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가오는 5월 5일까지는 불필요한 모임과 약속 등을 자제하고,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며 "신규 확진 환자 수가 다소 감소 추세이나, 코로나19의 특성을 감안할 때 생활 속 방역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불법체류자와 노숙인 등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 강화도...
통해 체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TF는 외교부 2차관 주재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 유지 속에 일상적인 경제활동과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 속 집단방역 기본수칙 초안도 공개됐다.
기본수칙안은 △공동체가 함께...
먼저 감염 전문가,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한 후 시도교육감·교사·학부모 등 교육계 의견수렴, 중대본의 생활 방역 체계 전환 여부의 3단계를 거쳐 등교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향후 등교 개학에 대비, 이달 29일부터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 보건용 마스크는 1209만 장이 확보된 상태다. 전체 학생 604만 명이 1인당 2장씩...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총리로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철저한 방역에 대한 다짐과 함께,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비상하고 엄중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희상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정부는 4월 16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오늘은...
신속한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의 의료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하고 불평등한지를 알게 되었고, 또한 우리의 보편적 건강보험 체계가 얼마나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는 여전히 대한민국 취약계층 여성들의 암울한 현실을...
특히 감염병 확산에 있어 신종플루나 메르스 등과는 확연하게 다른 형태를 보인 탓에 사회 전반으로 감염 공포증이 퍼져갔으며, 이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언택트(비대면) 체계로 급속하게 전환돼 가고 있다.
재택근무·온라인 교육·온라인 유통·기호성 소비 감소·노년층의 온라인 활동 증가 등으로 대표되는 이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정치·경제·사회·산업·교육...
당초 정부는 이날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20일부턴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이날 신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1일 만에 한 자릿수로 줄고,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비율도 3.3%로 하락하는 등 필요조건도 충족된 상태였다. 다만 산발적인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이 이어지고, 재양성 사례가 느는 등 재확산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
정...
“현재 생활방역 체제로의 전환조건과 준비사항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경제활동 정상화의 기본 전제 조건은 진단(Testing)· 추적(Trace)·치료(Treat) 등 ‘3T’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각국의 의료·방역 체계가 대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인 경제활동 정상화 조치가 이뤄지는...
정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도 이 코로나19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장기전으로 진행이 될 거라고 보고 있다"며 "저희 방역당국도 의료시스템이 붕괴하지 않고 잘 유지가 될 수 있게끔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감염 규모를 억제하고 또 그러면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예방 활동에 익숙해지는 지속 가능한 생활방역체계로 이행하는...
한편 서울시가 10~12일 서울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생활방역체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방역체계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19일은 조금 이르다'라는 응답이 63.6%로 가장 많았다. 전환 시점 판단의 적정 기준은 '확진자 수 상관없이 정부가 통제 가능한 대응체계가 갖춰졌다고 판단될 때'가 36.5%로...
정부는 앞서 일일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감염경로 미확인 신규 확진 사례가 5% 미만으로 유지되는 상황 등 생활방역체계 전환의 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20명대로 유지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예전보다 안정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반장은 "앞서 발표한 기준이 완전한 기준이라고...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파주 인재개발센터를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대상 임시 생활시설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은 입국자 관리 및 방역 대책의 하나로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장소로 활용된다.
현대차는 파주시에 파주인재개발센터 숙소동 총 60여 개실을 제공한다. 검사 시설 설치를 위한 옥외 주차장도 지원한다.
현대차...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 생활방역체계로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제2차 생활방역위원회를 열어 “다가오는 일요일이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일로, 이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일상생활과...
정부는 앞서 19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면서 이번 주말까지 생활방역체계 전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주일 이상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를 유지하면서 등교개학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그러나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등교 개학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강화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가 5~7일인 점을 고려하면, 1주 내외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도 신규 확진자 수, 감염경로 미확인 비율 등 생활방역체계로 전환 조건은 모두 충족된 상태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
정부는 생활방역 체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12일 '생활방역지침(안)'을 공개했다. 26일까지 제시된 수칙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받을 계획이며, 국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논의,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아프면 집으로·기침 예절 지키기…개인이 지켜야 할 생활방역은?
생활방역은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코로나19의 생활공간 침입...
지원체계를 구축해 정책적·제도적으로 집중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스페인 교민 43명의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련해 윤 반장은 "입국자들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입소일로부터 4일 후인 17일에 임시생활시설에서 다시 한번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며 "확진자가 없는 경우 퇴소 조치 후...
개정고시안은 방역물품뿐만 아니라 감염병 환자용 격리시설과 이재민용 임시주거시설, 긴급생활안정에 필요한 이동주택 등 시설도 재난관리자원으로 추가했다.
현재는 재난관리자원을 장비, 자재, 인력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지정하는데 여기에 시설도 지정할 수 있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은 개정 재난 및...
예방·방역 활동 등을 지원해온 바 있다.
이 밖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캠페인도 진행해 왔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울산공장을 순회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도록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경북 연수의 생활치료센터 제공과 관련해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빠른...
사무실과 사옥 곳곳에는 소독제, 소독기, 소독 발판을 설치해 상시 방역 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본사 안전보안처가 주관이 돼 소관 지역 및 공사 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및 방문 장소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했으며 이를 직원들에게 공유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자가적으로 대비토록 했다.
대구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역할도 충실했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