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서울시는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는 4개 시립병원 외에 서울의료원, 서울보라매병원도 단계적 절차를 거쳐 최대한 많은 병상을 감염병 대응에 사용할 방침이다. 시립병원은 우선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병원으로 운영하고, 중증도 별로 병상을 현재 1036개에서 12월 말까지 193개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를 위해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의 상급 종합병원화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암센터·중환자실 확충 및 리모델링 추진△서울시 보라매병원 안심호흡기센터·지역암센터 신설 추진 △서울시 서북병원의 규모 있는 종합병원화 추진 △서울시 시립병원 활용한 주거형 공공요양병원화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기로 했다....
방역체계 재정비ㆍ민생 경제 회복에 방점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방역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에 59병상의 ‘응급의료센터’, 보라매병원에는 48개 중증환자 전담치료 음압 병상을 갖춘 ‘안심 호흡기 전문센터’를 각각 건립할 계획이다. 감염병 정책 연구와 감염병 유행의 실시간 감시와 위험평가, 확산예측이 가능한 ‘조기...
서울시는 내년에는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약학대학을 중심으로 실습을 추진하고, 향후 전국에 있는 약학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찬병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실무실습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약사들에게 기존에 알려진 병원이나 약국, 제약회사 외에 공공분야의 다양한 영역으로의 진출 통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데 의의가...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8명 늘어난 5668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해 6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6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금천구 거주자로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다.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14일 사망했다.
늘어난 확진자 18명 가운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연휴에도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자치구별 1개 이상 선별진료소와 시립병원 7개소(서울의료원,서북·은평·어린이·보라매·동부·서남병원)의 선별진료소가 지속 운영된다. 또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운영해 중단없는 치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점검 역시 계속되며, 특히 전통시장‧백화점‧마트...
서울시는 29일부터 서울시 보라매병원 등 시립병원의 일반병상 58개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중환자 치료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울의료원 중환자 병상 20개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립병원과 공공의료기관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추가로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집단휴진 시 협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동부병원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서북ㆍ은평ㆍ동부ㆍ북부ㆍ서남병원도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진료 중심으로 외래진료를 22시까지 연장하는 비상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용산 52번(서울 1404번)은 강서구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다.
경기 고양시 거주자(서울 1406번)는 용산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 10일 확진됐으며,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환자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휘경2동 거주 동대문 40번(서울 1402번)은...
묵2동에 사는 중랑 43번은 6일 의사 소견으로 중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7일 양성 판정이 나와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홍제3동에 사는 서대문 37번은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6일 입국해 검사를 받은 결과가 7일 양성으로 나왔다.
마포구에서는 5일 오후 페루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족 3명(마포 42∼44번)이 무증상 상태로 확진돼 보라매병원에...
현재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 보라매병원과 서울재활병원이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장애 청소년 의료재활사업’을 확대해 장애 청소년의 재활과 치료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재활과 치료를 위해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 중인 병(의)원 6곳에 대해 내년부터 치료실적을 평가해 운영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장애인이 다수...
리치웨이 관련으로 처음 파악된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수궁동에 거주하는 72세 남성(구로 43번, 서울 887번)이다. 그는 1일 리치웨이 사무실에서 힘을 잃고 쓰러져 영등포구 강남성심병원으로 이송된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에 확진됐다. 이 환자는 현재 보라매병원에 입원해 있다.
구로구 43번 환자가 1일 오전 방문한 구로구 소재 내과의원의 간호사...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 관리를 위해 '남산생활치료센터'를 중구 서울유스호스텔에 설치·운영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일부터 운영되는 남산생활치료센터에서는 보라매병원 의료진, 서울시 직원, 경찰·소방 인력이 상주해...
이밖에 보라매병원 안심호흡기 전문센터 건립 관련 1억8000만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74억 원을 편성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이어 민생 방역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번 추경안은 융자 지원이나 임대료 감면 같은 간접 지원이 아니라 생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직접적인 현금 지원 중심으로 편성해 시민...
양성 판정은 2일 오전 8시 20분께 나왔으며, 이 환자는 오후 1시께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환자와 함께 입국한 동반자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 19번으로 관리되는 이 환자는 서울시가 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해 발표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 635명에는 포함되지 않은 신규 환자다.
확진 날짜 기준으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12일 연속으로...
서울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비타민 C는 비타민 E가 몸속에 빨리 흡수되도록 돕고 항산화 효과를 높여주며 칼슘은 체내 흡수가 잘 안 되는 미네랄인데 비타민 D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월등히 높아진다"며 "반면 철분과 칼슘은 서로의 흡수를 방해하는데,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라면 흡수에 신경을 써야하므로 1시간 이상 간격을...
보라매역 주변(부지면적 2740㎡)은 경전철 신림선 신설에 따른 환승역세권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3~4인 가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중소형 주택(186세대)과 영유아 대상 병원, 판매시설, 학원 같은 근린생활시설을 확충하고, 보건지소 등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으로 5개소에 대한...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지원을 위해 일반 4개 병동을 음압시설이 구비된 격리병동으로 전환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시에서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태릉선수촌 올림픽의 집에 설치한 ‘서울형 생활치료센터’의 의료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음압격리병동 입원 확진자 수 및 생활치료센터...
32세 여성(동대문구 27번)과 마포구의 40대 남성(마포구 18번)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포구 18번 환자는 지난달 30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지만 열이 없고 소화기계 증상만 있어 검사를 받지 못하고 인근 병원과 약국에 들렀다. 이후 31일 회사에 갔다가 오후에 보라매병원 응급실로 간 뒤 음압 병실에 입원했고, 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