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 동안 학교 공부에 열심히 임했던 조카는 ‘2019년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수능 시험을 치르느라 모든 것을 쏟아냈다. 조카는 시험을 치른 후 가채점을 했는데 그 결과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며 실망했다. 12년간 셀 수 없이 많은 시험을 치르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노력했을 조카의 어깨를 토닥토닥...
수능 만점자가 3명으로 파악됐다. 가채점을 통해 확인된 결과다.
15일 베리타스알파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수능 만점자는 총 3명이다. 자연계열에서 2명, 인문계열에서 1명이 각각 만점을 기록했다. 가채점을 통해 드러난 결과인 만큼 확정된 수치는 아니다. 실 채점 이후 정확한 만점자 수가 드러난다.
유일한 인문계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으로...
2020 수능 답지를 찾아 미리 가채점, 수능 등급컷을 미리 예상해보기 위한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
2020 수능 답지 공개와 함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 수능에 출제된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2020 수능 문제와 답지 등에 이의 제기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실명으로 작성해야 한다. 또...
수학 나형은 △1등급 84점 △2등급 74점 △3등급 62점이다. 영어 △1등급 90 △2등급 80△ 3등급 70점이다.
현재의 추정 등급컷은 수험생의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체감 등급컷이므로 성적 데이터가 누적될 경우 변동될 수 있다.
한편 2020학년도 수능 성적은 오는 18일까지 이의 신청을 거쳐 다음 달 4일 최종 통지된다.
수능 ‘가채점’ 결과는 수능 이후 입시 일정의 향방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실제 수능 성적표는 12월 초에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수능일로부터 2주 이상의 공백기간 동안 내 성적을 추정하여 수시 대학별고사의 응시 여부를 결정하거나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등의 중요한 결정에 활용하게 된다.
수능 종료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채점으로 수능 점수를...
이번 설명회는 △금년도 수능응시생 약 5만명 감소에 따른 대학별 합격선 변화폭, 정시에 미치는 영향력 △수능 가채점 토대 2020대학별 정시지원 합격선 예측 △영역별 난이도 고려 금년도 영향력이 큰 과목 분석 △원점수 기준 각 대학별 논술, 면접 응시여부 결정변수 △금년도 수시 지원상황, 내년 학생수 감소, 정시확대에 따른 금년도 정시지원 판도예측 등으로...
더불어 오는 18일에는 '수능 가채점으로 입시 전략 세우기'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신사고 멘토단은 최근 1~2년 사이에 입시를 경험한 대학생 선배들이 중고등학생들에게 학습 계획, 학과 정보, 과목별 학습 전략 등을 상담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은 물론 시기별 유용한 학습법과 생활습관 노하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사고...
수능 직후 중요한 것은 가채점을 실시하여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수시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정시 지원기회를 박탈당하게 된다. 따라서 수시 지원대학이 정시를 통해 진학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학별고사 미응시로 불합격 통보를 받고, 자력으로 정시지원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가채점을 통한 이러한 판단은 수능 직후 빠르게...
◆9월 4일 평가원 모의고사를 이후에 판단
9월 4일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서 가채점을 한 후 그동안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묻는 경우 가채점 결과를 통해 최종 6개 수시지원 대학, 전형, 학과를 결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미리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이 어려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 전형, 학과들로 6개 수시지원을...
즉, 수능직후 가채점 결과를 확인하고, 정시지원이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미제출로 수시 불합격 및 정시 지원의 기회 획득이 가능한 전형이다. 전년도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지만, 올해는 이마저도 폐지되어 결국 두 전형은 서류제출 시기 외에는 동일한 전형임을 참고하도록 하자.
평가요소가 동일하기 때문에 최종 진학대학으로...
이번 설명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수능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분석, 2020 대입 수시모집 특징 및 대학별 전형 분석, 2020 대입 수시모집 합격 지원 전략의 순서로 약 120분간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6월 또는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통해 지원 대학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 가능성을 냉정하게 진단해야 할 것이다. 실제 수능에서 기준 등급의 달성은 수능 당일의 긴장이라는 변수와 탐구 과목 등의 출제 난이도 조절 실패로 인해 평소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과도한 욕심 보다는 적정한 수준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수능 가채점결과를 확인한 후 논술이나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이 시기에 해야 할 일이다.
△마지막 4단계는 12월 정시지원 시기다. 수시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은 정시에 지원하여 최종적으로 진학 대학을 결정짓는다. 물론 재도전 여부도 이 시기에 결정해야 한다.
현 시점은 초반탐색 시기다. 지난 2학년 겨울방학 동안 준비한 수능학습...
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2019학년도 수능 성적에서 장성고 인문계열 3학년 허 모 군이 만점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허 군은 모의고사에서도 몇 차례 만점을 받았으며 가채점에서도 만점으로 추정돼 기대감을 높였다. 만점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수시 일반전형에 지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군을 2년간 지도한 국어 교사 윤형춘 교무부장은...
입시전문기관 진학사는 "'2019 수능'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난이도 있게 출제돼 변별력이 확보된 수능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젠 가채점 점수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 남은 대학별고사에 집중하고 정시에서 지원 가능대학을 가늠해 정시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
진학사는 '2019 수능' 국어 영역의...
24일 뉴스1에 따르면 입시업체 등을 통해 수능 가채점 결과를 취합했더니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7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재수생이 6명(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2명), 재학생이 1명(자연계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문계열 수능 만점자들은 서울대에 진학이 무난하다. 반면 자연계열 중에서는 재수생 만점자 두 명이 서울대에 진학할 수 없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복잡한 입시에서 전략을 치밀하게 잘 세우면 부족한 수능 점수를 만회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줄어들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수험생들은 본인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남은 수시ㆍ정시모집의 기회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능이 끝나면 가채점을 정확하게 하고 본인의 점수로 정시에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지를 따져서 수시 논술고사 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수능 점수가 좋으면 수시보다는 정시를 가는 것이 유리하고,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낮으면 남은 수시모집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능이 끝난 직후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과목별 예상등급 커트라인, 빠른 채점 서비스, 지원 가능 대학 배치표 서비스, 종로학원 강사진의 주요 오답문항 해설 강의, 영역별 출제경향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수능 다음날부터 수능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지원 희망 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보는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1교시 국어가 전년도와 비슷하게 난이도를 갖춰 올해 수능이 예상보다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중한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영혜 서울과학고 교사도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됐고 체감 난도가 높은 문제도 나왔다"며 "EBS 연계가 안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