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단지 입주수요 조사와 함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첨단센서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 지원과 관련 산업 육성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조성 단계에서부터 혁신성장센터 건립 및 기업 입주, 유관 산업 육성을 위해 LH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첫 사례다.
협약을 통해 신속한 혁신성장센터 건립과...
전지 3사와 소부장 기업들이 2030년까지 40조 6000억 원을 투자하며 정부도 연구개발(R&D), 인력양성, 펀드 조성 등을 지원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을 키운다. 이차전지 핵심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해 대기업은 R&D 최대 40%, 시설투자 6%의 세액공제를 해준다. 이를 통해 2030년 이차전지 1등 국가를 목표로 매출액은 166조 원(세계시장 40%), 소부장 매출액은 60조...
김종현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수주잔고가 현재 18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차세대 배터리에서도 세계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내 배터리 연구ㆍ개발(R&D)과 생산기술 삼각 허브 구축 △LG IBT 설립을 통한 배터리 전문 인력 육성 △소부장 업체 협력을 통한 밸류체인 강화 등 3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LG는...
이날 발표된 'K-배터리 발전전략'은 현 정부 들어 처음 수립하는 종합 대책으로,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배터리 수요 기업, 공급 기업, 소부장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해 협력하면서 마련됐다.
우선 차세대 배터리 1등 기술력을 선점하기 위해 ▲전고체·리튬황·리튬금속 등...
산업부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성공적 방역 등을 토대로 한 우리 경제 펀더멘틀에 대한 신뢰 상승, K-뉴딜·소부장 등 대형 국책사업 연계유치 등의 효과가 적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범정부적 정책과제인 K-뉴딜(163.4%), 신산업(37.8%), 소부장(14.7%)에 대한 FDI도 크게 증가했다.
1분기엔 인수합병(M&A) 중심으로, 2분기엔 그린필드 중심으로...
다만,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 등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연장은 물론 프로그램간 조정에 따른 증액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반면, 비우량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투자를 위한 산업은행 매입기구(SPV)에 대한 대출금 잔액은 5개월 연속 줄어 3조원을 밑돌았다. 7월13일 종료예정이었던 SPV는 지난달말 한은의 추가...
문 장관은 이날 이차전지 업계 간담회에서 “이차전지 기술개발, 소부장 핵심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I 울산사업장을 방문한 문 장관은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 산업부는 문 장관의 이번 행보는 이차전지 산업발전 전략 발표를 앞두고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이어 “당시 세계 3위 경제국인 일본의 규제로 인한 경제충격 우려가 팽배하고 외교적 해결을 원하는 목소리도 높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과감한 조치를 단행했다”며 “소부장 자립은 문 정부의 결단과 정부 정책을 지지하고 소부장 펀드에 투자한 국민 여러분, 기술협력으로 빠른 국산화를 이룩한 기업, 관련 예산을 조속히 처리한 국회 등 모두가 합심해 이룩한...
문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의 활약은 소부장 산업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었다"며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13개에서 31개로 늘었고, 소부장 상장기업 매출액도 다른 업종의 두 배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 소부장은 더 나아갈 것"이라며 소부장 2.0 전략을...
그는 "아직 가야 할 길과 극복할 과제는 남아있지만, 소부장 독립운동은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소부장 100대 핵심부품의 대일 의존도가 31.4%에서 24.9%로 낮아졌고, 시총 1조원 이상 소부장 중견·중소기업의 수도 13개에서 31개로 2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마침내 소부장 독립기념일을 만들어 낼 것...
김성진 한국디스플레이협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6월 취임한 이후 1년 넘는 시간 동안 삼성·LG 등 대기업부터 중소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직접 톺아보며 현장 목소리 듣기에 열중했다. 그는 1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그간 청취했던 업계 의견과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전했다.
◇‘기울어진 운동장’서 중국과...
이어 "이차전지 원재료/소재 확보 등 안정적 공급망 구축, 소부장 핵심기업 육성 및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연간 1100명+α) 등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고 사용 후 이차전지 수요시장 창출 지원, 공공수요-민간 신시장 등 수요기반 강화, 이차전지 관련 서비스산업(BaaS: Battery as a Service) 발굴 등 산업영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30...
특히 정부는 소부장 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소부장 정책기금’을 조성했다. 2019년 5736억 원에 달했던 기금은 지난달 1조409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3대 품목의 대외 의존도를 낮췄다. 이와 관련해 솔브레인은 에칭가스 생산시설을 2배 확대하며 공급망 안정에 기여했다. SK머티리얼즈는 에칭가스 제품을 양산...
소부장 기업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와이아이케이, 에스앤에스텍에 1100억 원을, 11월에는 케이씨텍, 엘오티베큠, 미코, 뉴파워프라즈마 등 4개 기업에 744억 원을 투자했다. 2017년 솔브레인과 동진쎄미켐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국내 반도체 분야 투자였다. 특히 국내 반도체 생태계에서 약점으로 꼽혀왔던 핵심 부품과 소재 전반으로 투자 범위를...
소부장 핵심품목(338개+α)에 대한 공급망 안정화를 지속 추진하고, 미래선도품목(65개)의 공급망 창출을 위한 R&D 중점 추진한다.
신서비스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방안(10월), 수산물 콜드체인 구축방안(12월), 디지털 물류실증사업 추진방안(12월) 등 수립한다.
벤처·창업기반도 확충한다. 벤처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확충을 위해 비상장...
팹리스(Fabless)부터 파운드리, 중소 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 제조사까지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28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LX그룹 산하의 팹리스업체 LX세미콘(구 실리콘웍스)은 현재 SiC와 GaN 반도체 연구개발(R&D)을 담당할 경력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다만 핵심 소재와 장비 분야는 여전히 일본의 영향력이 커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소재·부품 수출 규제 '실패'…국산화·수입처 다변화 효과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의 소재·부품 누적 수입액 647억9500만 달러 가운데 일본 제품은 96억9600만 달러로 15.0%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1%보다 1.1...
이에 대해 문 장관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각종 기본 인프라가 차질없이 구축되도록 지자체와 협력해나겠다”며 “인력, 원부자재 등 튼튼한 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요소로 바이오 공정인력양성 센터 구축, 바이오소부장 R&D 확대 등을 통해 지원이 보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문 장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mRNA...
국내 소재ㆍ부품산업에서 대기업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규모별·산업별 쏠림현상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현대경제연구원은 '국내 소재ㆍ부품산업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국내 소재·부품 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