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재수생 등 N수생의 결시율은 11.7%였던 지난해 수능 때보다 낮아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올해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재수생 결시율은 13.4%로 지난해 9월 모평 당시 14.9%보다 낮았다. 또 6월 모평에서도 재수생 결시율은 14.5%로 지난해 15.2%보다 낮은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결시율이 낮다는 의미는 ‘허수’가 적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수능 결시율은...
특히 이번 수능 시험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이 마련되지 않고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치르는 것을 고려해 개인 위생 물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우 소장은 “평가원에서 공지한 반입 물품 이외에도 휴지, 상비약, 마스크, 손소독젤 등 개인 위생용품을 사전에 꼼꼼히 챙겨 수능 당일 당황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일주일을 앞두고 설문조사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을 뽑아 답하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다만 이 소장은 “수능 난이도 예측을 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다. 킬러문항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준킬러문항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어렵게 변별력 있게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평가원이 쉽게 출제했다...
EBS 교재를 가까이하자
평가원이 EBS 교재의 연계 체감도 상승을 예고했다. 그러므로 수능을 앞두고 가장 중점을 두는 학습 전략은 누가 뭐라고 해도 EBS 교재의 완전 학습이다. 이미 9월 모의평가에서 보았듯이 수능은 연계율 50%이지만 EBS 연계 교재와의 연계 체감도는 높았다. 즉, 연계 교재의 지문이나 문항을 가급적 소극적으로 변형해서 EBS 교재를 철저히 공부한...
BC카드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생 중 재수생(졸업생) 비중은 3.7%포인트(p) 증가(전년 대비 1만7439명 증가)했다. 수능에 재도전하는 졸업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BC카드 관계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학원 업계에 따르면 킬러문항 배제 등으로 올해 수능 응시생 5명 중 1명이 반수생이라고...
종로학원 관계자는 "대학 재학 중 반수를 택한 수험생은 1학기 휴학이 불가하기에 6월 모의평가에는 대체로 응시하지 못한다"며 "이를 감안해 추출한 반수생 규모가 평가원이 관련 수치를 공개한 2011학년도 이후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반수생은 수능에 접수한 N수생(17만7942명) 중 50.4%에 육박한다....
어려웠다는 평가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실전 연습의 양을 늘리는 것 못지않게, 완벽하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답을 찾았는지 해설을 통해서 꼼꼼하게 점검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투스 김민정 강사는 “‘수능 국어를 1교시에 보는 것은 평가원의 계략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어는 멘탈 관리가 중요한 과목”이라고 했다.
수학의 경우 킬러문항...
시도교육청 주관 학평은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6·9월 모의평가보다는 주목도가 덜하다. 특히 평가원 모의평가와 달리 재수생 등 'N수생'은 시험을 치르지 않아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하지만 이번 학평은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적용된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인 만큼 고3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6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42점이다. 지난해 수능 당시(134점)보다 8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고, 시험이...
평가원은 지난 4일 치러졌던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제기된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든 문제 및 정답에 이상이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모두 83건이다. 이 중 실제 심사 대상은 36개 문항 55건이었다.
이의신청 과정에서 지적된 대표적인 오류는 세계지리 3번 문항이다. 세계 도시의 경·위도 정보와 도시 상징물을 통해 해당 도시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모의평가에 참여하고 학원가에 문제를 판매한 교사 24명이 적발됐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명을 고소하고, 22명(2명 중복)을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상윤 교육부차관 주재로 제4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가 50만 4588명으로 전년(50만 8030명) 대비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졸업생, 검정고시생 지원자수가 감소폭을 상쇄했다. 재학생 수는 32만 6646명으로 전년(35만 239명) 대비 2만 3593명(6.7%) 감소했다.
졸업생 수는 15만 9742명으로 전년(14만 2303명) 대비 1만 7439명...
킬러 문항 배제 방침 방침 뒤 처음으로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를 두고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난이도 조절은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대비를 위해 특정 유형의 문제를 배제하지 않고 일부 까다로운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EBS 연계 체감률이 높아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만점자 표준점수는 국어 134점, 수학 145점이었다. 6월 모의평가의 경우 국어 136점, 수학 151점이었다.
이날 수험생 체감 난이도(최상위권 기준)는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6월 모평보다 어려웠고,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도 쉬웠던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의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처음 적용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6일 치러진 가운데 EBS는 킬러 문항이 배제됐음에도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킬러문항은 등장하지 않았고 대신 준킬러문항으로 불리는 중난도 문항이 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어, 6월보다 어려워…킬러문항 빠져도 변별력 확보"
국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9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47만5825명으로 작년 9월 모의평가 때보다 1만3545명 줄었다.
재학생은 같은 기간 2만5671명 감소한 37만1448명(78.1%)으로 집계됐으나 졸업생 등 수험생(검정고시생 포함)은...
'킬러문항 배제 원칙'에 따라 출제되는 첫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오늘(6일) 치러진다.
교육부와 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는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시행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11월 16일 본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시험이다. 이날 국어, 수학...
11월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6일 실시된다.
3일 교육부와 평가원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9월 모평은 올해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 발표 이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