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권리장전 발표 브리핑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뉴욕 구상의 후속 조치”라며 “윤 대통령은 작년 뉴욕구상을 시작으로 다보스 포럼과 하버드대학교, 파리 소르본 대학교, G20 정상회의 및 UN총회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석학들과 다양한 기업인들을 만나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정부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기준으로 삼아 디지털 심화시대의 쟁점들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법·제도를 정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법’, ‘디지털 포용법’을 비롯한 디지털 심화시대에 맞는 법령들을 차질없이 마련하고, ‘디지털 심화대응 실태조사’를 통해...
아울러 '디지털 혁신의 촉진'을 언급하며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투자,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혁신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은 과감하게 개선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가 끊임없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인류 후생 증진' 원칙을 위해 "전 세계가 함께...
그런 차원에서 DMA는 디지털 시장의 공정한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부 온라인 플랫폼을 규제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게이트키퍼는 DMA 의무와 금지사항을 준수하기 위한 6개월의 시간을 갖는다. DMA는 게이트키퍼가 이용자에게 불공정한 조건을 부과하는 것을 금지하고, 디지털 서비스 시장의 경쟁과 개방성을 보장하도록 요구한다. 게이트키퍼는 DMA 규정에...
국제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 해결에 있어,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은 역할·책임 수행 의지도 밝힐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21일 뉴욕대에서 열리는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의 방향성이 담긴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계획과 함께 윤 대통령은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도 강조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글로벌 개발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적개발원조 지속·확대 ▲기후 취약국에 탄소 배출 줄이고 청정에너지로 전환 지원 ▲디지털 기술 혜택 누리도록 책임 있는 역할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한 노력 등이 포함된다.
윤 대통령은 17일 AP통신과 서면 인터뷰에서 "위기 시에는 국가 간 격차가 더욱 커지고, 약자가 겪는 고통은 그만큼 커지기 마련...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뉴욕대에서 열리는 '디지털 포럼'에 참석,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 기본 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계획을 언급하는 데 대해 밝힌 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 정립을 강조하고 (관련)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은 디지털 모범국으로서 글로벌 디지털 질서...
지난해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발표한 '뉴욕 구상' 1주년을 맞아 열리는 포럼에서 윤 대통령은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의 기본 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 발표 계획에 대해 언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공동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에콰도르, 네팔, 슬로베니아 등 다수의 양자 정상회담도 할 예정이다. 양자...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보편적 디지털 질서 정립'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동차 보급 초기, 서구에서 배기가스 규제에 대해 업계 반대가 많았지만 규제가 있었기에 내연기관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자동차가 더 보편화될 수 있었다"는 사례를 소개한 뒤 "인공지능도 디지털 규범이 정립될 때 AI가 더욱 확산되고, 인류문명의 자유와...
새로운 디지털 질서・규범의 기본 방향으로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수립한다. 지난해 9월 ‘뉴욕구상’과 올해 6월 ‘파리 이니셔티브’를 통해 선언한 내용에 따른 결과다. 디지털 권리장전은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위한 기본원칙과 그 실현을 위해 보장돼야 할 시민의 권리, 주체별 책무를 규정한다. 대학총장, 학회(9개), 기업CEO, 청년세대 등 간담회(총 14회)를...
이날 발표 이후 진행한 토론에서는 AI 산업 경쟁력 확보와 디지털 질서 정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AI 기업, 연구자, 학생 등 토론자들은 한국 AI가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것에 공감했다. 토론에서 ▲국제 공동연구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AI 반도체 및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 ▲도전적인 AI R&D 투자 ▲AI 법체계 및 새로운 디지털 규범...
TIPF는 산업부가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해 역점을 두고 있는 새로운 협력 프레임이다. 상호 경제 협력을 확대해 공급망, 디지털, 바이오 등 새로운 통상 이슈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협력 방식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몰리브덴 매장량 세계 12위, 텅스텐 매장량 세계 7위 등으로 희소금속이 풍부해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도...
TIPF는 산업부가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해 역점을 두고 있는 새로운 협력 프레임이다. 상호 경제 협력을 확대해 공급망, 디지털, 바이오 등 새로운 통상 이슈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협력 방식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몰리브덴 매장량 세계 12위, 텅스텐 매장량 세계 7위 등으로 희소금속이 풍부해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윤 대통령은 기후위기 극복, 식량ㆍ에너지 안보 강화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개발은행의 임무와 비전 재정립도 주창했다. 가용 재원을 확충하고 운용에 관한 개혁 작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뜻이다.
한국은 프랑스와 함께 G20 국제금융체제 분과 공동 의장인 만큼 다자개발은행의 재정적 여력 확대 및 저소득국 대상 한 채무 재조정...
윤 대통령은 "과학 기술 발전에 발맞춰 미래를 여는 새로운 규범을 준비해야 한다"며 디지털 질서 규범 제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디지털 기술 발달로 인류의 삶은 더욱 윤택해지고, 시공간의 제약은 사라지고 있으나, 디지털 격차, 사이버 범죄, 가짜뉴스가 세계 시민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한 윤 대통령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세계 시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초거대 인공지능의 전 산업 확산 가속화에 대응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 선도를 위한 속도감 있는 인공지능 법제정비 논의를 시작한다.
과기정통부는 16일 서울 중앙우체국 스카이홀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제4기 인공지능 법제정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분과별 운영방향및 디지털 권리장전 수립을 위한 주요 논의사항에 대한 발제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해 대학 총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과기정통부는 8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에 대한 대학 총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공론화’ 과정의 일환으로서 이 시대의 지성이자 석학인 대학...
시기를 맞아 건설산업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며 “정부는 건설산업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30년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기후위기와 저탄소 경제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건설현장 법질서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방안 등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OECD 글로벌 기술 포럼’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포럼은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OECD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서 신설된 협의체다. 기술 발전에 따른 장기적인 기회와 도전과제를 규명하고...
윤 대통령은 이어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만들기 위한 디지털 자유시민의 공론장을 총장님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밀스 총장은 뉴욕 구상을 잇기 위한 방안으로 ‘AI·디지털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제안했고, 윤 대통령은 이에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플랫폼으로서 한국과 뉴욕대가 함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