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두산은 “구단 징계위원회를 열고 포수 박유연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유연은 2023 KBO리그 정규시즌이 진행 중이던 9월 말 오전 경기도 모처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고 10월 말 100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박유연은 이 같은 내용을 구단에 보고하지 않았다.
두산은 자체 조사로 해당 내용을 확인한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전문체육 선수들의 훈련시설이자 생활체육시설로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설 구성과 소요 예산, 활용계획 등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건립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체육, 경제,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전문가들로 부지선정위원...
골든글러브는 한 시즌간 국내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선수 중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10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포수 부문에는 두산의 양의지가 뽑혔다. 유효표 291표 중 214표(73.5%)를 얻은 양의지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LG 트윈스 박동원(63표·21.6%)을 큰 표차로 제쳤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골든글러브를 받은 양의지는 오늘 한 개를...
“선수들 정부 때문에 불이익 당해선 안 돼” 개인 종목만 출전 가능우크라·러시아, IOC 결정에 반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국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OC는 성명에서 “국제경기연맹(IF)의 기존 자격 시스템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이 코치는 선수와 적극적 소통으로 LG 타선을 리그 최고로 이끌었고, 박 감독은 올해로 29년째 유소년을 지도하며 김하성 등 수많은 선수를 길렀다.
프런트상은 LG 마케팅팀, 심판상은 김성철 심판위원이 받았으며,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는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골드 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차지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뽑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후 위기는 세계적인 걱정거리로 한국은 최근 국지성 호우와 폭염, 산불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국토위도 매년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이제는 종합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 좋은 정책 제언을 통해 제도 개선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MLB 사무국으로부터 함덕주에 대한 신분 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는 FA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분 조회가 실제 영입 제의로 반드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함덕주는 그동안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적이 없었고, 메이저리그에서 관심을...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IOC 위원 등 유관단체 인사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양궁실업팀 인사 등이 참석했다. 전·현직 선수들과 양궁 원로, 국내외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400여 명도 동석했다. 우거 에르드너 세계양궁연맹 회장은 영상 축사로 한국 양궁 60년을 축하했다.
정의선...
대한축구협회는 28일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를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윤남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가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느끼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런 점에서 본인의 사생활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골프 여제’ 박인비(35)가 포함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 명단이 공개됐다.
IOC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선수위원에 도전할 후보 32명을 발표했다. 선수위원은 대회에 참가한 1만여 선수들의 투표에 의해 4명이 당선되며 임기는 8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IOC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IOC...
이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올림픽 마스코트나 경기장, 선수 이름 등에 대한 악의적 상표의 대응에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비난을 받았던 것과 대비된다. 중국 특허청은 동계올림픽이 폐막한 뒤에야 비로소 올림픽과 관련된 악의적 상표출원에 대한 고시를 발표했었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마다 지식재산 침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화는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22순위로 SSG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김강민을 지명했다.
SSG 팬들은 “구단이 2차 드래프트 전 김강민을 보호선수 35인 명단에서 제외하는 안이한 처사로 이적을 자처했다”며 거센 비판을 이어갔다. 한화의 경우 드래프트 전 투수 정우람을 플레잉 코치로 선임하며 다른 구단의 지명을 막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오후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등으로 논의기구를 구성해 최근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 사태와 관련해 논의하고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직 범죄 사실 여부에 대한...
받는 황의조를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윤남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가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느끼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런 점에서 본인의 사생활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황의조는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다.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가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런 점에서 본인의 사생활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황의조는 현재 전 연인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합의된 촬영’이었다는 황의조 측 주장과...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LG구단의 요청에 따라 MLB사무국에 고우석의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포스팅 기간은 30일이다. 고우석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알린 다음 날부터 30일째 되는 날 오후 5시까지 모든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하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고 고우석은 LG에 잔류하게 된다. LG 구단은...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피해자 신상을 제3자에게 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황의조는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피의자가 본인 형수라는 사실을 알고 난 직후인 이달 중순 피해자에게 연락했다.
황의조는 "용의자가 누군지 경찰에게서 들었느냐", "나에게 연락하기 싫다면...
앞서 임명된 이상화·진종오 두 공동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 선수들과 소통하며 대회 홍보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장 △여형구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기홍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처장 △한국경제인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용호 의원은 26일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에 대해 출전 금지 등 강력한 칭계를 촉구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찰 수사 결과 황 선수의 불법 촬영 관련 추가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대한축구협회는 황의조 선수에 대해...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배영빈(23)이 음주운전 적발로 KBO(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1년 실격 처분을 받았다.
KBO는 23일 “배영빈은 음주운전 적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소속 구단이나 KBO에 신고하지 않음으로써 리그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미신고 행위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