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문은 송범근이 맡는다.
앞서 한국은 지난 9일 중국에 1-0 승, 12일 이란에 2-1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과는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JTBC와 JTBC3 FOX SPORTS,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날 김학범 감독은 4-2-3-1 전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오세훈을 중심으로 엄원상과 이동경, 김대원이 2선으로 나선다.
김동현과 맹성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포백은 김진야, 김재우, 이상민, 강윤성이 책임진다. 골문은 송범근이 맡는다.
한편 한국과 중국의 경기는 JTBC와 JTBC3 FOX SPORTS,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국팀은 박지수와 이진현 이외에 석현준, 박주호, 조현우, 구자철이 칠레전 결장을 뒤로하고 우리과이전에 합류한다. 대신 조현우를 대신했던 골키퍼 송범근을 비롯해 윤영선, 윤석영, 주세종, 지동원 등은 우루과이 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과 우루과이 전은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조현우의 무릎 부상으로 9월 친선 2연전(7일 코스타리카전·11일 칠레전)에 송범근(전북)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합류한 조현우는 주전 골키퍼이자 맏형으로 팀의 중심을 잡으며 한국의 금메달과 2회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조현우는 지난달 23일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조현우는 앞서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송범근(전북)과 교체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총 8골을 몰아치며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끈 황의조를 비롯해 손흥민, 이승우, 황희찬 등 최정예 멤버들이 선발 출전하면서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는 KBS 2TV, MBC, SBS를...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조현우는 앞서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어 송범근(전북)과 교체됐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도 쉬었다.
중원 살림꾼으로 맹활약한 장윤호(전북)도 8강전에서 오른발목을 다쳐 베트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학범 감독은 전날 취재진에 "조현우와 장윤호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가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하고자...
포백에는 김진야, 황현수, 김민재, 김문환이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낀다.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조현우와 이승우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한국과 우즈벡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은 KBS 2TV,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푹(POOQ), 옥수수,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앞서 조현우는 24일 있었던 이란전에서 부상을 당해 송범근과 교체됐다. 볼 처리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의 통증을 느꼈고 이튿날 찾은 병원에서 왼쪽 무릎 반원상 연골판이 부은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김 감독은 “상태를 체크하고 있지만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럼에도 이날 조현우는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스타' 골키퍼 조현우가 부상 입는 악재도 터졌다. 후반 13분 조현우가 착지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송범근(전북)과 교체됐다.
다급해진 이란은 막판 공격을 강화했으나 한국은 안정된 수비로 잘 막아내며 2-0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한국은 8강 진출에 성공, 홍콩을 3-0으로 꺾은 우즈베키스탄과 27일 준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선발 골키퍼 조현우는 이란의 중거리 슛 선방 이후 착지 과정에서 통증을 느껴 후반 8분 송범근과 교체됐다. 조현우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김학범 감독은 조현우의 부상과 관련해 "정확한 상태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며 "숙소에 돌아간 뒤 체크를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 '2018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었다.
한국은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고전했다. 전반 5분 만에 어이없는 수비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상대 골키퍼의 골킥이 페널티지역 앞까지 날아왔고, 크게 튀어 오른 공을 골키퍼 송범근이 뛰어나와 잡았지만 착지 과정에서 수비수 황현수와 엉켜 넘어졌다.
송범근이 넘어지며 놓친 볼을 쇄도하던 말레이시아 무함마드 사파위...
조현우 골키퍼 대신 선발 출전한 송범근이 상대 롱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비수 황현수와 충돌해 공을 놓쳤다. 말레이시아 사파위 라시드는 이를 놓치지 않고 빈 골문을 향해 그대로 볼을 밀어 넣었다.
한국은 황의조, 황희찬 투톱을 필두로 적극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슈팅이 번번이 골대를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은 전반전 동안 슈팅 6개(유효슈팅 1개)...
잉글랜드 역시 전반 2분 루크먼의 패스에 이어 에자리아가 페널티지역 왼쪽 단독찬스에서 때린 대각선 슈팅이 골키퍼 송범근의 선방에 득점하는 데 실패했다.
특히 한국은 전반 32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조영욱이 올린 크로스를 하승운이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다이렉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역시 골키퍼 우드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후반 25분과 32분 우루과이의 헤딩슛은 송범근 골키퍼 선방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후반 41분 강지훈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다시 반격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강지훈이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고양에서 세네갈과 친선 경기를 가진 뒤 16일 개막전이 열리는 전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잠비아는 에마누엘 반다, 크리스핀 사쿨란다, 케네스 칼룽가, 에드워드 칠루프야, 해리슨 치살라, 에녹 음웨푸, 벤슨 찰리, 에드워드 템보, 솔로몬 사칼라, 프로스퍼 칠루야, 망가니 반다가 출전 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 잠비아의 빠른 공수 전환과 뛰어난 개인기에 위기를 맞았다.
잠비아는 전반 6분 크리스핀 사쿨란다가 페널티아크...
골키퍼를 맡은 송범근(18ㆍ경기용운고)도 최소 실점으로 한국의 골문을 단단히 지켜냈다.
대표팀을 이끈 안익수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결과보다 과정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세계 축구의 수준을 확인했고 선수에게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팀을 하나로 만들고 모든 선수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