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국교육평가원에서 확정등급컷을 내놓기 전까지는 수능 등급컷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대학별 고사 응시, 정시 집중, 수시 2차 등 앞으로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가채점 결과에 따른 등급컷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런데 이때 한 업체의 등급컷만...
이로 인해 고난도 한 두 문제가 수능 등급컷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A/B형 모두 매우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지만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이번 수능은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에 수준별시험이 도입돼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난도 차이는 비교적 뚜렷했다.
통합형이던 기존 수능과 달리 영어 B형 응시집단이 달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