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철 특별점검은 수산물 제조·수입·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점검은 김장철 소비가 증가하는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와 천일염 등을 주로 점검하고,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 역시 김장철 수입이 늘어나는 염장새우, 천일염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압둘아지즈 장관은 지난달 OPEC+의 원유 감산 결정이 산유국의 원유 생산 능력과 시장 안정화 등 경제적 요인을 고려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가가 상승해 국제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과 관련한 해명이다.
이에 이 장관은 세계 원유 수급이 불투명해지는 등 OPEC+의 감산 결정이 유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우려를 전달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의 최대...
수급 안정을 위해 고추와 마늘, 양파 1만 톤을 비롯해 천일염 500톤 등 비축물량을 시장에 내놓는다. 농식품부는 비축물량을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해 판매하고, 이를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과 연계해 마트, 전통시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 온라인몰 등 820곳에서 다음 달 3일부터 12월 7일까지 김장채소 농산물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에서는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정부는 배추와 무의 수급에도 문제가 없어 지난해보다 김장 비용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올해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 늘어나고 생육도...
특히 시장 개방에 따른 수입 농축산물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나왔던 전업농 육성계획이 큰 영향을 끼쳤다. 전업농의 기준은 1990년대 30두 이상이었지만 2001년 이후 지금까지는 100두 이상으로 상향됐다.
전업농 규모는 점차 커져 1999년 0.4%였던 100두 이상 사육 농가는 2018년 기준 7.2%까지 늘었다. 이들 대규모 전업농이 현재 한우 사육을...
강정수 법무법인 세종 무역구제전문그룹장(회계사)는 미국 수입규제 동향 발표를 통해 새로운 수입규제 반박 논리와 증거 구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미국의 반덤핑 제소자들은 ‘특별시장상황(Particular Market Situation, PMS)’을 활용해 새로운 논리를 주장하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한국산 철강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강 그룹장은 “한국산 철강제품 연례...
중국시장 뚫는 실전 전략(세션 2) 등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알리바바닷컴, 더우인(TikTok), 메이투안 등 대표적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7곳과 우리 중소기업 3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대 1 기업 상담회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對) 중국 무역수지 적자 상황에서 이를 개선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은 “전통...
지방 부동산 시장을 경직시켰던 규제가 해제되면서 지역 내 최중심에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으로 나뉠 땐 규제가 없는 곳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났지만 최근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최중심’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시청 주변은 각종 행정기관을 비롯해 핵심...
해양수산부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정부 비축 수산물 최대 4043톤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공급한다. 어종별로 명태는 명태 2902톤, 고등어 369톤, 오징어 772톤이다.
대형마트에서는 26일부터, 전통시장에서는 31일(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소비자들은 정부 비축 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수부는...
먼저 방역에 취약한 오리농장과 전통시장 거래농장의 가금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가금 농장 정밀검사 주기를 산란가금과 토종닭은 월 1회에서 2주 1회로, 육용오리는 사육기간 중 2회에서 3~4회로 단축한다.
또 오리와 노계, 전통시장 가금에만 적용하던 출하 전 정밀검사를 육계를 포함한 모든 가금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전국 가금 농장을 대상으로 방사...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와 서민·사회적 약자의 부담 경감 및 물가안정 등의 민생안정 사업의 집행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농축수산물을 살 때 1인당 1만∼2만 원 한도로 가격을 20∼30%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 지역화폐가 전액 삭감됐다"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추 부총리는 "지역사랑상품권은 2018년에는 1000억 원 규모의 사업이었고 2019년에는 2조 원 정도의 전국적인 사업이었는데 여기에 일부...
해양수산부는 17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특별전을 통해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40% 할인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마른멸치, 포장회(광어·우럭) 등 대중성 어종과 제철 수산물인 새우, 꽃게, 참여 업체별로 최대 5개 품목...
추경호 부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둔 이 날 세종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추 부총리는 과일, 축산물, 건어물 등 추석 성수품 가격 및 판매 동향을 살펴보고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제로페이)’을 30억 원 추가 발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로페이를 30억 원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전국 729개 시장, 1만3339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대형마트는 5일, 전통시장 17개소(표)는 6일부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구도형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 등 수급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마트에서 우리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5개 대형마트와 지역농산물 직매장 25곳, 전통시장 588곳 등 전국 2952개 유통업체가 참여한다.
아울러 알뜰한 소비를 돕기 위해 성수품 가격과 선물꾸러미 구입비용에 관한 조사 결과와 주변 장터 정보 등을 농산물유통정보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제11호 태풍의 진행경로에 따라 일부 품목의 수급이 영향받을...
최 차관은 이날 충북 청주의 전통시장인 육거리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가맹점 확대, 홍보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은 20대 추석 성수품 평균가격을 1년 전 추석 가격 수준으로 최대한 근접하게...
강두용 선임연구위원은 "전통적인 금융정책과 더불어 환율 관리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역시 금융긴축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키는 기본적 역할 이외에도 대외 금리 차이를 통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을 갖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과점적 시장구조에 기초해 비용 상승분을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