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문민정부 첫 부총리로서 김영상 정부의 초석을 놓았을 뿐 아니라 중앙은행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을 하신 분"이라면서 "학자풍이였는데 인품도 아주 훌륭했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신세계공원묘지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SBS에 따르면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지난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이나 사망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5일부터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돼 생전 고인과 인연을 맺은 이들이 조문했다.
2014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고(故)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알려진 김 전 아나운서는 CBS와 KBS를 거쳐 1991년 SBS 공채 1기...
서울시립승화원 누리집에서 비대면 온라인 성묘 채널인 ‘사이버 추모의 집’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낼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마음마저 멀어지지 않도록 시민을 따뜻하게 보듬어야 한다”며 “서울시는 시민을 위한 지원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시설공단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파주시 용미 1ㆍ2 묘지, 고양시 벽제 시립묘지 등 15개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는 15개 장사시설에 총 8만 명의 추모 인파가 몰렸다.
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음 달 6일과 7일,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립장사시설 실내 봉안당 5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해당 봉안당은...
연휴 기간 중 시립묘지 실내봉안당 5개소는 모두 폐쇄하고,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립승화원은 주차장 2부제를 실시해 방문객을 분산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한 명절이지만 한가위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촘촘히 준비했다.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청계천,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장충체육관,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문화체육 관련시설과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등 추모시설이다. 또한 서울시내 25개 지하상가와 11개 자동차전용도로, 137개 공영 주차장, 31개 공영차고지 등에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발생...
봉환된 유해는 국민추모제를 마친 뒤 16일 용미리 서울시립 승화원에 안치된다.
광복절에 맞춰 보수와 진보 진영의 정치적 주장을 담은 집회와 시위도 곳곳서 열렸다.
보수 진영에서는 대한애국당이 육영수 여사 서거 44주기를 맞아 이날 오전 9시 국립현충원 묘역을 참배 후 오후 1시께 서울역에서 제76차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개신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