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마찬가지로 5연승을 거두며 7위로 올라선 한화 이글스는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류현진을 앞세운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침체한 상황에서 한화는 이번 시리즈를 잡고 중위권 도약을 꿈꾼다. 최근 타선이 살아난 한화는 최근 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2실점 이하로 모두 틀어막으며 2승을 챙긴 류현진의 호투를 기대한다. 삼성은 김대우에게...
한국프로야구(KBO) 선두권 경쟁 중인 삼성 라이온즈(4위), NC 다이노스(5위), SSG 랜더스(6위)가 연패를 거듭하며 동반 부진에 빠졌다.
30일 오전 기준 삼성은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6승 8패로 고공행진 했던 삼성은 한때 2위까지 올랐으나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4위로 떨어졌다. 연패 기간 원태인, 이승현 등 선발 투수가 대량 실점을...
박병호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8로 끌려가던 4회 말 1사 주자 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 미사일처럼 좌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전날 트레이드로 kt 위즈에서 삼성으로 옮긴 박병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우측으로 높이 뜬 타구를 날렸으나 펜스 앞 워닝트랙에서 키움 우익수...
박병호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오늘 하루 내내 붕 떠 있는 기분이다. 어젯밤 대구로 내려올 때부터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 보니 이적에 대해 걱정도 되지만 내가 잘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넥센 히어로즈(현...
최근 들어 NC를 비롯해 3위 두산 베어스와 4위 삼성 라이온즈, 6위 SSG 랜더스가 모두 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으로, 연패 사슬을 끊는 팀이 선두권 순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NC가 시즌 초반 2위 자리를 재탈환하기 위해서라도 올 시즌 1승 6패로 열세에 놓여있는 KIA와의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야 한다.
전날 SSG를 잡아내고 연승 숫자를 '5'로 늘린 LG...
한국프로야구(KBO) 동갑내기 거포 박병호(37·kt 위즈)와 오재일(37·삼성 라이온즈)이 유니폼을 바꿔입는 빅딜이 성사됐다.
두 구단은 28일 경기 종료 후 두 거포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박병호가 자신을 방출시켜달라고 요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병호는 넥센 히어로즈...
리그 유격수 부문 전체로 봐도 이재현(삼성 라이온즈·7만7795표), 박찬호에 이은 3위다.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4만6661표)과 SSG 랜더스 김성한(3만4789표), NC 다이노스의 김주원(2만5790표)을 크게 따돌렸다.
올 시즌 유격수로 데뷔한 황영묵은 3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90타수 26안타) 1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1을 올리고 있다. 4월 들어 소속팀 한화가...
이밖에 나눔 올스타에서는 8만 표를 받은 선수가 6명(김도영·정해영·양현종·페라자·김혜성·전상현)인데 반해 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 베어스 소속 김택연과 양의지와 삼성 라이온즈 소속 류지혁만이 8만 표를 넘어섰다.
한편 이번 팬 투표는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쏠뱅크 앱과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3개의 투표...
kt는 쿠에바스가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은 각각 코너 시볼드와 후라도를 내세워 외인 대결을 펼친다.
△5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LG vs SSG (문학·18시 30분)
- 롯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IA vs NC (창원·18시 30분)
- kt vs 두산 (잠실·18시 30분)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빛낼 후보들이 공개된 가운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들이 팬 투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를 선정하는 구단별 팬 투표 명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명단은 해당 구단에서 추천한...
27일 기준 1위 KIA 타이거즈(31승 1무 20패)는 4위 삼성 라이온즈와 3경기 차로 아슬아슬하게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위부터 6위까지 6경기 차로 촘촘하게 순위가 짜여있는 탓에 연패하는 순간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다. 지난주까지 2위로 KIA를 추격하던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5위까지 떨어졌다. 레이스가 절반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전날 홈런 2방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삼성 라이온즈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롯데는 찰리 반즈를 마운드에 올린다. kt 위즈와 키움은 각각 육청명과 조영건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KT (수원·14시)
- 삼성 vs 롯데 (사직·14시)
- 한화 vs SSG (문학·14시)
- NC vs LG (잠실·14시)
- 두산 vs KIA (광주·14시)
롯데는 삼성 라이온즈를 만나 4연승을 노린다. KIA와의 평일 시리즈에서 선발진의 호투로 스윕을 기록한 롯데는 선발로 나서는 나균안이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호투를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투수로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0.71의 강한 모습을 보여준 데니 레예스를 내세운다.
SSG는 최근 영입한 외국인 투수...
한편 시라카와는 이키리 사토시(두산 베어스·2003), 모리 가즈마(롯데 자이언츠·2003), 시오타니 가즈히코(SK 와이번스·2006), 다카쓰 신고(우리 히어로즈·2008), 카도쿠라 켄(SK 와이번스·2009~2010, 삼성 라이온즈·2011), 오카모토 신야(LG 트윈스·2010)에 이은 KBO 역대 7번째이자 카도쿠라 이후 13년 만에 등장한 일본인 선수다.
이로써 KIA는 2위 삼성 라이온즈와 3경기까지 벌렸던 경기 차를 2경기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현재 NC, 삼성, 두산 베어스가 2경기 차로 KIA를 쫓고 있는 상황에서 김사윤이 오프너로 나선다. KIA는 선발투수 윌 크로우와 이의리가 장기 이탈 중인 가운데 황동하, 김건국, 김사윤 등을 대체 선발로 활용하고 있다. 김사윤은 이번 시즌 10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의 외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5월 들어 반등한 가운데 전날 kt 위즈와의 연장 패배 설욕에 나선다.
영입 당시 삼성의 1선발급으로 기대를 모은 코너는 kt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이후 3월 29일 등판부터 5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4월에는 제구 난조가 이어지며 6이닝...
정비를 마친 문동주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1군에 돌아온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LG는 케이시 켈리를 선발로 올린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으로 재계약에 성공한 켈리는 이번 시즌 9경기 51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해 1승 5패 평균자책점 4.88로 다소 부진하다. 3년간 켈리의 성적이 지속해서...
다만 팀의 중심 타선인 정훈과 전준우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이번 주 1위와 2위 팀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다. KIA와의 경기에서는 반즈와 윌커슨을 비롯해 에이스 박세웅을 내보내고 삼성전에서는 나균안과 대체선발을 내보낼 전망이다. 롯데가 믿을만한 카드를 모두 쏟아붓는 상황에서 10위 탈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NC와의...
한화는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2-2로 완파하고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달 30일 시즌 2승이자 KBO 통산 100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19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시즌 3승째(4패)를 거뒀고...
류현진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마운드에 선발로 오른다. 지난 14일 대전 키움전 선발로 나서서 6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오늘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2년 차 신인’ 이호성을 선발 투수로 투입해 3연전 스윕승에 도전한다. 이호성은 3이닝을 두 차례, 2.2이닝과 3.2이닝을 각각 한 차례씩...