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신임 대표는 13일 대표 수락연설문에서 바른정당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는 의지를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총 56.6%의 지지를 얻어 신임 당대표에 당선됐다.
유 대표는 연설문 서두에서 “가짜 보수당의 대표가 아니라, 진짜 보수당의 대표로 뽑아주셨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4차산업혁명위원회 1차 회의 연설 전문이다.
장병규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드디어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바쁘신 중에도 위원직을 수락해주신 장병규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새 정부가 지향하는 경제를 ‘사람중심 경제’...
29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프라이스 장관의 사직서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요한 발표를 할 것”이라면서 “프라이스는 좋은 사람”이지만 전세기 논란은 “마땅치 않다”고 밝혔다. 이에 프라이스 장관은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프라이스 장관이...
반기문 신임 IOC 윤리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어떤 조직의 성공을 위해 윤리는 꼭 필요하다. 그만큼 중대한 책임감을 갖는다"라며 "IOC의 위대한 성공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IOC 윤리위원장으로 일하기에 부족하지만 스포츠의 헤아릴 수 없는 잠재력을 활용해 인권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더 나은 세상을...
그가 어떻게 공정하게 활동할는지 두고 봐야겠지만 한계는 있을 것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선출 직후 수락연설(이런 웃기는 말 말고 다른 말이 없는지)에서 “코드인사 등 모든 불합리에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지만, 우리 편만 챙기는 발탁, 우리 편의 문제점에는 눈 감는 기용은 앞으로 심각한 문제를 빚을 수 있다. 삼가야 한다.
그는 당 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정부의 독선과 오만은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며 “그것이 권력의 생리이고, 이를 견제하는 것이 국민이 준 제1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3명 대법관이 만장일치로 거액의 검은돈을 받았다고 한 대법원 판결까지 부정하며 큰소리치는 모습에서 독선에 빠진 권력의 모습을 본다”며 “총리가 짜증을 냈다며 오히려 짜증을 내면서...
대선 패배 3개월여 만에 정치 일선으로 복귀한 안철수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국민의당을 전국정당으로 키우겠다. 저 안철수가 앞장서 17개 모든 시·도에서 꼭 당선자를 내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는 것으로 당 대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안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여러분께서 저 안철수가 다시 국민 속으로 뛰도록 정치적 생명을 주셨다. 다시 실망 드리는 일 없을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 대표로 선출된 이 순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만들어 기필코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여러분께 드려야 한다는 천근, 만근의 책임감에 몸이 떨린다”고...
지난해 7월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가 “미국의 일자리를 없애는 거래(job killing deal)”라고 맹비난했다.
지난 4월에는 로이터 인터뷰를 통해 한미 FTA를 받아들일 수 없는(unacceptable), 끔찍한(horrible) 협상으로 규정하고 개정 협상(renegotiate) 또는 종료(termination)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우리 정부는 수세적 방어에만 급급해...
이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부족한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시고 당을 위해서라면 천길낭떠러지라도, 열길 물 속이라도 뛰어드는 제 열정을 보시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어 그는 정부여당과 한국당 양쪽에 견제구를 날렸다. 그는 “낡은 보수에 한국을 맡길 순 없지만 새 정부도 믿을 수 없다. 국정운영은 의지만으론 되지 않는다”며...
로하니 대통령은 당선 수락 연설보다 먼저 트위터에 소감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란 내부무가 당선을 공식 선언한 지 2시간 반 뒤 “오늘의 승리는 이란 국민의 것이며 선거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썼다. 트위터에 소감을 남긴 것은 개혁·개방 차원에서 표현의 자유를 확대해야 한다는 자신의 노선을 밝히는 상징적인 행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라이시...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43분께 광화문에 설치된 특설무대를 찾아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라고 사실상 당선 수락 연설을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당내...
문 후보는 이곳에서 지지연설을 펼쳐 ‘TK(대구·경북)’ 민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후 5시께에는 충북 청주로 이동해 충청 민심을 다잡는다. 오후 7시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광화문 광장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역시 ‘상행선’ 유세를 펼친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 한 호텔에서 본인의 지지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가진 후보 수락 연설에서 “나만큼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나만이 상황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WSJ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수개월동안 환율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이는 북한 문제에서 중국의 협력을 얻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입장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설명은 중국이...
그는 대선 후보 수락 연설문에서 “지금 정치판은 경제 민주화가 한국 경제의 화두인 양한다”며 “국회에서 좌파들이 기업 목을 죄고 범죄시하는데 (기업들이) 한국에 마음 놓고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마음 놓고 자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국회가 기업 규제 법령만 양산하고 있다. 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