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아는 지난달 8일 제주도 오라CC에서 끝난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달 29일 경기 여주CC에서 열린 제27회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는 2위 정주리(고명초6)를 무려 9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그가 ‘제2의 김효주’라 불리는 이유는 가파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성공을 이룬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남고부 2관왕에 오른 최범준(한서고1)의 말이다.
최범준은 29일 경기 여주CC 에이스ㆍ드림ㆍ챌린지 코스에서 열린 제27회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2라운드 합계 137타(67ㆍ70)로...
윤민아는 29일 경기 여주CC 에이스ㆍ드림ㆍ챌린지 코스에서 열린 제27회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2라운드 합계 138타(68ㆍ70)로 정주리(고명초6ㆍ147타)를 무려 9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제주도 오라CC에서 끝난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최범준은 29일 경기 여주CC 에이스ㆍ드림ㆍ챌린지 코스에서 열린 제27회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37타(67ㆍ70)로 김범수(경기고1ㆍ138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39타(70ㆍ69)를 친 진현승(한서고1)은 3위에 올랐다.
단체전 우승도 최범준ㆍ공우재ㆍ진현승이 나선...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서울특별시골프협회가 주최한 제27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 여주시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뒷줄 오른쪽)와 장붕익 서울특별시골프협회 회장(뒷줄 왼쪽)이 29일 오후 각 부문 우승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지난 2004년 경기 여주CC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둘째 날 여자 초등부 경기 장면이다. 당시 서울 반원초등학교 6학년이던 장하나는 김세영(당시 시흥초 6학년)을 꺾고 여자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1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두 선수는 세계가 인정하는 톱 플레이어가 됐다. 지난해 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해...
“골프 꿈나무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할 시기다.” 장붕익 서울특별시골프협회 회장의 말엔 힘이 실렸다.
당연한 일이다. 2015 프레지던츠컵이 한국에서 열리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일부 부유층만의 사행성 스포츠로 취급받던 골프였다. 하지만 이젠 양궁, 태권도와 함께 올림픽 효자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골프...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7회째를 맞았다.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꼭 27회째다.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에서 연중 개최하는 4개 대회 중 가장 역사가 길고 권위 있는 대회다.
무엇보다 27년이란 세월 동안 많은 스타가 탄생했다. 김세영(22·미래에셋), 장하나(23·비씨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등 한국을...
제27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28일부터 이틀간 여주CC에서 열렸다. 에이스·드림·챌린지 등 전혀 다른 세 개 코스로 구성된 여주CC는 완만하고 편안해 보이지만 울창한 숲에 가려진 함정이 많아 치밀하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에이스코스는 남성적이지만 원만하고 심플하다. 나무가 많고 울창하며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신지애 선배의 꾸준함을 배우고 싶어요.” 지난해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박소혜(은광여고3)의 우승 소감이다. 1년이 지난 지금 박소혜는 한국 여자 골프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박소혜는 지난 3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CC(파72·65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28일 경기 여주CC 에이스·드림·챌린지 코스에서 개막한 제27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풍경이다. 초·중·고·대·일반부 남녀 총 10개 분문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고 실력자를 가린다.
어쩌면 골프 꿈나무들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대회다. 하지만 필드로 나서는 선수들의 얼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