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 연구원은 “진단키트(117%)와 손세정제(81%) 등 코로나19 관련 소비재와 재택근무 활성화 에 따른 서버 수요 증가로 컴퓨터 수출(82%)이 급증했지만 이는 전체 수출에서 비중이 2%에 불과하다”라며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될 3분기 초까지 주요 선진국 경제활 동 제약과 저유가 국면 이어져 수출은 2분기까지 마이너스(-) 흐름이 불가피하다”라고 예상했다.
또 침체된 국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환급액도 30만 원으로 상향해 23일부터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부의 2020년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4개 사업 285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 추경...
고급 소비재 분야에서 활발한 투자가 이뤄져 외국인투자가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외국인투자의 장기적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업 르네상스, 수소경제 활성화 등 경제 고도화에 기여할 분야의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 더욱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 실장은 "정부는 우리 수출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 시장 변화를 고려해 생활용품, 뷰티·헬스, 식품 등 고급 소비재로 수출 품목을 다각화하고 온라인시장 진출 확대, 지방정부 협력 등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실장은 같은 날 열리는 '비공식 세계무역기구(WTO)...
소비재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기술ㆍ마케팅 지원도 확대된다.
전자상거래 전용 수출 인프라도 확충된다. 해양수산부와 관세청 등은 인천 등에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수출 신고도 주문ㆍ배송 정보를 바탕으로 간소화해 주기로 했다.
다만 과제는 남아 있다. 전자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선...
한류에 따른 직접적인 소비재 수출을 50억달러, 한류 관광객은 180만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몬텐츠산업 매출액은 지난해 119조원, 수출액은 9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콘텐츠산업 중장기 종합계획인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김용삼 차관은...
콘텐츠 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문 대통령은 “콘텐츠 상품 100달러를 수출할 때, 소비재와 서비스를 비롯한 연관산업 수출이 그 2배가 넘는 248달러에 달한다는 연구도 있다”며 “실제로 작년 한 해 한류가 만들어낸 생산 유발 효과는 무려 20조 원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산업화와 민주화 위에 콘텐츠와 문화의 힘이 더해지면서 대한민국의 자긍심은...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해외수출 콘텐츠와 실감콘텐츠, 한류연계 소비재 수출 성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관람했다. 또 ‘대한민국 콘텐츠, 빛이 되다’를 주제로 우리 콘텐츠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현대무용과 결합한 식전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 증강현실 캐릭터 ‘아뽀키’의 소개로 막을 연 본 행사에서는 뽀로로·미스터선샤인 등 우리 콘텐츠의 가능성과...
이어 "중국·미국·일본·EU의 주력시장에서는 중간재 수출을 넘어 첨단제품·고급 소비재 등 품목의 다각화·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전략시장과 신흥시장이 우리나라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30%에서 45%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R...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 MOU에는 국내 기업 물품을 구매하는 미얀마 수입업자에 대한 단기수출보험(구매자신용) 및 구매자금 대출 지원 내용이 담겼다.
이번 MOU 체결로 우리 기업의 대(對) 미얀마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비재·서비스 분야 프랜차이즈 업체의 미얀마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5대 유망 소비재에 대한 수출보험 우대지원 규모를 2018년 4조8000억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소비재 수출 금융을 강화할 것”이라며 “15개의 성장유망 소비재 브랜드를 ‘K-프리미엄...
여기에 기업-소비자 거래(B2C) 거래가 많은 소비재 산업은 기업 간 거래(B2B)가 많은 중간재, 자본재와 비교해 전자 상거래를 활용하기도 쉽다.
정부는 소비재 수출 활성화를 위해 △무역금융·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 △프리미엄 제품 육성 △수출 지원 기반 확충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소비재 대상 무역보험 지원 규모를 지난해 4조8000억...
이와 함께 정부는 소비재 수출기업의 인증·통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역협회에 ‘해외인증 지원 데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플랫폼 경제 확산을 위해선 △기존 산업 혁신 △신사업 창출 △삶의 질 제고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기본 방향으로 융복합 선도사례를 발굴하고 8월 중으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홍 부총리는 “플랫폼 경제 활성화를...
정부는 순차적으로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6월), 디지털 무역 대책(6월), 창업기업 수출지원 방안(6∼7월), 수출시장구조 혁신 대책(7월),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방안(9월)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민석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수출입 및 경상수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청사)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소비재, 新수출유망품목으로 적극 육성
△新수출동력·소비재분야 현장 수출활력 제고 밀착 지원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출범
30일(목)
△산업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0:30 국회수소충전소 착공식(국회)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15:00 제조로봇 전국투어...
정부가 국내 섬유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에 1000억 원을 투입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대구 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에 위치한 섬유가공업체인 씨엠에이글로벌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씨엠에이글로벌은 초극세사 섬유를 이용해 광학렌즈,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제조공정용 클리너 및 안경·자동차 등...
정부는 수출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번 무역금융 지원 대책을 추진하다 생긴 문제에는 고의나 중과실이 없다면 담당자를 면책하기로 했다.
◇마케팅 지원 대상, 수출 중견·중소기업 45%로 확대
수출 마케팅에서는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가 고루 늘어난다. 정부는 올해 수출 마케팅 지원 기업을 4만20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전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45%에...
또한 중국의 ‘시장과 산업’ 수요를 국내 기업의 수출과 연결해 내달부터 울산시(조선기자재), 대구시(소비재), 경상북도(소비재), 전라남도(종합품목)에서 대중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권평오 사장은 “미·중 통상마찰이나 중국 경기둔화가 우리 수출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하겠지만, 중국의 대외개방·내수시장 활성화, 산업고도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