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입한 샛별배송의 총배송 거리는 지구 78바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서비스 출시 4주년을 앞두고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회원 수, 인기 상품, 소비자 구매 반응 등의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마켓컬리는 처음 서비스를 출시한 2015년 매출 29억 원에서 사업 시작 4년째인 지난해에 매출 1560억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마켓컬리...
‘샛별배송’으로 국내 새벽 배송 시장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한 마켓컬리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해 일단 매각설을 잠재우고 직접 키우기에 나선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카카오와 인수·합병(M&A) 협상을 진행했지만, 기존 투자자의 반대와 높아진 기업 가치로 인수 협상이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후 각종 매각설에 휘말리던 마켓컬리는 4일 1000억 원 규모의 투자...
2015년 5월 서비스를 론칭한 마켓컬리는 당일 수확한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아침 7시 이전에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를 내세웠다. 특히, 국내 유일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 콜드 체인(Full Cold-Chain) 시스템을 보유해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투자에 대해...
이영민 마켓컬리 샛별배송팀 배송 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송 리스트를 정리했고, PDA 단말기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내비게이션을 작동했다. 이영민 조장은 "목적지인 송파○○○○ 아파트는 물류창고에서 가깝고 주문이 많아 경로를 보지 않아도 되지만, 아파트 단지가 아니거나 주문량이 많지 않은 곳은 PDA에 뜨는 최적 경로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
‘샛별배송’을 통해 국내 새벽배송 시장을 열어젖힌 마켓컬리는 창업 2년만에 매출이 15배나 성장하며 말 그대로 업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마켓켈리를 필두로 2015년 100억원에 불과하던 새벽배송 시장은 지난해 4000억원 규모까지 커졌다. 쿠팡의 경우 유료회원 멤버십인 ‘로켓와우 클럽’에 가입하면 ‘로켓프레시’라는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다.
GS...
엄격한 자기관리의 대명사인 전지현을 앞세운 이번 광고는 ‘퀄리티 있게 새벽배송, 마켓컬리 샛별배송’이라는 메인 카피로 샛별배송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 고객층과의 접점을 강화할 전략이다.
대형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 왔던 배우 전지현이 마켓컬리 모델 제의를 수락한 데에는 실제로 마켓컬리에서 장을 보고 샛별배송을 애용하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는...
새벽배송 시장의 원조는 지난 2015년부터 새벽배송인 ‘샛별배송’을 시작한 마켓컬리다. 이 회사는 전날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컬리는 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창업 2년만에 매출이 20배 가까이 급등하며 성공했다. 현재 회원 수는 60만 명에 달한다.
곧이어 시장성을 확인한 대기업들의 시장...
푸드마켓 ‘마켓 컬리’는 새벽배송 서비스 ‘샛별 배송’을 앞세워 2015년 29억 원이던 매출을 지난해 465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e슈퍼마켓’을 통해 ‘새벽식탁’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CU는 헬로네이처 인수를 통해 신선식품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를 서울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GS리테일도 온라인...
마켓컬리는 전날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면서 창업 2년 만에 매출이 20배 가까이 급등했다. 회원 수는 60만 명에 달한다.
시장성이 입증되자 올 들어 대기업들이 가세했다. 롯데마트가 올해 2월 서울 서초·강남·용산·송파 등 일부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도입 6개월 만에 매출...
마켓컬리 관계자는 “기록적인 무더위로 야외 활동을 기피하는 데다 집에서 번거롭게 조리하는 것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간편한 샛별배송이 더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가정간편식 배송 서비스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자 유통기업들 역시 배송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가정간편식 ‘잇츠온’의 정기배송 서비스를 4월...
업계 처음으로 식품 전용 냉장·냉동 창고를 구축해 품목별로 최적의 보관 온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오후 11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이전까지 배송을 해주는 ‘샛별 배송’ 시스템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베이츠코리아를 경유해 마켓컬리에서 제품을 처음 구매하면 10% 캐시백과 함께 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