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행사로 증권사 고객, 증권업계 종사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공연은 마에스트로 장윤성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등을 연주한다. 또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김영환, 플룻 박지은, 마림바 김미연과의 협연이 이어진다.
올해의 출연진은 지휘 헨릭 쉐퍼(Henrik Schaefer), 소프라노 신지화(이화여대 교수), 테너 김영환(추계예술대 교수), 바이올린 박제희(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최고 수준의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1부는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으로 막을 연다. 이어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아리아 ‘그녀 없이는 행복 없네’...
현대산업개발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념식과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현대산업개발이 인수한 영창악기도 이날 현대산업개발 과 공동으로 창립 50주년기념 음악회를 연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서혜경씨가 협연하는 음악회에는 전현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