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연구원은 “최종 고객사와 배터리 셀 제조사 역시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다”며 “주력 고객사 LGES의 앞당겨지는 저가형 배터리 양산계획에 포스코퓨처엠은 적극 대응 중”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처음 양산한 단결정 미드니켈 양극재의 경쟁력 부각에 기존 고객사향 침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라며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보...
이차전지 셀메이커 LG에너지솔루션의 ‘어닝 쇼크(실적 충격)’의 여진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40만 원선이 붕괴됐다. 연초 대비 8.77%가량 내렸다. 시가총액은 91조 원대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던 게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3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면역세포치료제 기업 바이젠셀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VT-Tri(1)-A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원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조원 변경 승인은 VT-Tri(1)-A 임상에 대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소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GMP에서 바이젠셀의 자체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센터로 변경 등록된 것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설립된 솔리드파워는 대용량 셀 기술이 뛰어나고 생산성이 우수한 고체 전해질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 중이다.
협약에 따라 SK온은 솔리드파워가 보유 중인 전고체 배터리 셀 설계 및 파일럿 라인 공정 관련 기술 전부를 연구개발(R&D)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솔리드파워는 SK온에 황화물계...
유 교수는 “소아기 때 피부의 공생세균에 대한 노출 조절을 통해 성인기의 선천 면역을 조절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면서 “피부 공생세균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잠재적인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의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Microbe, IF 30.3)’ 최신호에 게재됐다.
SK온은 협약에 따라 솔리드파워가 보유한 전고체 배터리 셀 설계 및 파일럿 라인 공정 관련 기술 전부를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솔리드파워는 SK온에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공급하고 안정성과 성능이 뛰어난 전고체배터리 개발을 돕는다.
이를 통해 SK온은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 연구원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파일럿 라인은...
"이차전지는 전동화와 무선화 등 미래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보고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현 대표는 1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맞춤형 배터리 시장 진출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열고 알버트 주 이오셀 대표, 패트릭 그레이 총괄사장 등과 각 금융기관, 관련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합작법인 소개 및 향후 사업 계획을...
경 사장은 "생성형 시스템이 되려면 메모리와 컴퓨트 셀이 상호 연결돼야 하는데 메모리와 컴퓨트를 한 칩으로 만드는 것은 비싸다”며 "그래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GPU 액셀레이터, 2.5차원 패키지가 등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메모리와 컴퓨트 사이의 거리가 멀다"며 "그래서 더 고용량의 HBM, 더 빠른...
그는 "제너레이티브 시스템이 되려면 메모리와 컴퓨트 셀들이 단단하게 연결돼(Massively Interconnected)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메모리와 컴퓨트를 한 칩으로 만드는 것은 비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HBM, GPU/액셀레이터, 2.5D 패키지가 등장했는데, 여전히 메모리와 컴퓨트 사이의 거리가 멀다"며 "그래서 더...
메디콕스는 미국 이차전지 전문회사 이오셀(Eocell)과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메디콕스-이오셀 합작법인(JV)의 배터리 소재, 셀, 팩의 제조 및 유통∙판매 등 이차전지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16일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메디콕스 현경석 대표, 이오셀 알버트 주(Albert Zou) 대표, 패트릭 그레이...
세라믹 기반으로 700℃이상의 고온에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장 사장은 "MLCC 사업에서 확보한 세라믹 재료 기술과 적층·소성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그린수소 생산 핵심 기술인 SOEC 셀(Cell)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라며 "SOEC의 가장 중요한 특성인 전류밀도를 상용품 시장 기준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CBMS)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SCI급 저널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지현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에서의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 세포의 피부 회복 및 면역조절 효과’로 면역학 분야...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흑연 생산과 리튬 공급망에 있어 전 세계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전세계 배터리 셀 생산시설의 3분의 2가 중국에 있는 반면, 미국은 10%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반도체와 달리 전기차 배터리 광물과 소재부품 모두 중국공급망에 갇혀 있는 구조이다 보니 미국이 더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2022년 8월 IRA 정책이 발표되자...
1984년 설립된 이닉스는 2016년부터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제품들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밸류체인 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국내외 이차전지 업체 및 완성차 업체, 관련 협력사에 공급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은 이차전지 사용 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 전이를 지연시켜...
한화큐셀, 마이크로소프트에 모듈 공급지난달 OCI홀딩스도 1.3조 규모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 체결미 IRA·탈중국 기조 확대로 국내 업체 수혜 예상
국내 태양광 업체들이 미국에서 잇달아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수익성 회복을 꾀하고 있다. 미국 내 태양광 수요가 우려보다 견조하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제재가 본격화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부문 한화큐셀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총 12기가와트(GW) 규모의 장기 태양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 이뤄진 역대 최대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이다. 한화큐셀은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도 맡는다.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력을 구매할 태양광 발전소에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4분기에는 견조한 미국 내 셀·모듈 가격과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판매 물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 조지아주 달튼 공장 증설이 완료되며 AMPC 규모도 대폭 늘었다. 업계에서는 한화솔루션이 4분기에 수취한 AMPC가 9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달튼 공장의 모듈 생산능력은 지난해 초 연간 1.7기가와트(GW)에서 5.1GW까지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IRA...
GC셀(이하 지씨셀)은 케이더블유바이오와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hiPSC) 마스터세포은행(Master Cell Bank, MCB)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더블유바이오는 제대혈로부터 hiPSC를 구축하고 유전자 편집기술로 제작된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발현시킨 후, 분화 및 극성유도로 고형암 특이적인...
전기차에는 배터리 셀을 모아 모듈로, 모듈을 여러 개 모아 하나의 팩 형태로 최종 탑재된다. ‘댄싱카’ 속 전기차에는 모듈 수를 최소화 한 SK온의 셀투팩(CTP : Cell To Pack) 기술로 만든 S-PACK이 탑재된다. 궁극적으로는 모듈을 없애고 셀을 곧바로 팩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듈 공간에 셀을 더 장착하면 배터리의 주행거리는 늘리고 제조 비용은 낮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