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6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9개 회계법인 CEO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은행의 이자 수익이 아마도 60조 원 수준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일 것을 보인다. 3분기 영업이익 비교해 보자면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를 다 합친 것보다도 영업이익 크다"는 말과 함께 "과연 (은행에서) 반도체, 자동차와 비교해...
4일 서울연구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22년 서울 시내 개인병원(의원) 중 소아청소년과는 456개로 2017년 521개보다 12.5% 줄었다.
지역 소아청소년과 개원 의사들이 주축인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올해 3월 말 기자회견에서 "저출산과 낮은 수가 등으로 수입이 계속 줄어 동네에서 기관을 운영하기 불가능한 상황...
△안태환 프레쉬이비인후과의원 원장 △오욱 메이린의원 더현대서울 원장 △오승민 강남오앤의원 원장 △김종우 동탄스마일의원 원장 △김훈영 피그마리온의원 원장이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를 중심으로 아시아 환자들이 선호하는 시술 트렌드와 HA 필러와의 통합 시술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2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전 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고발했다. 또 26일 서울 송파경찰서에도 전 씨가 올해 8월 말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피해자 1명으로부터 2000만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전 씨를 출국 금지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쉰들러는 이달 24일 기준 현대엘리베이터 12.11%의 지분을 보유 중인 2대 주주다.
윤 의원은 “1대 주주와 경쟁 중인 2대 주주가 지분을 매도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쉰들러코리아는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으며, 스위스 본사에서 다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조사하고 불법행위를 밝혀내는 데 전문적인 조사기법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24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HMM(옛 현대상선) 매각과 관련해 “적격 인수자가 없다면 매각할 이유가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HMM 매각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많은데 적격 인수자가 없더라도 이번 입찰에서 반드시 매각할 것이냐”는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쉰들러가 6월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모 사모펀드가 쉰들러가 매각한 지분만큼 지분을 매입하는 양상이 포착됐다”며 “1대 주주의 주주가치를 떨어트리고, 주식을 매도하도록 유도해서 1대 주주로 올라설 기회를 엿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대로템 부스에서는 차세대 전차와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관람했다.
한편 이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서울 ADEX 개막식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관계자,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각 군 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그러면서 “이것은 현대판 부정선거”라고 질타했다.
야당은 국정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하루 전날 ‘선관위 보안 컨설팅’ 내용을 발표한 점을 지적하면서, 선거 개입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거 전날 국정원은 선관위의 사전투표 용지를 무단 출력할 수 있다며 온갖 해킹 가능성을 열거했다”며 “그러나 그 가능성이 단...
국토교통부는 6일 원희룡 장관이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우크라이나 의원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종전 후 신속하게 재건 사업에 착수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원 장관과 함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던 ‘원팀코리아’ 기업 5개사(삼성물산, 현대건설, 수자원공사...
20대 국회에서는 국민의당(38석) 안철수 의원이, 18대 국회에서는 창조한국당(3석)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대표가, 14대에서는 통일국민당(31석)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있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하지만 제3지대 정당에서 활동하는 인물 중 대선주자급 정치인은 없다는 것이 정치권의 주된 의견이다. ‘새로운선택’은 금태섭...
드라마 ‘야망의 세월’(1990~1991)에서 과거 현대건설 대표였던 이 전 대통령 역을 맡아 연기했다.
MB와의 인연은 2002년 서울시장직 인수위원, 2007년 대통령직 인수위원으로 이어졌고 2008년 2월부터는 MB정부 문체부 장관으로 발탁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장관직을 수행했다.
유 후보자는 장관직 퇴임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9년 저작권법 개정으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한국면세점협회 주관으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내 면세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에는 는 유신열 한국면세점협회장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HDC신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선 기획재정부, 관세청, 문화체육관광부가 참여했다.
최대 화두는...
송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에 인천발(發) KTX 건설과 수도권 GTX A노선 조기개통을 반영하기로 했다”면서 “서울의 경우 안전과 관련된 전동차 에스컬레이터 등 노후시설 개선에 대해서 보완 대책을 마련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영남권에선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울산 멀티 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 상용화 기술...
이날 혁신위는 오전 12시 30분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시민사회 원로 간담회를 가진 뒤 연이어 오후 2시 30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10일에도 혁신위는 당 원로 격인 상임고문단과 조찬 회동을 갖고, 고언을 구한 바 있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현안이 바쁘다고 혁신의 길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내년 총선) 민주당의...
영국, 노르웨이 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의 줄리안 브레이 편집장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국해사주간 행사에서 미래 대체 연료로 암모니아가 메탄올보다 더 적합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줄리안 브레이 편집장은 “미래는 다중 연료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LNG나 메탄올은 과도기 연료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암모니아가 미래 연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여의도 자율주행순환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쏠라티차량을 개조해 개발한 소형버스(13인승)로 여의도 둔치 주차장~국회 경내 3.1㎞를 순환 운행한다.
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대로 운행하며, 정류소는 △여의도 둔치 주차장 △의원회관 △국회 정문(1문) △도서관 △본관(면회실) △소통관 등 총 6곳이다. 자율주행순환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
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김용화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일컫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다.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HDC현대산업개발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장고 50대를 전날 서울 용산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냉장고는 용산구에서 다가올 혹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