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원 27만여 명의 인력이 공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향후 포스코는 4고로의 조업 최적화를 추진해 석탄 사용량을 줄이는 등 탄소배출 감축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포스코는 제철공정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설비 투자 등...
검찰은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업부 산하기관 6곳도 압수수색했다.
관련 자료 등을 분석한 검찰은 약 20일 만에 백 전 장관을 소환했다. 사건 핵심 인물을 불러 조사한 만큼 향후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은 2019년 1월 탈원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4곳의 사장이 백운규 전 장관 등...
에너지 공기업들 역시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밀양 산불 등 재해 대응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힐 전망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S-Oil 화재사고,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기간 발전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과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가 밀양 산불 관련 전력통계 안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개별 석탄 수입 입찰 중단석탄공사 통한 중앙 집중식 조달 방법으로 전환인도 전력부 “낮은 가격에 조달할 방법 고민”
세계 최대 석탄 생산 기업인 인도석탄공사가 생산국 인도가 정전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석탄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석탄공사는 이날 전력 부족으로 인한 정전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2015년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사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을 사 올 때 적용하는 전력 도매가격(SMP)에 상한을 두기로 했다. 한전의 적자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산업부는 24일 전력시장 긴급정산 상한 가격 제도를 신설하는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SMP가 비정상적으로 오를 때 일시적인 가격 상한선을 두는 것이...
검찰은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석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업부 산하기관 6곳도 압수수색했다.
지난 3월 25일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 8곳을 압수수색한 지 두 달여 만이다. 검찰은 지난달부터 산업부 전·현직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해왔다.
검찰은 피고발인 5명 중 이인호 전 산업부 차관, 박모 전 에너지산업정책관, 손모 전 혁신행정담당관, 김모 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19일 "산업부 인사권 남용사건과 관련해 백 전 장관의 한양대 사무실과 한국석유관리원·대한석탄공사·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업부 산하기관 6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사개입 의혹이 제기된 산하기관들과 다른 곳들로 검찰 수사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검찰은 올 3월 산업부...
올해 1분기 8조 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한국전력공사가 자구 방안을 총동원해 약 6조 원의 재무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8일 한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한국 전력기술 등 전력그룹사 사장단과 함께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
천연가스 도매공급자를 넘어 탈 석탄, 석유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에너지원 전환 선도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다.
가스공사는 네 가지 LNG 기반 신사업에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2030년 기준 약 2조 2000억 원의 매출액과 3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연료전환을 통해 약 200만tGHG의 탄소 저감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최근...
다만, 대한석탄공사와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3곳은 안전관리가 '매우 미흡'한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4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 등 위험한 작업 환경을 가진...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05.1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20달러 대로 고점을 찍은 후 지난달 100달러선을 하회하면서 완화되는 듯 했으나 최근 들어 재차 상승하는 모양새다. 천연가스 선물 가격도 100만BTU(열량단위)당 7.6달러 대를 기록, 올해 초 대비 2배 이상 오른 상태다.
이는 공언은 했지만 실제...
포스코홀딩스가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수소 사업에 협력하고 공동 기술개발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달 29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 파트너십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수소는 새로운 미래 소재로써 탄소...
포스코는 27일 포항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소·질소 저장탱크 증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은 “포스코가 보유한 국내 최대 산소·질소 생산 및 저장설비를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조선 등 전방산업 산업가스의 공급 안정화를 제고할 뿐만...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중국의 4월 연료 수요가 1년 전보다 하루 평균 200만 배럴 감소해 경유와 휘발유에서는 특히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봉쇄 조치를 지속하면서 도로 화물 운송량이 줄어든 탓이다.
중국은 지난 2년간 인구의 약 25%가 해당되는...
그는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추진하고 인천에너지공사 설립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이행하겠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인천 최초의 여성시장, 이정미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인천 박문여중과 인성여고를 졸업했고, 한국외대 입학 2년 만에 중퇴한 후 인천...
급기야 올해 2월부터는 석탄, 석유 등 연료를 수입할 달러가 바닥나면서 연료·식량난도 겪고 있다. IMF에 따르면 2018년 69억 달러 정도였던 스리랑카 외환보유액은 올해 22억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스리랑카는 지난 12일 IMF 구제금융이 제공되기 전까지 510억 달러에 달하는 대외부채 상환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료 부족으로 인한 사회 혼란이 심각해지자...
앞서 스리랑카 국영 실론석유공사(CPC)는 전날 오후 1시부터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주유소에서 한 번에 4ℓ(리터)까지만 연료를 구매하도록 하는 방안을 시행했다. 삼륜차는 5ℓ, 승용차·밴·SUV는 19.5ℓ까지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특히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와 차량에 바로 넣을 때만 연료를 구매할 수 있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등 보조금 지원 대상 여부와 제품 선정, 설치장소 선정과 관련한 컨설팅부터 현장 실사 및 공사, 운영까지 전기차 충전 통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GS글로벌은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석탄 수입 금지 소식에 지난주 대비 31.99%(875원) 오른 3610원을 기록했다.
유럽연합은 지난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15일 오전 백창현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문재도 전 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석탄공사 내부 출신인 백 전 사장은 2016년 11월 사장에 취임했지만 잔여 임기를 1년6개월 남겨두고 사퇴했다. 문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현 산업부)에서 해외자원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