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도 공공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월 공공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이는 2021년 10월 6.1% 오른 뒤 2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1월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세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과 외래·입원진료비 등 병원비가 주도했다....
소비자 물가는 외식, 외식제외개인서비스 등이 올라 전년보다 3.6% 상승했다.
모든 시도에서 물가가 상승했고, 서울이 3.9% 올라 오름 폭이 가장 컸다. 오름 폭이 가장 적은 시도는 세종과 제주(각각 3.0%)였다.
고용률(62.6%)은 광주, 강원, 전북 등 15개 시도에서 늘어 전년대비 0.5%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제주(-0.7%p)의 고용률은 하락했다.
다만 이중가격제는 내국인 물가 부담을 낮출 수는 있지만, 외국인에게 차별대우한다는 인식이 커지면 관광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전체 일본 관광객 중 25%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인들의 반발이 가장 클 것이라는 점도 고민거리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해 말 “방일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물건이나 서비스 가격을 높게 받는 외국인 이중가격제에...
환경정보’ 서비스 실시
△환경부, 제20기 소셜기자단 발대식 개최
△화성 국가지질공원 신규인증, 백령도·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29일(목)
△환경부 장관 16:00 20기 소셜기자단 발대식(서울)
◇고용노동부
26일(월)
△고용부 장관 14:00 식품제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 및 간담회(충북 진천)
△고용부 차관 08:00 비상경제 장관회의...
한은은 “상품수지는 반도체 경기회복 지속, 미국의 양호한 성장, 국내 수요 둔화 등으로 흑자폭이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전망”이라며 “서비스수지는 예상보다 저조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 등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취업자수 증가규모는 25만 명으로 당초 예상(24만 명)보다 1만 명 조정했다. 한은은 “취업자수는 제조업 고용부진이 완화되고...
이어 정보 서비스업 분야에서도 두 번째로 많은 17만1500명이 대규모 노동쟁의 행위에 참여했다.
지난해 파업이 유독 속출했던 배경에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생활고가 있다고 닛케이는 분석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급망 제약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여파로 2021년부터 물가 상승이 이어졌다. 미국 코넬대 노사관계대학원(ILR) 등이...
업계도 서비스 공급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라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강조했다.
이어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허용과 함께 의무휴업 평일 전환 확산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됐으나, 과일 등 먹거리 중심으로 체감물가가 높은 상황에 따라 강 차관은...
입주자 특성에 맞춘 주거 및 공용공간과 민간의 다채로운 주거 서비스가 결합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급도 조기에 착수한다. 지난해 10월에 시행했던 사업자 공모를 상반기로 앞당겨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LH는 안전하고 향상된 품질의 주택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매입약정 주택은 3단계에 걸쳐 설계 및 구조...
1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개인서비스 및 가공식품 가격 상승폭 축소 등으로 2.8%로 낮아졌으며, 근원인플레이션(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2.5%로 둔화되었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3.0%로 낮아졌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가격 상승 등으로 일시적으로 소폭 높아졌다가 이후 다시 완만히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연간 상승률은 지난 11월 전망에...
목표 수준인 2%를 향해 지속해 둔화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기준금리를 인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짚었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유가 등 비용인상 인플레이션(Cost-Push Inflation) 자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개인서비스물가 또한 느리게 오름폭 축소가 진행되고 있다. 금리 인하 전환 이후 속도 조절이 필요한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서비스는 정보통신및방송서비스(1.6%), 사업지원서비스(1.1%), 부동산서비스(0.2%) 등이 올라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특수분류별로는 전월대비 기준으로 식료품은 1.9%, 신선식품은 10.0% 각각 상승했다. 에너지도 0.7% 올랐고, IT는 1.3%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는 0.4% 올랐다.
아울러 1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원재료(-1.5%)가...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기획부 통계조사팀장은 “헤드라인 CPI는 3.2%에서 2.8%로 낮아지면서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에 반해 설을 앞두고 과일을 중심으로 농산물, 외식서비스 등 먹거리 관련 체감 물가가 높다보니깐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떨어지지 못하고 동일한 수준으로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계상 소숫점 한 자리까지만...
전미경제활동지수(CFNAI), 2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예비치), 2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예비치), 1월 기존주택판매,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 연설,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모더나·도미니언에너지·부킹홀딩스 실적 △23일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실적 등이 있다.
통계청 홈페이지에 ‘나의 물가 체험하기’란 항목이 있다. 통계청이 2016년에 개시한 서비스다. 거주 지역과 한 달간 구매한 품목을 선택하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물가 수준을 전국과 비교할 수 있다. 접속 방법은 간단하다. 통계청 내 ‘국가통계포털’을 클릭하고, 검색창에 ‘물가’라고 입력하면 된다. 그럼 ‘나의 물가 체험하기’가 연관 검색어로 제일 먼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선정결과 발표(석간)
△정부, 전문가와 함께 연금개혁 지원 강화한다(석간)
◇농림축산식품부
19일(월)
△농식품부 차관 10:30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세종)
△농식품부, 설 이후에도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 지속(석간)
△병원체 안전관리제도, 한눈에 쉽게 본다
△농촌진흥청 새해 업무계획
2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기상악화로 과일, 채소류 등 농축수산물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요 위축, 외식물가 등 서비스물가 강세 완화, 석유류 하락세 등으로 물가 상승폭이 둔화할 것으로 봤다.
경상수지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서비스수지 적자에도 수출 호조에 의한 상품수지 개선, 순대외자산 증가에 따른 소득수지 증가로 흑자폭이 연간...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회복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한 전월과 비교해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강해졌다.
최근 주요 경제지표를 보면, 지난해 12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0.6%, 전년 동월보다 6.2% 늘었다. 서비스업생산도 전월보다 0.3%, 전년 동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