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희망 앞으로, 성평등 제대로!'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성·가족 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 등 '이대남'을 공략하자 이 후보는 성평등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5대 공약은 △차별 없는 공정한 일터...
이 후보도 이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여성공약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TV토론 질문에 “국민들께 미래를 위해 어떤 일을 할 건지, 상대보다 더 나은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 드리고 조금이라도 더 기대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게 전략”이라며 “국민을 갈라서 갈등을 유발하고 정치적 이득을 만드는 전략은 펼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찾아 공약 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약자와 동행 행보에 나섰다. 윤 후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헬스장은 물론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사를 만나 고충을 듣고 개선책을 내놓았다. 특히 정부의 방역 대책을 강력 비판하며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MK피트니스를 찾아 실내체육시설 현장 방문 간담회에 참석했다. 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일자리 대전환 6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새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신산업으로 이 후보가 지목한 건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다.
먼저 디지털 전환에 대해 “국비·지방비·민간자금 포함 135조 원을 투입해 디지털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며 “데이터 고속도로와 산업생태계 구축, 초기술·초연결 신산업...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 발표를 열고 "유승민 전 의원께서 훌륭하게도 ‘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 개’ 공약을 실사구시 입장에서 미리 주장했다"며 "이 부분을 저희가 과감히 수용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돌봄, 간병, 보육의 사회서비스와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공공보건 분야에서...
이를 위해 윤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 도입 △사회복지종사자 안전 확보 및 인권 보호 △사회복지연수원 설치 등 세 가지 공약을 보도자료로 발표했다.
가장 먼저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 도입을 통해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 낮은 급여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간 사업유형별, 지역별, 소관...
오 시장이 급등한 집값을 안정화하고 공기업의 청렴도를 위해 제시한 공약 사항이다. 작년 11월에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에도 포함돼 있다.
오 시장은 SH공사 이후에도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교통공사 등을 직접 방문해 신년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서울시당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 참석결의대회 전에는 서울 관련 공약 발표지지층 재흡수하며 40%대 지지율 회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지역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윤 후보는 서울시민을 위해 집값을 잡고 세금을 덜겠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성토했다. 이에 앞서선 철도와 고속도로 지하화 등 서울시민을 위한 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05% 순이었다.
여 연구원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 및 경제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 움츠러든 매수 심리가 쉽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선거를 앞두고 정비사업 활성화, 광역교통망 개발 등 공약이 발표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등 주택시장의 혼조세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모아주택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주택공약 중 하나다.
오세훈 시장은 13일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에서 ‘모아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 총 3만 호의 양질의 신축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집단으로 추진되는 △강북구 번동(5만㎡) △중랑구 면목동(9.7만...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윤석열의 약속: 첨단산업 중심 경기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GTX D·E·F 신설 △동서남북 광역 교통망 구축 △4차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주력산업 고도화·미래형 제조산업 전환 △접경지역 규제 완화 △제1기 신도시...
윤 후보는 전날 서울 성동구의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2030을 타깃으로 해서 그들의 표심을 얻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윤 후보는 이날 오전에도 '게이머가 우선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대남이 환영할 만한 게임 공약들을 발표했다. 그는 "게임을 질병으로 보던 기존의 왜곡된 시선은...
이 후보는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수출 1조달러 시대로 가는 방법’을 묻는 말에 “코로나19 과정에서 오히려 수출 역량이 확대된 것처럼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시장 개척을 통해 연간 7.8% 수출증가율을 확보하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어 ‘수출 1조달러 시대를 열면 일자리가 얼마나 만들어질 것으로 보는가’란 질문에는 “가급적 구체적인 수치로 목표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