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자체 비대면채널 및 외부플랫폼의 적극 활용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 낮은 금리의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으로 거점지역인 대구·경북권 기업에 대한 대출 축소 등 전반적인 자금공급이 감소하는 것 아닌가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수도권 영업을 통해 이익창출능력을 제고하고, 이를 지역소재기업에 대한...
3월 말 기준 고객 대출자산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감소한 11조1000억 원이다. 예수금은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한 18조2000억 원이다. 3월말 현재 예대율은 47.2%를 기록했다.
2024년도 1분기 총자산이익률은 0.70%, 자기자본이익률은 5.02%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2%p와 1.04%p 감소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이외에도 가계 비대면 신용대출 금리감면, GLN해외간편결제 관련 수수료 전액 면제, 적립식 펀드 이벤트 등의 ‘고객 서비스 풀 패키지 상품’이 시중은행 전환 발표 이후, 사명 변경 발표 시기 등에 걸쳐 다양하게 진행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금융소비자와 은행 산업 그리고 국가경제에 있어 변화를 끌어내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겠다”며 “지난 57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3.6%에서 올해 내수 부진으로 2.6%, 내년 2%대 초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점진적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 경기 부양 필요성은 축소됐으며, 물가안정 기조 정착 범위 내에서 거시경제정책을 점차 정상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KDI는 16일 이러한 내용의 2024 상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KDI는 최근 반도체 중심의 높은 수출...
최 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우수대부업자 제도 개선의 경우 방향성은 적절한 시도였지만,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며 “인센티브 적용 대상을 지금보다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 19개사가 우수대부업자로 지정됐다. 이는 900개가 넘는 금융위 등록 대부업체 중 2%에 불과하다. 지자체 등록 대부업체까지...
레이먼드제임스인베스트먼트의 매트 오튼 수석 투자전략가는 “미국 소비는 전반적으로 밝고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연체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위 소비자층은 임금 상승 둔화 등으로 인해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인플레이션 타격으로 저소득층 대부분의 잉여 저축이 바닥난...
결국은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되면 전체 인플레이션의 둔화를 주도하고, 이는 곧 금리인하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데이비드 윌콕스 이코노미스트는 "계산서가 발송되긴 했는데 운이 나쁘게도 도착하는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라고 현상황을 비유해서 표현했다.
WSJ은 "높아진 주택담보대출 금리 탓에 주택...
13일 KB증권은 최근 발표된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자기수(PPI)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서비스 소비가 상승을 견인하는 등 아쉬운 면이 있으며, 향후 증시 오름세가 지속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지표가 호전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11일 발표된 중국 4월 CPI는 전년 대비 0.3%를 상승했다. 전월치 0.1%와 예상치 0.2%를 웃돌았다. PPI는 전년 대비 2.5...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어도비애널리틱스는 미국 소비자들이 올해 1분기에 BNPL 결제 서비스 통해 온라인 쇼핑에 사용한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192억 달러(약 26조1888억 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BNPL이란 물건 구매 시 결제 업체가 소비자를 대신해 가맹점에 먼저 대금을 내고, 소비자는 여러 번에 나눠 결제 업체에 대금을 갚는...
‘AI시대의 금융서비스 현황 및 시사점’ 주제발표를 맡은 오순영 KB 금융AI센터장은 AI가 금융산업에서 미치는 영향과 및 소비자금융의 도입효과 등을 설명했다. 구체적 활용사례로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머신러닝’,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디지털 ID’ 등에 대해 언급했다.
오 센터장은 “금융분야의 생성형 AI기술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들에...
금융감독자문위는 금감원의 금융감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로, 학계·연구 기관, 금융권, 법조계, 언론계, 시민·소비자단체 등의 전문가 83명으로 구성됐다. 매년 1회 전체회의와 반기별로 9개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최근 대내외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해...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규 취급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가운데 연 8% 이상 고금리 비중은 17.91%로 전분기보다 4.94%p 확대됐다. 연 8% 이상 9% 미만 금리 비중은 5.45%에서 7.84%로 늘었고, 연 9% 이상 10% 미만은 2.84%에서 4.31%로 증가했다. 연 10% 이상 두 자릿수 금리로 대출받은 비중도 4.67%에서 5.76%로 높아졌다. 반면 연 4% 미만의...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규 취급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가운데 연 8% 이상 고금리 비중은 17.91%로 전분기보다 4.94%포인트(p) 확대됐다. 연 8% 이상 9% 미만 금리 비중은 5.45%에서 7.84%로 늘었고, 9% 이상 10% 미만은 2.84%에서 4.31%로 증가했다. 연 10% 이상 두 자릿수 금리로 대출받은 비중도 4.67%에서 5.76%로 높아졌다.
반면 연 4...
이번에는 은행 대출 관련 주요 민원사례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피해나 오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주담대를 받은 지 3년 경과 후 상환하는 경우에도 최초 대출금액을 증액했다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금리‧만기조건 변경 등과 같이 주요 내용의 변경이 없는 재약정이라면 ‘사실상 동일한 계약’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존 계약보다 신규...
금융소비자보호 1등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리 지원은 연소득 2000만 원 이하인 고객에 한하며 피해발생 시점에 대출이나 정기 예·적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출은 대출잔액 3000만 원 이하·적용일로부터 1년 간 최대 1.5%포인트(p) 금리를 인하해주고...
WSJ는 “자동차 비용 증가는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초래한 다양한 원인 중 하나”라며 “물가상승률이 둔화하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더 뒤로 밀리고, 이로 인해 자동차 대출이 더 비싸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신차 구매를 꺼리게 되면서 자동차 관련 산업에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보상한도는 1인당 300만 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소비자보호 1등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대출 이후 최초 3년은 전체금액이 아닌 일정금액에 대해서만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을 적용해, 경쟁사 대비 월 납입 비용을 낮추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앴다.
한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량자산 확대를 가속화해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에서 안정적 사업 확장 및 자산 건전성을 개선하고...
현재 신협에만 적용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이 모든 상호금융기관에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금융당국이 적기시정조치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감독기준 개정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신협은 부실채권을 털어내기 위해 NPL 자회사 설립을 논의한 바 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연체율 감축 방안을 내부적으로...
△공공기관 상품이라서 신뢰가 간다 △대출 원금을 매달 일정 금액으로 나누어 갚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주요 만족 이유였다.
이번 조사는 주택금융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필요·요구사항 파악 등을 위해 해마다 진행되며 전국 만 20세 이상 가구주 5000가구와 보금자리론 및 디딤돌 대출 최근 1년 이용 가구 20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택금융 이용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