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코로나19에 따라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ㆍ이자 유예 조치가 이르면 다음 달 종료될 예정인 만큼 연착륙 방안이 시행되더라도 그동안 물밑에 있던 부실 채권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
결국, 캠코는 투자계획 한도 확대라는 카드를 통해 가계ㆍ기업의 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캠코는 현재 코로나19 특별조치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연장 여부는 다음 달 중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자영업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연착륙'을 유도하기로 했다.
금융 지원 연장 여부 결정 과정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자영업자 매출 규모, 영업 형태, 부채 규모 등에 대한 분석 결과와 향후 방역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올해 3월이...
인식과 정책 공조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3월 말이 종료 시점인 '소상공인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의 연장 여부, 그리고 역시 3월 말까지 기한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여부 등 문제도 여러 상황을 신속히 종합점검 후 다음 달 그 방침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구매대금과 인건비, 임차료 지급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본 중소기업도 30.7%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도 자금난으로 금융권에 손을 벌릴 가능성이 크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오미크론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이 심화하고 있다”며 “대출만기와 이자유예를 추가 연장하고, 금리인상 속도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당국이 인뱅에 대한 혜택을 준 것”이라며 “개인대출 같은 경우도 인터넷은행들이 가져갔듯이 중장기적으로 기업대출 역시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 같은 경쟁에 대해 바람직하다는 견해다. 또 다른 금융위 관계자는 "일단은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이 유도되는 게 정책의 방향"이라며 "기업의...
코로나19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자금 3조4000억 원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직접대출 비중도 기존 30%에서 56.5%로 대폭 확대한다. 직접 대출 비중이 작년 30% 수준에서 올해 56%(2조3700억 원)으로 커지면서 대리대출은 43.5%(1조8300억 원)수준이 될 것으로 소진공은 보고 있다. 조 이사장은 “2차 방역지원금으로 소상공인 1인당 300만 원이...
8%)’, ‘유동성 해소를 위한 특별 정책자금 공급(25.4%)’ 등의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봤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이 심각한 데다 기준금리마저 6개월 동안 세 차례나 인상됐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부담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3월 종료 예정인 대출만기연장 조치의 추가 연장과...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여의도 국민은행에서 6대 시중은행장·정책금융기관장 등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설 명절맞이 자금 사정을 점검하고 올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은행권은 올해 총 308조 원의 금융을 공급한다. 이 중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36조5000억 원을 푼다.
코로나19에 따른...
강동구에서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최동원 씨는 “정부의 집합 금지와 집합 제한으로 2년 동안 장사를 제대로 못했고, 임대료를 제대로 못내 건물주가 명도 소송을 내 내일 재판받으러 간다“면서 “희망회복자금, 손실보상 등 각종 정부 정책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설 연휴 전후로 총 36조8000억 원의 신규 대출 및 보증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더불어 소상공인 대상 총 10조 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을 공급한다.
정책금융기관은 총 4조5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및 보증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2월 18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산업은행, 신보 지점에서...
담보가 부족해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보증과 자금을 동시에 해결해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출이자’, ‘보증료’, ‘담보’, ‘서류’가 필요 없는 ‘4無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도 심사 없이는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심사 시에는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대출실행일로부터 처음 1년간은...
이번 중·고신용자를 위한 희망대출플러스는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타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저신용·중신용·고신용 프로그램 중에선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도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다. 중복 수급이 확인되는 경우 중복 실행된 대출은 회수한다. 국세 및 지방세...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10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소상공인 1ㆍ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타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신청 가능하다.
다만 저신용ㆍ중신용ㆍ고신용 프로그램 중 1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는 추가 신청이 불가하다.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ㆍ폐업 중인 사업체와...
그러면서 “정부와 금융계는 금리 인상의 충격이 완화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소상공인대출금리 및 자금공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적극적인 금융지원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3월 말 종료되는 대출 만기 연장도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후속 조치가 조속히 마련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국은행...
최근 여권에서 전세자금 대출과 잔금 대출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출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방안을 제시한 데 대해 고 위원장은 "아직 그 부분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올해는 차주 단위(개인별) DSR 규제가 확대되는 만큼 작년보다는 '유연한' 방식으로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고 위원장은...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가맹본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금리를 0.6%포인트(P) 인하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을 경우 보증료율도 0.2%P 깎아준다.
또 공정거래협약이행 평가에서 가점(3점 이내)을 받고, 올해 한해 동안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도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충격 완화를 위해 금융당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와 이자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시행해 잠재부실이 미뤄진 부분이 있어서다.
문제는 향후 잠재부실이 발생할 때다. 현재 정책당국의 금융지원으로 인해 은행은 기업대출에 대한 기준을 낮춘 상태다. 금융지원이 종료된 후에 연착륙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한계기업이...
신규자금 공급은 희망대출 플러스 등 소상공인 대상 연중 저금리 융자지원을 위한 35조8000억 원과는 별도로 추진된다.
홍 부총리는 "총 6조5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3대 패키지를 최대한 신속 집행하겠다"며 "손실보상 선지급 프로그램도 신청업체에 대해 설 연휴 전 대부분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3대 패키지는...
아울러 "정부는 올해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을 10조 원 이상 공급하고, 소상공인에 대해 35조8000억 원 규모의 초저금리자금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힘을 쏟겠다"며 "금융권에서도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 금리인하 요구권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채무 조정, 재기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