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국어와 수학 나형이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다소 어렵게 출제되고 만점자 표준점수가 국어는 140점에서 138점, 수학 나형은 149점에서 148점으로 떨어진 것은 올해 상위권과 하위권 간의 점수 차가 지난해에 비해 컸다는 의미”라며 “9월 모평이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기 때문에 올해 수능은 9월 모평보다 다소 쉽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졸업생과 재학생 간 차이가 예년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수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고3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지진 않은 것이다. 다만 올해 학사일정이 차질을 빚은 만큼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는 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9월 모평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시험으로 수능과 모든 과목의 출제범위가 같고 고3뿐만 아니라 고교를 졸업한 'n수생'도 응시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1~2개 대학은 수시에서 '하향 지원'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수능에서 성적이 하락할...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새로운 유형은 없었지만 6월 모평과 동일하게 문항 배열에 변화가 있었다"면서 "유형별 문항 수와 배점 등은 지난해 수능과 6월 모평과 유사하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지문 가운데 해석하고 이해하기 힘든 문제가 다수 출제돼 2~3등급대 학생에게는 난이도가 용이한 수준은 아닐 것이라는 진단도 있다.
임...
수능 전 고 3과 N수생이 함께 치르는 마지막 모의평가인 9월 수능 모의평가(9월 모평) 응시를 위해서다.
대성학원 관계자는 “대성학원은 300인 이상인 탓에 대면 수업을 재개할 수는 없지만 9월 모평 응시에 한해 문을 열게 됐다”며 “재원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9월 모평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출입 시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해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16일 전국 2099개 고등학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마지막으로 주관한 이번 모의평가는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과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가 동일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시험...
9월 모평은 수능 준비 시험으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같다. 채점된 성적표는 올해 수능 준비를 위해 애초 보다 이틀 앞당긴 다음 달 14일에 제공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가 격리, 발열 등으로 시험실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들은 온라인 시험을 볼 수 있지만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이달 16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시험 지정 학원 428곳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7일 교육부는 “이달 11일까지 시험 지정 학원 428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밝혔다.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시험을...
33%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90점) 이상이 8.73%, 2등급(80점) 12.12%) 3등급(70점) 16.65%로 나타났다.
평가원은 고3과 재수생 간의 성적 격차의 경우 수능 출제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비공개 했다.
한편 두 번째 모평은 9월 16일, 수능은 12월 3일로 예정돼 있다. 9월 모평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자는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우연철 소장은 “자연·이공계열 수험생이 택하는 가형이 다소 어렵게, 인문·사회계열에서 주로 반영하는 수학 나형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모평의 수학 영역은 교육과정 개편과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되기 어려웠던 점과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반영된 신유형 문제도 출제돼...
그간의 학력평가(학평)와 달리 6월 모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며 졸업생도 응시 가능하다는 점에서 ‘예비 수능의 장’으로 불릴 만큼 입시와 학습 모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0일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18일 치르는 6월 모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 커졌다. 앞서...
개학 직후 첫 시험으론 연기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이후 6월 1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모평), 그리고 중간·기말고사와 함께 7월 22일 인천시교육청 주관 학평 등이 있다.
전날 교육부는 “20일 등교 수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만은 않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이 24일로 재조정됐다. 시험은 애초 3월 12일로 예정됐으나 개학 연기와 맞물려 계속 일자가 미뤄져 왔다.
2일 서울시교육청 학력평가 시행계획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은 시험일에 등교해 시험을 보게 된다. 등교를 원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대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가 4월 17일로 연기된데 이어 6월 모의고사도 6월 18일로 2주 연기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고3학년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원 주관 6월 모의고사를 6월18일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라 6월 학력평가는 당초 6월4일에서 2주 미뤄지게...
미래엔이 새롭게 내놓는 '수능주도권'은 역대 수능·학평·모평 기출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출제빈도가 높거나 학생들이 빈번하게 틀리는 중요한 기출 문제들로 선별, 수록해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수능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능 전 마무리학습을 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고 싶거나 방학 중 제한된 시간 안에서 학습내용을 정리하고 싶을 때, 혹은...
△6월, 9월 모평 다시 보기=6월, 9월 모평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다시 한 번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재확인하도록 한다. 신유형의 문제는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6월, 9월 모평 문제만큼은 자신의 목표치 내에서 확실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하자.
△취약 과목에 신경 쓰되, 다른 과목 소홀히 하지 않기=수능이 50일 남은...
수시 지원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 △ 대학별고사(논술/면접/적성검사 등) 준비 28.7%(111명) △꾸준한 수능학습 26.1%(101명) △입시상담 등을 통한 유리한 전형 탐색 23%(89명) △입시설명회 참석 등을 통한 전형 관련 정보 습득 12.4%(48명)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는다 9.8%(38명) 등이 있었다.
지난해 동일한...
난이도 조절은 기본적으로 전년도 출제 결과와 올해 두 차례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조절하는데 수능과 모평은 직접 비교할 수 없는 진폭이 있다. 난이도를 조율하면서 특별히 어려워진다, 쉬워진다는 개념보다는 각 영역 특성에 맞게 사전에 정해진 난이도 구간을 잘 맞추는거다. 불수능·물수능 예측은 하지 않는다.
다만 생명과학Ⅰ 과목에 대해서는 작년 수능과 9월 모평보다 쉬운 난이도라고 평했다. 이투스는 어려운 문제로 물리Ⅰ 18번, 화학Ⅰ 20번, 생명과학Ⅰ 19번, 지구과학Ⅰ 20번을 선정했다.
종로학원도 대다수의 과학탐구 영역 과목들을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종로학원은 매우 어려웠던 과목으로 물리Ⅱ·화학Ⅰ을, 다소 어려웠던 과목으로 물리Ⅰ...
이종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전반적으로 9월 모평과는 비슷하고 2016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며 “생활과 윤리는 다소 쉽게 출제된 반면, 사회·문화는 자료 분석 문항이 많아 학생들이 애먹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소장은 “EBS 교재의 자료 및 지문이 그대로 활용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과목별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연계는 편차가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