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최고위는 당일 밤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및 구성의 건’을 당무위원회에 부의했고, 이날 오후 2시 열린 당무위원회 회의에서 선관위 구성을 의결했다.
선관위원장은 변재일 의원이다. 간사는 송옥주 의원으로 하고 위원은 최기상, 한준호, 홍정민 의원 등이 맡는다.
한편,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들도 사의를 표했지만...
이날 회의에는 김현 상임위원이 불참해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상임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통위는 해임 사유에 대해 "권 이사장은 과도한 MBC 임원 성과급 인상과 MBC 및 관계사의 경영 손실을 방치하는 등 MBC와 관계사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MBC의 부당노동행위를 방치했고 MBC 사장에 대한...
또 비상임 중앙선관위원·위원장에게 회의 수당 및 실비 외에 매월 215만원에서 290만원가량의 월정액 수당을 지급해 온 사실도 적발됐다. 노정희·노태악 대법관 등 전·현직 중앙선관위원장 등이 매달 수백만 원의 위법한 수당을 받은 것이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직원 자녀...
동시에 노태악 선관위원장 등 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압박할 계획이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공세를 이어간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지도부의 천안함 폭침 등과 관련한 대북안보관 논란과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중국대사 만찬 회동에서 나온 싱 대사의 논란 발언 등에 초점을 맞춰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을...
노 위원장과 선관위원들은 이날 신임 사무차장 임명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는 한편, 감사원 감사 관련 현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2일 위원회의를 열고 감사원 감사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여권에서 선관위원 전원 사퇴까지 촉구하며 압박을 이어오자 이날 감사 수용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노태악 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전원 사퇴 요구에 대해선 김 상임위원이 "노 위원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퇴 요구도 위원회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선관위는 오는 9일 후임 사무차장 후보 검증을 위한 위원회의에서 감사원 감사 수용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17일부터 약 2주간 자체...
감사원 감사 거부 버티는 선관위...공세 수위 높이는 與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서도 선관위원장 사퇴 압박국힘 소속 서울시의원, 감사 거부 선관위원 검찰 고발도
국민의힘이 5일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태악 위원장과 선관위원 전원 사퇴 등을 촉구하며 선관위를 압박했다. 휴일이었던 전날도 해당 사안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긴급...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감사 거부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원장과 위원 전원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법 제51조에 따르면 감사 대상자가 감사를 거부하거나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이 의원은...
앞서 선관위는 이날 오전 과천청사에서 노태악 선관위원장 주재로 위원회의가 끝난 뒤 ‘자녀 특혜 채용’과 관련한 감사원의 직무 감찰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냈다.
선관위는 “그동안 국가기관 간 견제와 균형으로 선관위가 직무감찰을 받지 않았던 것이 헌법적 관행”이라며 “이에 따라 직무감찰에 응하기 어렵다는 것이 선관위원들의 일치된...
앞서 선관위는 오전 과천청사에서 노태악 선관위원장 주재로 위원회의가 끝난 뒤 보도자료 통해 “그동안 국가기관 간 견제와 균형으로 선관위가 직무감찰을 받지 않았던 것이 헌법적 관행”이라며 “그동안 국가기관 간 견제와 균형으로 선관위가 직무감찰을 받지 않았던 것이 헌법적 관행”이라고 전했다.
선관위는 헌법 제97조에서 감사원의 감사 범위에 선관위가...
선관위는 2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노태악 선관위원장 주재로 위원회의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배포해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그동안 국가기관 간 견제와 균형으로 선관위가 직무감찰을 받지 않았던 것이 헌법적 관행”이라며 “이에 따라 직무감찰에 응하기 어렵다는 것이 선관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과 감사원법상 감사는 회계 감사와...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단 주장도 나왔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노 위원장이 버젓이 자리를 지키면서 어떤 변화가 있을 수 있겠냐”며 “조속히 문제를 바로잡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져야 할 사람들의 빠른 책임지는 결정을 촉구한다”고 힘줘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자녀 부정채용 문제는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힌 뒤 상응하는 법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부정승진 문제 등으로 큰 실망을 드렸다"며 "참담한 마음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관위원장으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선관위는 국회에서 선출한 중앙선관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특별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17일부터 약 2주간 특별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이 어제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 등 선관위를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진 지 19일 만에 나온 사과다.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자체 수습에 방점을 찍은 발언으로 풀이된다. 외부 감사나 수사를 통한 진상 규명 가능성에 선을...
이같은 논란에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이날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어느 기관보다 가장 공정해야 할 곳이 선관위지 않겠나”라며 “국민들에 대해선 공정이라는 잣대를 갖고 심판하는 입장에 있는 선관위가 무소불위의 권한과 지위를 남용하면서 이렇게 내부적으로 곪았다는 것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은 30일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경기 과천 선관위 청사에서 열린 긴급 위원회의 참석 전 기자들을 만나 ‘여권의 선관위원장 책임론과 사퇴 촉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노 위원장은 이어...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1차회의에서 변재일 원내대표 선관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18~19일, 마감 시한은 19일 오후 4시이다.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1차회의에서 변재일 원내대표 선관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18~19일, 마감 시한은 19일 오후 4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