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특별법 개정안에 '공급망' 추가尹 측근 이철규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소부장 지우는 방안보단 강화 방안으로산업부 내부서도 공급망 안정성에 집중
국민의힘이 '공급망 안정화' 내용을 추가한 소부장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소부장에만 집중했던 기조에서 벗어나 불안한 국제 공급망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포함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공급망 안정성을 더하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핵심품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늦어도 9월 중 관련 입법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예산결산소위원회를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했다.
전날...
글로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배터리·전기차 기업 간 첫 해외 합작사업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전기차·배터리 기업과 관련 핵심소재 소부장 기업들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11:20 소부장 협력모델 현장방문(포항)
△산업부 2차관 09:00 을지훈련 일일상황 보고 및 강평(세종청사) 10:00 차관회의(세종청사)
△장관, 美 반도체·전기차 지원법안 대비 업계 간담회 개최
△1차관, 소부장 협력모델 현장방문
△민관합동 「산업부 공공기관 혁신 TF」 회의 개최
△RCEP 제2차 공동위원회 개최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성황리에...
최시명 소니드 대표이사는 “디스플레이 신소재와 RFID 업황의 호조로 반기 누적 425억원 매출을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존 사업과 함께 신규 RFID 부문 등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소부장 기업으로서 하반기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기존에 경쟁력 강화와 기술·개발(R&D)에 초점을 맞췄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정책에 공급망 강화를 추가해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능동 대응할 방침이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차 산업자원안보TF'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산업자원안보TF는 1차관 주재로 공급망과 수출통제, 기술 보호 등...
조용한 국내 언론과 달리 일본에서는 “한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국산화 작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문 정부가 소부장 산업 국산화 추진을 위해 연간 2조 원 규모 연구개발 지원 예산을 투자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고 평가했지만, ‘탈(脫)일본화’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렇다. 일본의 경제...
산업부, 소부장협력국 명칭 변경 가능성일각에선 '소부장' 빼며 文 지우기 얘기도소부장 빼기보단 '공급망' 측면 강화키로예정처도 "불확실성에 대비할 필요 있어"
정부가 국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화에 나섰다.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의 산물과도 같은 '소부장'을 지울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오히려 공급망...
반도체는 △설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 △생산 등의 과정을 거치며 모든 영역이 중요하다. 한 국가나 기업이 모든 영역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국가 간 협력은 필수다. 특히 반도체가 국가 첨단전략 산업인 만큼 뒤처질 경우 국가 성장 동력도 잃을 수 있다.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로 크게 나뉘는데 전체 시장에서...
이에 민-군이 함께하는 우주산업 육성, 우주 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부처가 운영 중인 민군 우주기술개발협의회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민-군 기술협력사업과 국방 분야 소부장 국산화 협력 강화, 국방과학연구소 내 민군협력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내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 역할 확대 등 양 부처가 협력하는...
5월부터 7월 20일까지 계속된 적자 행보러·우 사태 장기화 더해 中 자기 배불리기정부·여당 대책에도 중소기업 등 피해 우려전문가 "반도체 소부장 업체들 피해 우려"
대중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지나친 반도체 원자재 가격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제기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가격 상승은 물론 중국이 내수...
또한 SK그룹이 전기차 및 그린 에너지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할 경우 SK와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의 소부장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시장 진출과 국내 기업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한편 SK그룹은 국내 투자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전체 투자 규모 247조 원 가운데 70%가...
협의체는 패널 및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학계, 연구계 등 산ㆍ학ㆍ연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사업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앞서 디스플레이협회는 지난 4월 처음 개최한 디스플레이 발전전략 협의체를 통해 국가 첨단전략기술에 디스플레이를 포함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최근 정부는...
한편 세계 최초 3나노 양산ㆍ출하를 두고 삼성전자 내 파운드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은 물론 대덕전자,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등 팹리스 및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업체와의 협력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3나노 양산과 출하는 삼성전자와 팹리스ㆍ소부장 업체 간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이날 출하식에서 이 장관은 "국내 소부장 기업과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이 초미세 공정용 소재, 장비, 설계자산(IP) 등을 공동 개발한 점을 고려하면 한국 반도체 산업계가 공동으로 이룬 성과"라며 "첨단 반도체 제조시설은 국가 안보자산이기 때문에, 이번 3나노 반도체 양산 성공은 경제안보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이 전략은 △투자지원 △인력양성 △시스템반도체 선도기술 확보 △견고한 소부장 생태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2026년까지 5년간 기업의 340조 원 이상 투자를 이끌기 위해 인프라 지원, 규제특례를 추진한다. 대규모 신·증설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용인 반도체 단지의 전력·용수 등 필수 인프라 구축비용 지원을 검토한다. 또 반도체 단지 용적률을...
디아이티는 신공정에 도입할 수 있는 기술력과 핵심 장비 기술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혁신 기업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SK하이닉스와 공동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로부터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 지원, 경영 컨설팅 등 포괄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장기화된 팬데믹 등 반도체 업계를...
공급망 3법 해당하는 소부장특별법 보완중간재 중심에서 원소재 분야 강화 나서KIAT도 해외진출 협의체 출범해 힘 싣기석영철 원장 "36개 공공연이 함께 노력"
정부가 국제 공급망 위기에 취약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 특별법을 개정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도 이에 발맞춰 소부장 해외진출 협의체를 출범했다.
19일...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 진행반도체·수출 확대·소부장 등 정책 준비 중자체 조직개편 언급…원전 수출 등 담길 듯"전문성 바탕으로 정책의 질을 높이겠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반도체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업종에 대한 새 정부의 대책 실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전 수출 조직 신설 등 산업부 내·외의 조직 개편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