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황제경영①] 평균 16년 임원으로 '종신' 재직… 사실상 금고 사유화
현직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들은 평균 13년 동안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종신제로 이사장을 지내면서 새마을금고를 사유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이투데이’가 새마을금고중앙회 현직...
◇올해 국내를 강타한 게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본지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전·현직 간부를 대상으로 그들이 이사장으로 근무하는 지역 새마을금고 임기를 분석했다.
현직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들은 평균 13년 동안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종신제로 이사장을 지내면서 새마을금고를 사유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이투데이’가...
한국협동조합학회의 단체회원으로는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개별법상 주요 협동조합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학회 부회장으로 위촉된 이원섭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그동안 학계나 연구계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협동조합이라기보다 경제단체나 사업자단체로만 여기는 경향이 컸으며...
금융기관에서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참석했다.
HUG는 이 자리에서 민간아파트의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연 3.3% 저금리로 주택사업자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후분양대출보증'과 지방 미분양사업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기지보증' 등 보증상품을 안내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지난 25년간 총 1351조 원...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전직 임원이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임직원 공금 횡령 문제가 잇달아 불거지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30일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구미경찰서는 올해 6월 초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성모(73) 구미새마을금고 이사장이자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및 서울지역 244개 새마을금고 임직원 2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1998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서울지역 244개 새마을금고에서 회원 및 지역주민에게서...
또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휴대용 비상벨을 보급한다.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감독이사는 “이번 추가적인 보안 강화 조치 이외에도 계속 보안과 관련된 시스템 및 설비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새마을금고 회원의 재산을 보호하고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실상 MG손보의 대주주임을 인정하고 직접투자를 단행하거나 자본에 매각할 것을 요구했다.
김동진 MG손해보험지부 지부장은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점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직접투자를 단행하던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대로 된...
새마을금고중앙회 MG인재개발원 교육에 참여한 한 중앙회 이사가 지난해 6월 음주 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감독 부처인 행정안전부 조사 요청 뒤에야 감사를 벌여 인재개발원 측에 ‘경고’ 수준의 징계를 내린 뒤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 때문에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부실한 관리·감독과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MG손보는 자베즈제2호유한회사가 94%, 새마을금고중앙회가 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베즈제2호유한회사의 주요 재무적 투자자로 사실상 대주주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인수 방법이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피하기 위한 편법이었다는 지적이 있다.
김병욱 의원과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의혹을 풀기 위해 최원규 전...
현재 상호금융 업계에서 목표기금제를 시행하고 있는 곳은 농협과 새마을금고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목표기금제가 없으면 어느 정도 수준의 보호기금이 쌓여도 조합에서는 필요 이상의 보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불합리하다”며 “이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상호금융 업계는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 초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이날 합의에서는 애초 증인 명단에 올랐던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제외됐다. 신 회장은 MG손해보험 편법인수 의혹으로 최원규 자베즈파트너스 대표와 함께 소환될 예정이었다.
다만, 최 대표는 증인명단에서 빠지지 않은 만큼 다음 주 국감에선 MG손해보험 편법인수 문제가 핵심 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동조합 MG손해보험...
최원규 자베즈파트너스 대표와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회장은 각각 MG손해보험 편법 인수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한편 정무위는 대기업 총수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 것에 대해 2단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여야 간 증인 채택을 두고 합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다음달 1일 본회의 전 추가 증인 신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을 대상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자금용도 외 유용 사후점검기준 표준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풍선효과로 개인사업자 대출이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금감원은 개인사업자 대출금의 실제 사용처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은행권은 이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8일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및 MG희망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앙회 대의원 및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공헌대상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쓴 새마을금고를 발굴하고 포상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행정안전부가...
MG손보 최대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는 지급여력(RBC) 비율을 높이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유상증자를 요청했으나 새마을금고는 이를 거절했다. MG손보는 현재 83.9%까지 떨어진 지급여력(RBC) 비율을 일단 안정 수준인 150%까지 끌어올린 뒤 매각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에 제출한 경영 개선 계획안에 따라 이달 말까지 100%를 넘겨야 하는 과제를 안고...
2009년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도모하고, 협동조합 기관간 연대, 협동조합 진흥정책을 위한 공동 대응, ICA 회의 등 국제대회 공동개최 및 참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등으로 이뤄진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7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함께일하는재단’과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자금ㆍ경영컨설팅,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경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할 것이라고 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