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G그룹은 대형 쇼핑몰 개발 분야에 경쟁력을 가진 업체로 러시아 정부로부터 모스크바 소재 39개 복합 상영관을 포함한 쇼핑센터 개발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김 연구원은 “JV 지분구조는 CJ CGV 70%, ADG 30%로 CJ CGV의 출자금 총액은 245억 원”이라며 “출자 계획은 올해 1억 원, 2018년 104억 원, 2019년 140억 원으로 3개년에 걸친 분할 출자로 재무적...
ADG그룹은 2014년부터 모스크바에만 39개 복합 상영관을 포함한 쇼핑센터 개발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주한 기업이다. 2020년까지 쇼핑몰을 집중 조성하며 여기에 들어갈 극장 운영 업체를 찾던 중 CJ CGV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CJ CGV 측은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수도이자 대도시가 밀집한 서부의 중심으로 12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소규모 국가...
개봉한 지 1년이 돼가는 영화고 평일 오후였지만 상영관이 반쯤 이상 찼다. 대부분 20대~30대 초반 관람객들로 기술에 관심이 많아 보였다. 익명을 요구한 26세 권 모 씨는 “영화 덕후(마니아) 사이에서 화질이 좋아 입소문이 나고 있어 눈으로 직접 확인하러 왔다”며 “화면 사이즈가 더 컸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가 시작되자 기자는 하만의 JBL...
이 상영관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관이다.
삼성전자는 또한 이달 초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와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첫 수주를 기록하기도 했다.
메이저 시네플렉스 시암 파라곤점에 공급되는 ‘시네마 LED’는 가로 10.3미터 크기에 4K(4096x2160) 해상도와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구현을 지원하며 내년 2월 오픈...
포르노 영화를 제작만 해놓은 상태인데 어떤 극장에서 이를 불법 복제해 상영한 일이 미국에서 있었다. 제작사인 미첼 브라더스(Mitchell Brothers Film)는 상영관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상영관은 제작사가 음란물을 만들었으니 법원이 제작사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고 맞섰다.
상영관 주장에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영미법에 ‘더러운 손(Unclean Hands)...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말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에 두 번째 '시네마 LED' 공급을 완료했다. 시네마 LED가 적용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 ‘SUPER S’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상영관으로 선정돼 총 26편의 공식 초청 영화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전국 150개 영화 상영관 16만 2302석 중 장애인 관람석은 2856석으로 전체의 1.76%에 불과했다.
전국 공공체육시설 중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지 못한 곳도 많았다. 휠체어가 오르내릴 수 있는 경사로조차 설치하지 않은 체육시설이...
이번에 매각을 결정한 롯데마트 99개와 롯데슈퍼 16개를 비롯해 롯데시네마가 92개 상영관 갖춘 12개점을 운영 중이고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 등도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선양과 청두에서 진행 중인 6조~7조 원대 대형 프로젝트도 문제다. 중국판 롯데월드 프로젝트인 선양은 테마파크를 비롯해 쇼핑몰, 호텔, 오피스, 주거단지 등이 어우러져 롯데의 관광...
8월 11일 북미 지역에서 400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넛잡2'를 제작했고, 중국 쑤닝 유니버셜이 대주주다. 가삼 대표이사의 권한 대행직을 수행 중인 이효동 부사장 역시 쑤닝 유니버셜에서 파견 돼 국내 상근 중이다.
이 부사장은 '넛잡2'의 흥행에 대해 "쑤닝 유니버셜 역시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북미의 성적이 기대보다 다소 아쉽지만 전세계...
특히 지난 7월 새롭게 문을 연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 ‘4DX 위드 스크린X’,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 규모의 ‘IMAX 레이저’ 등의 신개념 상영관을 선보이며 극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었다. 정면과 좌우 벽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한 특별관 ‘스크린X’는 올해 처음으로 할리우드 작품 수급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2월 첫 작품...
카로는 러시아 전체 4500여개 상영관 중 219개(4.8%)를 보유한 업계 4위 업체로 꼽힌다.
지난해 6월 서정 CJ CGV 대표는 "인도, 러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키 진출 역시 중동, 유럽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는 분석이다.
CJ CGV의 해외 사업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베트남 CGV 추가 상장도 계획 중이다. 터키 역시 7월 전년...
개봉 전부터 무난하게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식민사관, 상영관 독점 등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700만 관객 돌파도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군함도'의 해외 판매는 호조를 띄고 있다. 이에 3주 연속 하락했던 CJ E&M의 주가도 반등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군함도'가 시장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지만 안정적인 배급 수익...
영화관 메가박스에는 보호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영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키즈 전문관 2개를 갖췄다. 신세계백화점도 이월 상품을 취급하는 ‘팩토리 스토어’를 고양에서 처음 선보인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고양의 첫해 매출 목표를 6500억 원으로 잡았다. 내년에는 코엑스점을 포함해 스타필드 3개점에서 연간 총 1조8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강해지더라도 이는 언론인으로서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것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승호 감독은 “재판부의 올바른 판단에 감사하다”라며 “‘공범자들’을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공영방송을 다시 한 번 함께 살려보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범자들’은 법원의 가처분신청 기각 결정에 따라 17일 전국 200여개의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애나벨'은 3502개 상영관에서 개봉해 3504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넛잡2'는 893만3748만 달러에 그쳤다.
'넛잡2'의 개봉 첫 주 성적은 전작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2014년 1월 개봉한 전작은 3427개관 상영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2055만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넛잡2'의 상영관 규모는 박스 오피스 2위 성적을 거둔 '넛잡'이 확보했던 3472개보다 많다. 뿐만 아니라 올해 할리우드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보스베이비' 3829개, '스머프' 3610개도 넘어선다.
'넛잡2'는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후 '넛잡2'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영화 배급사 아픈로드필름이 실시한...
이번 시즌으로는 북미 지역에서만 3500개 이상의 상영관을 확보하며 박스오피스 1위 등극을 노리고 있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시사회가 진행된 LA 라이브는 미국 내 첫 4DX 상영관이 설치된 곳으로 77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을 보유했다. 이날 프리미어 행사에는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던 윌 아넷, 마야 루돌프, 이사벨라 모너 등이 참석하며 인산인해를...
1900여개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지만 좌석 점유율 역시 60~70%를 유지 중이다. '택시드라이버'의 흥행 속도는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명량'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독일 기자를 싣고 광주로 간 서울 택시 운전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훈 감독이 연출, 배우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공기역학적 외관 디자인, 목소리나 터치로 작동되는 조종석 등 렉서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 시사회 이벤트의 당첨 결과는 오는 14일, 렉서스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팀(1인당 2매)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 시사회는 25일이며 청담 CGV상영관 로비의 포토 월에서 SNS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과거 북미에서 상영된 '슈렉', '아이스에이지', '슈퍼베드', '토이스토리', '몬스터' 등 주요 시즌 애니메이션 매출액 추이를 보면 '시즌1' 대비 '다음 시즌' 애니메이션의 경우 전작 대비 약 161% 증가된 상영 매출액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넛잡2' 상영관 수는 최소 3600개관 이상이 될 것으로 파악되며, 글로벌 판권 계약 역시 약 8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