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콩 정상회의 이후에에는 신남방정책의 3대 축인 사람, 평화, 상생번영에 따른 분야별 협력방안과 정상회의 주요 성과 그리고 한-메콩 미래 협력방향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하게 된다. 또 9월초 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때 발표한 ‘한-메콩 비전‘을 발전시켜 △문화·관광 △인적자원개발 △농촌개발 △인프라 △ICT △환경 △비전통안보협력 등 7개...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에서 진행된 '2020 전태일 50주기 준비위원회'(준비위) 출범식에 참석해 "39여년 전 서울 명일동 직업훈련원에서 미싱사 자격증을 따고 노동운동에 동참했지만, 노동 현실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반세기 동안 절대빈곤을 넘어섰을지는 몰라도, '공정...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 국가의 지지를 재확인 할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사회의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아세안 10개국과의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2년 반 만에 이루어진 아세안 10개국 방문 성과와 아울러 각국...
익명을 요청한 서울의 한 대학교 교수는 "이러다가 '패싸움'처럼 몸싸움으로 번질까 염려된다"면서 "회의에서 관련 사안을 논의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들이기 때문에 폭력 행위가 벌어지면 법으로 처벌받겠지만, 학교도 수수방관 할 수 없는 만큼 대응책에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도 견해...
북방위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권구훈 위원장 주재로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한·중 경제교류협력 강화방안'및 '신북방 보건의료산업 협력 추진방안', '신북방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 마련'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위원회측은 "국제무역의 침체 및 무역 갈등의...
유엔은 지난 2015년 유엔총회에서 모든 국제사회의 일원들이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인류의 평화 번영을 위한 핵심가치로 표명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더불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인권위는 인권의 보편성과 상호연관성이라는 원칙 아래, UN, NGO 등 국제사회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통한 북한의 취약계층인 아동...
문 대통령은 5일까지 아세안 3(한·중·일)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과 공항에서 잠시 환담을 했고, 전용기를...
김세호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 공동대표(전 국토교통부 차관)는 29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3회 동아시아철도공동체 포럼 정책세미나에서 ‘한반도 철도 주권 확보를 위한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제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대표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위한 성공요건으로 북한철도...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주한외교단에 “평창으로 모아주신 평화와 화합의 열기가 2032년 서울ㆍ평양 올림픽까지 계속되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드는 역사적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 대사를 포함한...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담은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 등 대통령안 27건, 일반안건 6건 등 33건을 심의·의결했다.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현재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 부산 등 7개청 가운데 서울, 대구, 광주 등 3개청에만 특수부를 남기고 나머지는...
지역별 조사에서 출신지가 불분명한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와 만주 출신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기타로 분류했다. 출신 고교별로는 광주동신고와 경기고가 각각 5명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대전고가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진주고, 서울고, 마산고, 대일고, 광주대동고는 각각 3명이었다.
관료 출신(행정관료, 외교관, 법조 공무원...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30일 “평화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9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식에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열린 자문’과 현장 여론을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수시 건의’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때를 놓치지 않는 지혜와 결단력, 담대한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9기 민주평통이 국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용하면서 이 시기에 필요한 정책 대안들을 제시해 달라”며 “정부도 민주평통이 추진하는 평화통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내년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한국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올해 6월 덴마크 신정부 출범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정상은 2011년 수립한 양국 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취임 후 9번째이며 지난 6월 30일 서울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며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화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역내 현안에...
이와 관련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20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0차 국내안보학술회의’에서 “미국은 강선 등 최소 세 곳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비밀 핵시설에 대한 신고 및 폐기를 요청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에 대한 상응 조치는 북한을 그렇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북한이 원하는 만큼의 대북제재 완화 폭이나 체제 안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주재한 현장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 분야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제조업을 혁신하고 제조 강국으로 재도약하는 길이며,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피력했다. 문 대통령이 현장 국무회의를 연 것은 3·1절을 앞둔 지난 2월 백범 김구 기념관 개최 이후 두 번째다
특히 문...
아울러 지난해 6월 북한을 포함한 28개 기존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국제철도협력기구(이하 OSJD)에 가입했으며 이를 계기로 올해 4월 서울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장관회의에서도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또 그간 한국개발연구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경제ㆍ교통ㆍ외교 등 각 분야...
김 차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20일 방한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한 시간 넘게 만난 뒤 기자들 앞에서 면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청와대 차원에서 수석대표인 비건 대표한테 전달할 메시지가 있어서 미팅 요청에 응해 한 한 시간 넘게 만났다”며 “(북미 간 대화가) 잘 전개될 거 같다는...
한반도평화경제포럼은 평화가 경제가 되는 남북교류협력 2.0시대를 열기 위해 기업·학계·종교·단체·문화 등 각계 각층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경련을 비롯해 통일부, 서울시, 제주도, 민주평통자문회의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 포럼은 평화가 경제발전을 가져오고 경제가 평화를 공고히 하는 평화-경제 선순환 구조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정치에 흔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