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20km로 관측됐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강진 이후 일본 오키나와현에선 쓰나미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야에야마 등지에 3m 높이의 쓰나미 발생을 예보했다.
NHK방송은 “서둘러 도망가라”고 속보했다.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 미야코시와 구지시, 아오모리현 미사와시와 하치노헤시 등지에서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일본 정부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긴급 지진 속보를 발령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정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