몬스터즈’ 정근우, 박용택, 이대호가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를 통해 1점을 추가했다. 연이은 무사만루 상황에서 김성근 감독은 대타 찬스로 정의윤 대신 신입 몬스터즈...

2024-05-07 08:45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이날 토트넘은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지면서 4골을 먼저 실점하며 힘겨운 승부를 보여줬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고, 1-4로 뒤진 후반 32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골대 정면에서 히샤를리송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대 구석을 정확히 찔렀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손흥민은 PL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과 함께...

2024-05-06 09:44
토트넘, 베르너·데이비슨 시즌 아웃…부상 악재에 4강 진입 '난관'

토트넘을 이끄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첼시와 2023~2024 PL 26라운드 순연 경기를 앞두고 1일(현지시간) 구단 채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잔여 경기에 돌아올 수 없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타깝지만 지난 경기(아스널전)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베르너의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부상도 그중...

2024-05-02 09:29
'골 때리는 그녀들' 불나비, 대회 우승자 발라드림에 대승…강보람 멀티골

번번이 불나비의 수비와 안혜경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며 골문을 뚫지 못했다. 그러나 불나비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초임의 복귀로 막강한 전력이 생겼지만, 좀처럼 발라드림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선제골이 터졌다. 발라드림의 경서였다. 하지만 VR 판독 결과 노골이 선언됐다. 골키퍼 안혜경이 걷어내는 과정에서 경서의 손에 맞은 뒤 골에 들어갔다는 심판의...

2024-05-01 22:41
투헬 감독, 승리 날린 김민재에 날선 비판…"너무 탐욕스러워"

1일 독일 매체 슈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수비할 때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공을 따낼 수 있을 땐 괜찮지만, 아니라면 그래선 안 된다"면서 "김민재는 너무 탐욕스럽다. 공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없다. 너무 쉽게만 생각한다. 그래서는 아무도 그를 도울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뮌헨은 이날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2024-05-01 13:26
김민재, 레알전 선발 출격한다…다이어와 함께 '비니시우스·벨링엄' 봉쇄 특명

앞서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종 훈련을 지켜봐야 하는데,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 모두 100%라고 말할 수 없다"며 중앙 수비진의 부상 현황을 전했다. 이어 독일 매체 스프로트1은 "리흐트가 마드리드전을 앞둔 최종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우파메카노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으면서...

2024-04-30 16:39
류현진, '최정' 넘어야 100승 보인다…ABS 존 극복도 시험대 [프로야구 30일 경기 일정]

이날은 설상가상으로 수비까지 도와주지 않으면서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류현진이지만 이례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올 초 개막전 패배 후 7연승에 힘입어 1위에 오른 한화는 기대와 달리 4월 5승 17패를 기록, 8위로 떨어지며 힘을 잃었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는 4월의 마지막 경기에 등판하는 류현진의 어깨에 분위기...

2024-04-30 12:00
'최강야구', 2024시즌 개막전 상대 정해졌다…새로 합류한 멤버는?

어느 때보다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최강 몬스터즈는 시작부터 거침없는 공격과 수비를 선보인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개막 시리즈의 스윕 승을 챙길 수 있을지,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 간의 색다른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 7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29 14:24
'23세에 PSG 이적 첫 해 리그 우승' 이강인, 박지성 넘어 ‘쿼드러플’까지 노린다

김민재는 터키 리그 페네르바흐체 SK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첫해에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트로피를 받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즌이 끝난 후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2023-24시즌에도 리그 우승에 도전했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에 밀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친 정우영을 제외하면,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2024-04-29 09:25
김하성, 마침내 '황금장갑' 품었다…한국인 빅리거 최초 영예

골드글러브는 1957년부터 MLB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야구용품업체 롤링스사가 주관한다. 다만 롤링스사는 따로 시상식을 열지 않으며 올 시즌 수상자들의 경기 현장에서 약식으로 황금장갑을 전달하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해 2루수, 3루수,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뽐냈고, 30개 구단 감독과 팀당 최대...

2024-04-29 08:46
손흥민 'PK 만회골' 터졌지만…토트넘, 홈에서 아스널과 '북런던더비' 패배

토트넘은 1-3으로 뒤진 후반 40분 토트넘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아스널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에게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에 손흥민은 페널티킥(PK)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16호 골. 손흥민은 PL 득점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EPL 10골-10도움 기록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이번 시즌 16골 9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2024-04-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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