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 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운영위원(부의장)으로 선출됐다.
8일 서울시는 오 시장은 지난달 5~12일 치러진 선거에서 동아시아·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이자 C40 부의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C40은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진 도시 간 협의체로...
지난 4일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6일 오후 1시까지 자진 철거하라고 통보했다.
이씨는 윤 대통령을 향해 "당신의 명령이 있어야 가능한 거냐. 부탁드린다"며 "저희가 (서울광장 분향소를) 치울 테니 많은 국화꽃으로 단장된 합동분향소를 만들어 달라"며 "철거하러 오는 순간 제2의 참사를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화재 피해를 본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강남구 강남복지재단에서 구룡마을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심계원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27일 교육계의 관심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쏠린다.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에 대해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오기 때문이다.
조 교육감은 서울 최초의 3선 교육감이다. 현재는 진보 교육의 ‘좌장’으로도 불리며, 정부·국회에 ‘할 말’ 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장으로서의 무게도 함께 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교육개혁 중 하나로 초중등 예산을 떼어내...
서울 구로구가 이달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 신년인사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신년인사와 함께 구정 운영 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헌일 구청장이 16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열린다.
신년인사회에는 문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이어 “공공요금 인상도 물가의 상방 요인이다. 올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서울시 내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이 물가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며 “2023년 한국은행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3.6%로 블룸버그 예상치인 3.3%보다 높다. 물가 상방 압력이 높은 만큼 한은은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30일 "의회는 임기 첫해의 초심을 잃지 않고, 잘못된 조례와 불합리한 관행을 손질하는 데 추호의 흔들림이 없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의회가 제대로 일하면서 시민의 신뢰를 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반 년 동안 '일하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
김현기 협의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특히 지방시대 과제에 대해서는 시도의회가 일치단결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뒤 "지난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 당시 지방시대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확인하고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지방의회 현안 중...
현재 시는 혁신적 대중교통 개혁 및 친환경‧지속가능한 교통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의 의장 도시를 맡고 있다.
이상훈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운영을 넘어 미래 교통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서울 교통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울시가 갖고 있는...
서울시는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를 서울시보에 게재했다. 앞서 시는 11월 29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해당 조례를 통과시켰다. 조례·규칙심의회 의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다.
서울시는 폐지 이유에 대해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교통안내 수요에 대한 급격한 변화는 물론, 방송분야에 대한...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서울시 지하철 파업에 대해서도 대화는커녕 ‘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분열만을 조장하고 있다”며 “어제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 노동관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말았다. 정부는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노사 자율을 강조했지만 그 자율은 노동자에게는 목숨을 건 생존경쟁과 다름없는 말”...
김 의장의 전격적인 부수법안 지정에 대해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시교육감)과 교원단체도 예산부수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예산부수법안 지정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지금이라도 여야정이 머리를 맞대고 '국민을 위한 예산과 세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30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예산 부수 법률안으로 지정한 데 대해 조희연 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시교육감)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서 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용산소방서, 서울시 및 용산구 등이다.
이 밖에도 여야는 국정조사 합의와 별도로 여성가족부 폐지 등 정부조직법과 관련 법률안, 대통령의 임기 종료 시 공공기관장 등의 임기 일치를 위한 법안을 처리할 정책협의체를 만든다.
이 협의체는 양당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참여한다.
또 여야는 인구위기...
국조 대상 기관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가위기관리센터,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상황실 포함), 대검찰청, 경찰청 및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소방청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용산소방서, 서울시 및 용산구 등이다.
여야는 국조특위를 꾸려 국조를 전담한다. 특위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