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21개 △생활가전 7개 △모바일 11개 △반도체 4개로 총 4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또는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에서 3개, 모바일에서 1개로 총 4개를 차지했다.
특히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 TV가 11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모바일 부문에선...
‘가상투어(Virtual Tour)’ 카테고리는 일상생활에 점점 가까워지는 미래의 수소도시 곳곳을 여행하듯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가상현실(VR) 기술인 ‘360도 뷰(View)’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상전시관 방문객들이 태양광발전소, 수전해 시스템, 수소충전소와 충전시스템, 수소탱크(트럭, 드론, 버스), 수소가스터빈발전소,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농은 인류가 정착생활을 한 이래 인간생활의 전 영역을 포괄해 왔다. 현대사회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농으로부터 분화 파생된 상품이다. 그리고 농은 가치평가가 절하되었다. 농이 자본주의적 시장경제로 편입되면서 농산물이라는 상품의 생산으로 축소되어 왔고, 생산과 소비는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더욱 멀어졌다. 이제 생산과 소비를 이어주는 것은 자본제...
SK이노베이션은 29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백신 보급 확대 가속화로 경제 정상화 기대된다"면서도 "코로나 이후에는 재택근무 및 화상회의 등 생활패턴 변화로 운송형 석유제품은 감소가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다만 "석유화학 설비 증설로 납사나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유분이 증가하고 있고, 설비 구조 조정을 통해...
또 모든 광역버스가 수소나 전기 같은 친환경 연료 차량으로 전환된다. 2030년까지는 통합환승할인제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향후 20년간 광역교통의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년)'을 마련, 28일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최대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 개최
△수소충전소 셀프충전 관련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앱(Hying) 베타서비스 개시
△한-칠레 FTA 제6차 개선협상 개최
△계량측정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 수여
27일(수)
△산업부 장관 09:00 코세페추진위 간담회(프레스센터), 11:00 을지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5차...
두산퓨얼셀은 22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생활형 바이오가스(청정수소) 활용 연료전지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 김성균 성장사업본부장, 한국전력기술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 본부장, 두산퓨얼셀 이승준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퓨얼셀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멤브레인 설계·제조 기술과 수소연료전지용 분리막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해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의 전기가 잘 발생하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핵심부품이다.
수소연료전지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고분자전해질막(PEM)도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양산설비를 갖추고...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 생활안정, 물가상승, 전기료 미조정액(여유분) 등을 이유로 전기료를 묶어 놨다.
이로 인해 한전의 재무구조는 악화하고 있다. 2분기 연료비 등의 증가분이 전기료에 반영되지 않아 7000억 원 넘는 영업손실이 났다. 한전의 누적부채도 지난해 132조 4753억 원에서 올해 142조 1354억 원으로 1년 새 9조 원 이상 늘 것으로...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주택이나 건물에도 따뜻함과 시원함을 제공하는 에너지 시설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 없는 석유나 천연가스는 산유국으로부터 수입해야 하고,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도 그 연료를 공급해야 한다. 우리는 오일쇼크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 내 전담부처를 만들어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책임지게 했던 경험이 있다. ‘에너지 안보’는 국정의...
최근 연료비 인상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서민 생활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 인상이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인 이달 23일께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는 올해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이후...
하류의 생활재는 0.3%의 상승에 그쳤다.
고용이나 소비 회복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가격 전가가 진행되지 않는 상황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달 CPI 상승률은 0.8%로, 전월(1.0%) 대비 하락했다.
중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돼지고기는 45% 하락했지만, 고유가로 휘발유 등 자동차 연료가 20% 올랐다. 주요국의 중앙은행이 물가의...
특히, 수소 전기차와 연료전지시스템은 현대차가 탄소 중립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는 수소 전기차 RV 제품군을 현재 1종에서 3종으로 확대한다. 2023년 하반기 △넥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급 파생 수소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 후 2025년 이후에는 △대형 SUV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
또 포스코 강재를 적용한 액체수소저장 탱크, 수소차 연료탱크 등 수소 인프라에 필요한 신규 제품들을 실물 크기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소 활용 분야에서는 위와 같은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을 통해 우리 생활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수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역량이 공개된다.
한편, 포스코는 국내 민간기업들의...
안도걸 차관은 "2019년 예타제도 개편 이후 비수도권 사업의 예타 통과율이 높아졌다"며 "향후에도 경제성은 다소 낮더라도 지역균형개발 효과, 고용·생활 환경 개선 등의 정책효과가 높게 평가되는 사업들의 예타 통과 가능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2차 예타조사 대상 12개 사업도 선정됐다.
철도...
의류와 생활용품은 2%, 자동차 연료는 2.9% 감소하는 등 업종 전반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영란은행이 발표한 신용·직불카드 거래 규모도 소비 정체 현상을 보였다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이 같은 모습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특히 봉쇄 초기 노동력 문제에 집중했던 공급 문제는 이제 원자재 부족 문제로 퍼지면서 영국 경제의...
그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1년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관계부처·기관들과 준비 중”이라며 “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생활물가 안정을 모색하고 서민·취약층을 위한 위기극복 지원, 나눔·배려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도 높은 방역 대응 하에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양식은 어떻게 변화돼야 하나.
△유 교수= 무엇보다도 전기, 화석연료 사용 등 에너지 절약에 대한 노력, 그리고 고효율 기기의 적극적인 구매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후변화를 위한 나의 노력이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임 연구위원=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에 있어서 전체 온실가스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