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림은 후반 6분 골 지역 왼쪽에서 각을 좁히던 수비수 김민재(뮌헨)와 골키퍼 조현우(울산) 사이로 칩슛을 날려 득점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AFC는 “말레이시아는 한국과 전반전을 치르며 1-0으로 밀리고 있었지만, 후반전에 단합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세계적인 마무리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4강전에서 한국을 무너뜨린 요르단의 무사 알타마리 골 장면도...
매체는 “손흥민은 뮌헨의 중앙 수비수이자 또 다른 한국의 스타 김민재와 대결하게 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케인의 방한은 불확실하다. 오는 6월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대회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만약 케인이 주장으로 활약 중인 잉글랜드 대표팀이 결승에 오른다면 한국 투어에 불참할 수도 있다.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7월 15일 열릴...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조별예선 3경기와 16강전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베트남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경기를 1-1로 만드는 동점골을 책임지며 이라크의 3-2 승리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술라카는 스웨덴, 노르웨이,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유럽의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전반 13분 라우타로가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발리 슈팅으로 이어갔다. 공이 몰리나의 손에 맞아 선수들이 항의했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인터밀란이 공세를 이어나갔다. 전반 36분 우측에서 바렐라가 올린 크로스를 라우타로가 머리로 갖다 댔지만, 오블락에게 막혔다.
인터밀란이 전반전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43분 바렐라가...
브루스 전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출신으로, 199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브루스는 버밍엄 시티, 위건 애슬레틱, 선덜랜드, 헐 시티, 애스턴 빌라, 뉴캐슬 등 12개 프로팀을 지휘했다.
그는 2011~2012시즌 선더랜드 감독 시절에 지동원(수원FC)을 데리고 있었고, 2019~2020시즌에는 기성용(FC서울)과 인연을 맺었다. 위건에선 조원희를...
미트윌란이 전반 20분 상대 팀 수비수 헨리크 헤게임의 퇴장으로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음에도, 키커로 나선 조규성이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규성은 후반 40분에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상대 골키퍼가 잡은 공을 건드린 데서 시작된 신경전이 선수가 넘어지는 몸싸움까지 번졌다.
후반 18분에 동점골이 터지며 미트윌란에게 역전의...
그는 “개막전에서 이정후가 출전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놀라울(shocked) 것”이라며 “그(이정후)는 외야수이고 수비수이지만, 홈플레이트에서는 엄청난 베팅 스킬을 갖고 있다. 확실히 훌륭한 타자임이 분명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훈련장에서 만난 윌리엄스 현 샌프란시스코 3루 코치이자, 전 KIA 타이거즈 감독도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가 KIA 감독으로...
후반 22분 우파메카노가 박스 안에서 거친 수비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슈팅하던 이삭센의 발을 밟아 넘어뜨린 것.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임모빌레는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며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라치오는 이 골로 1-0으로 달아났다.
중앙 수비수의 퇴장으로 균열이 발생한 뮌헨은 후반 28분 중앙 미드필더인 고레츠카를 마테이스 데 리흐트로...
이날 PSG는 전반전을 득점 없이 끝냈지만, 후반에만 두 골을 몰아 넣었다..
후반 13분 킬리안 음바페는 우스만 뎀벨레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쳐 강력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아시안컵 토너먼트 경기를 앞둔 훈련에서는 한 해외파 공격수가 강하게 몸싸움을 걸어오는 국내파 수비수에게 불만을 품고 화풀이하는 장면이 취재진에 포착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4강전 패배 뒤 인터뷰에서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하며 “앞으로 대표팀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한 이후 ‘더...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명단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13일(한국시간)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 중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발탁된 이강인은 클린스만호의 선수로 아시안컵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6경기에...
간판 수비수 김민재 역시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의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라며 “국가를 대표해서 경기를 나가는 선수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국가대표팀에서 경기를 뛸수록 더 발전해야겠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안컵 결과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았던 위르겐...
급하진 이란은 후반 추가 시간 수비수 쇼자 칼리자데흐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이 겹치며 결국 카타르에 승리를 내줬다. 슈팅은 카타르가 14개, 이란이 19개를 기록했고 유효슈팅은 카타르가 7-5로 앞섰다.
한편, 카타르와 요르단의 결승전은 11일 0시 열린다. 한국은 7일 4강서 요르단에...
‘아시아의 호랑이’로 군림해온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인 손흥민과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는 수비수 김민재, 차세대 주장으로 평가받는 이강인 등을 포함한 역대급 전력으로 출정길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대회 6경기에서 총 10골을 내주며 결승전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2연패를...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전반은 0-0으로 버텼다. 그러나 후반에 2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선발 미드필더로 나선 박용우는 후반 8분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내준 선제 결승골 때 패스 실수로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용우가 김영권에 보낸 패스가 짧았던 바람에 무사 알타마리가 공을 가로챈 뒤...
요르단의 강한 압박에 한국 선수들은 수비 실수를 보였고 전반 3분과 17분 요르단에 실점할 뻔 했다. 전반 28분 설영우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듯 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번복됐다. 전반 42분 아잔 알나이마트가 한국 수비수들이 모두 뚫고 슈팅을 날렸다. 위기의 순간 조현우가 다시 한 번 선방했다. 조현우는 얼굴로 알나이마트의 슈팅을 막아냈다....
그 주인공은 이란 국가대표팀의 주전 센터백이자 현재 이란리그의 명문팀 페르세폴리스FC 소속 수비수 호세인 카나니입니다.
지난달 이란 현지 언론들은 서울이 호세인 카나니까지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는데요. 1994년 생인 호세인 카나니는 서울이랜드로 떠난 오스마르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입니다.
만일 카나니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서울은...
주로 후방에서 미드필더진과 수비진 사이의 패스 미스와 수비수들이 대인·공간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발생한 실점이었기에 뒷문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김민재를 내보낼 수 없는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이 대신 잇몸으로 무사 알타마리, 마흐무드 알마르디, 야잔 알나이마트(이상 대회 2골) 등으로 구성된 요르단의 공격진을 틀어막아야 한다.
특히...
수비수는 설영우 외에 압달라흐 나시브(요르단)와 루카스 멘데스(카타르)가 이름을 올렸으며, 골키퍼는 메샬 바르샴(카타르)이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7일 0시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4강전을 펼친다.
요르단과는 지난달 20일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만나 2-2 무승부에 그쳤다.
공격수 알리 올완과 수비수 살림 알아잘린이 한국과의 4강전에 뛰지 못하게 된 것이다.
다만 클린스만호에서도 수비 핵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과 8강 호주전에서 한 번씩 경고를 받아 4강전에 나설 수 없다.
호주전 승리로 한국의 우승 확률도 올랐다. 옵타는 한국의 우승 확률을 전체 1위인 33.6%로 추산했는데, 이는 대회 기간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